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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제

한컴투자로 50원에 상장한 코인 30분만에 1000배 폭등 '황세운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가격흐름, 투자에 각별한 주의 필요'

by 대동방동 2021.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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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로와나토큰 가격변동 >

 

4월 20일 새로 거래소에 상장한 가상화폐가 한때 10만%의 이례적인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날 상장한 아로와나토큰(ARW)은 오후 2시 30분 50원에 거래를 시작해 오후 3시 1분 5만3천800원까지 올랐다.

 

아로와나토큰이 상장한 2시30분 에서 불과 30분 만에 1천75배(10만7천500%) 치솟은 것이다.

 

아로와나토큰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아로와나테크가 발행하는 코인이다. 이 회사는 한글과컴퓨터그룹 블록체인 계열사인 한컴위드 등이 지분을 투자해 최근 설립됐다. 블록체인 기술로 금 유통 프로세스의 신뢰를 높이고 금 비즈니스 양성화에 기여하며, 개인이 쉽게 금을 거래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컴위드는 아로와나테크에 기술을 제공할 뿐 아니라 디지털 자산 플랫폼, 확장현실(XR) 융복합 쇼핑몰, 금 기반 모바일 상품권, 한컴페이 등 신사업과 아로와나 토큰을 적극 연계시켜 유통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한컴위드는 지난해 6월 금 거래소를 인수한 바 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 정확한 통계가 없지만, 거래소 관계자들은 아로와나토큰의 이날 상승률이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거래소 관계자는 "상장 당일 가상화폐 가격이 급등하는 경우가 있지만, 10만%라는 상승률은 들어본 적도 없고, 말도 안 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은 거래 플랫폼을 제공할 뿐, 시세 급등락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며 "다만 한글과컴퓨터라는 유명 기업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라 관심이 몰리는 듯하다"고 말했다.

 

아로와나토큰은 이후 소폭 등락을 반복하며 오후 7시 30분 현재 2만7천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거래대금은 2천140억원에 달한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절대로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가격 흐름"이라며 "굉장히 위험한 것으로, (투자에) 아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비트코인 시세변동 >

 

한편 지난 4월 13일 8천만원 신고가를 갱신한 비트코인은 현재 약 7천만원대에 등락을 반복하고있다.

 

< 이더리움 시세변동 >

 

비트코인 8천만원 신고가 갱신에 이어 지난 4월 15일 300만원 신고가를 갱신한 이더리움은 현재 약 270만원 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있다.

 

< 리플 시세변동 >

 

지난 4월 13일 비트코인과 함께 2천원선을 넘겼던 리플은 현재 1600원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있다.

 

< 도지코인 시세변동 >

 

<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가 밀고있는 도지코인은 지난 4월 17일 500원대까지 상승하다 18일 300원 초반대까지 하락 최근 500원 근처까지 다시 상승한후 400원 중후반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있다.

 

테슬라CEO 일론 머스크 프로필(나이/국적/직업/학력/경력/재산/종교)

 

테슬라CEO 일론 머스크 프로필(나이/국적/직업/학력/경력/재산/종교)

<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 성명 일론 리브 버스크 (Elon Reeve Musk) 생년월일 1971년 6월 28일 (49세) 남아프리카 공화국 프리토리아 서명 국적 ○남아프리카 공화국 (1971년 출생국) ○캐나다 (캐나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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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8천만원에서 7천만원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도지코인은 등락을 반복하면 상승세를 타고있다.

 

하지만 도지코인의 급등세를 놓고 전형적인 ‘폭탄 돌리기’가 시작됐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발행량이 무제한인 데다 사용처도 정해진 게 없어서다. 투자자 자신이 과대평가된 자산을 매입한 ‘바보’라는 것을 알고서도 더 높은 가격에 매입할 ‘더 큰 바보’가 있다면 그 자산을 매수하는 ‘더 큰 바보 이론’의 전형이란 지적도 나온다.

 

영국 투자분석회사 프리트레이드의 데이비드 킴벌리 연구원은 지난 16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도지코인의 상승은 더 큰 바보 이론의 고전적인 사례”라며 “언제든 거품이 터져도 이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 >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도지코인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서 개미투자자 위주로 ‘폭탄 돌리기’ 식의 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버블 붕괴의 징후가 뚜렷하다”고 경고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 '실체업는 암호화폐 투자 손실 보장 어렵다, 특금법 등록 가상화폐 거래소 없어 미등록시 9월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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