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홍준표 진주의료원 관련 직권남용죄로 고발 당하자 '너희 태양 문대통령은 민생 파탄죄'

by 대동방동 2019. 11. 27.
반응형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27일 자신이 직권남용죄로 고발당했다는 소식에 "직권 남용죄는 무지로 원전을 일방 폐기한 문재인 대통령에게나 적용될 범죄다"며 어이 없어 했다.



< 진주의료원 강제폐업 진상조사위원회 >


진주의료원 강제폐업 진상조사위원회는 지난 26일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상조사 최종 보고회를 열고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의 지시와 조작된 서류에 의해 불법 강제폐업이 이뤄졌다'며 홍준표 전 지사와 관련 공무원들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오는 28일 창원지검에 고발키로 했다.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진주의료원 강제 폐업 과정에 온갖 불법과 편법이 동원됐다는 진상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 개정 전에 이뤄진 폐업 결정은 홍준표 전 지사의 직권 남용에 해당되고, 폐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진주의료원 이사회의 문서가 조작됐으며, 공무원을 동원해 입원 중인 환자를 강제로 내보내 1년 사이 42명이 숨졌다는 것이다.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페이스북 >


이어 그는 "진주의료원 관련 소송은 대법원까지 가서 세번이나 승소 했었다"면서 "직권 남용죄의 범죄 구성요건도 모르는 무식한 자들이 나를 고발 하다니 좌파들 세상이 되니 벼라별 일이 다 생긴다"고 땅을 쳤다.


"지난 대선후 1년6개월 동안 경남지사시절 온갖 것을 샅샅히 뒤지더니 겨우 찾아낸 것이 그거냐"고 지적한 홍준표 전 대표는 "그래 너희들 마음대로 해 봐라"라며 받아쳤다.


홍준표 전 대표는 "정당한 정책결정을 그런식으로 뒤집어 씌우면 너희들 태양인 문대통령은 퇴임후 민생 파탄죄로 정말 오랫 동안 징역 가게 될거다"며 독한 말도 잊지 않았다.


#한국당 #홍준표 #진주의료원 #강제폐업 #진상조사위원회 #직권남용죄 #검찰 #고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