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연예

AOA측 26일 컴백 소케이스 취소 '구하라의 비보를 듣고 애도를 표하기 위함'

by 대동방동 2019. 11. 25.
반응형


< 걸그룹 AOA >


걸그룹 AOA가 컴백 쇼케이스를 취소했다. 가요계 선배인 구하라의 비보를 듣고 애도를 표하기 위함이다.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6일 오후 4시로 예정돼 있었던 AOA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뉴문(NEW MOON)'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 일정이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와 AOA는 연예계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추모했다.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수 6시경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했다.


2019/11/24 - [뉴스] - 가수 구하라 강남 자택서 사망 '전날 잘자 침대 셀카 남겨, 설리 사망 42일만'


고인의 빈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유가족들은 장례를 조용히 치르길 원해 팬들이 조문할 장소 또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11/25 - [뉴스] - 구하라 오늘 오후 3시 강남성모병원에서 조문 가능'장례는 비공개 방문을 삼가 달라'


연예계에서도 깊은 슬픔에 빠진 상태다.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25일 예정된 제작발표회를 취소했다.



< 배우 정해인 >


그룹 엑소 또한 컴백 티징 일정을 전면 조정했다.



< 엑소(EXO) >


구하라와 '주먹쥐고 소림사'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임수향은 이날 예정된 문화연예 시상식에 불참했다.



< 배우 임수향 >


배우 박민영 또한 "마지막 길 함께해주지 못해 미안해. 나에겐 언제나 귀여운 하라로 기억할게"라고 했고, 딘딘은 "아무것도 해준게 없고 도움이 못되어 미안하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 배우 박민영이 故 구하라 추모하며 올린 사진 >


이외에도 기리보이, 소이, 허지웅, 채리나, 정일우, 가희 등이 고인을 애도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는 11월 26일 오후 4시로 예정되어 있었던 AOA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뉴 문(NEW MOON)’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 일정이 취소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당사와 AOA는 연예계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또한, 갑작스러운 일정 취소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취재를 신청해주신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AOA #쇼케이스 #컴백 #취소 #구하라 #가요계선배 #애도 #FNC엔터테인먼트 #고인의명복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