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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사퇴 의사 표명 '새 당대표 원내대표 선출로 새로운 지도부 구성'

by 대동방동 2021.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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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

 

국민의힘 주호영 당대표 대행 겸 원내대표가 오는 19일 사퇴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새 원내대표 선출 절차에 들어가겠다는 것이다.

주호영 대행은 “4·7 재보궐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고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는 문제가 과제로 남아있는 만큼 19일 원내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힐 것”이라며
다만 “새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공고 등 남은 절차는 원내대표로서 마무리해야 한다”고 했다.

 

주호영 원내대표가 19일 사임 의사를 밝히면 이르면 다음주, 늦어도 다다음주엔 새 원내대표 선거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새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일정과 방식은 새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주호영 대행은 원내부대표 전원에게 19일 원내 대책 회의에 참석해달라고 지시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프로필(나이/직업/학력/경력/병역/본관/종교/전과/선거경력)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프로필(나이/직업/학력/경력/병역/본관/종교/전과/선거경력)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 성명 주호영(朱豪英 / Ju Ho young) 생년월일 1961년 1월 26일 (만 61세) 강원도 울진군 울진면 읍남리 토일마을 (현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본관 신안 주씨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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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

 

주호영 대행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재보선 직후 사임하면서 당대표 대행을 맡아왔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합당 문제를 논의해왔다.

 

그러나 일부 의원들과 김종인 전 위원장 시절 임명된 일부 비대위원이 “합당 문제는 새 지도부가 논의해야 한다”며 주호영 대행의 거취 결단을 압박해왔다.

 

이와 관련 주호영 대행은 “합당을 해야 한다는 게 당심 아니냐”며 “안철수 대표와 합당을 논의한 건 더 큰 야당을 만들겠다는 충정이었다”라고 했다.

 

지난 15일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당대표에 도전할거면 원내대표부터 즉각 사퇴해야 한다'며 주호영 당대표 권한대행의 거취 표명을 요구했다.

 

하태경 의원은 주호영 원내대표를 거론하며 “당 대표 출마한다면 원내대표 즉각 사퇴하시라. 만약 출마하지 않는다면 즉각 불출마선언 하시라”며 “주 원내대표의 시간 끌기로 인해 당 혁신 논의를 하기도 전에 당권 다툼만 하는 볼썽사나운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보궐 이후 민심이 밥그릇 싸움하는 우리당을 따갑게 응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혼란스러운 당을 정비하기 위해서는 주호영 원내대표가 거취를 조기에 정리하는 것이 가장 급박한 전제다. 그런 다음 바로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하면 된다. 전당대회 등 이후 정치일정을 결정하는 것은 새로운 원내 지도부의 일”이라 덧붙였다.

 

< 하태경 의원 페이스북 >

 

하태경 의원은 “주호영 원내대표는 우리당의 소중한 자산이다. 그러나 본인이 당 대표 출마할 여지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직접 전당대회 준비위 구성하고 일정을 결정하는 것은 혼란을 가중시키는 일이다. 경기에 나설 선수가 룰을 정한다면 그 누가 납득하겠나”라고 비판했다.

또 “국민의당과의 통합 등 외연 확장 과제는 우리당의 대선 전략과 직결되는 사안이다. 물러나는 원내대표가 아니라 새로운 지도부가 할 일이다. 본인의 정치일정 때문에 정치 파트너인 국민의당을 압박하는 것은 통합을 어렵게 하고 혼란만 가중시킨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하태경 의원은 “보궐선거 이겼다고 해서 우리당이 결코 한가하지 않다. 민주당보다 더 긴장해야 한다. 2030 청년들과 중도층이 보여준 보궐민심을 받아 안아 당 혁신에 매진해야 대선승리의 기회가 열린다. 주호영 원내대표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 >

 

이런 가운데 당대표 선거 출마가 거론되던 5선(選)의 정진석 의원은 이날 당대표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 정진석 의원 페이스북 >

 

정진석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당의 최고참 의원으로서 내년도 대선 승리에 보탬이 되는 일, 드러나진 않아도 꼭 필요한 역할을 찾아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야권 통합 논의를 꼭 성사시켜야 한다” “국민의 신망을 얻을 수 있는 우리 당의 대선주자를 반드시 세워야 한다”며 “첫째도, 둘째도 당의 단합과 결속” “작은 이득, 알량한 기득권을 앞세워 분열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또, “우리 당의 정치 일정에는 내년 대선 하나만 남아있고, 나머지는 부차적인 것들”이라며 “(재보선) 공천관리위원장으로서 최적의 후보를 찾아냈듯, 내년 3·9 대회전(대선)을 승리로 이끌 최선의 후보를 등판시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권성동, 김기현, 김태흠 국민의힘 의원 >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에는 4선의 권성동(강원 강릉)·김기현(울산 남구을) 의원, 3선의 김태흠(충남 보령·서천)·유의동(경기 평택을) 의원 등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에 김기현 의원 당선'민주당 법사위원장 반환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범법자 지위에 있는것'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에 김기현 의원 당선'민주당 법사위원장 반환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 김기현 신임 국민의힘 원내대표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에는 김기현(울산 남구을) 의원, 권성동(강원 강릉) 의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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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태, 홍문표, 권영세,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 >

 

당대표 경선에는 주호영 대행을 비롯해 5선의 조경태 의원, 4선의 홍문표·권영세, 3선의 윤영석 의원 등의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

 

< 김웅 국민의힘 의원 >

 

다선 의원에 이어 초선 그룹에선 김웅 의원이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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