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하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 '최근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 사망 사인 조사중'

< 배우 차인하 >

신인배우 차인하(본명 이재호)가 3일 향년 27세로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인하는 이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상태로 매니저에 의해 발견됐다. 사망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차인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차인하의 사망 보도와 관련해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차인하는 2017년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너도 인간이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더 뱅커’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 중이였다.

<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했던 차인하 >

윤정혁, 지건우, 은해성, 김현서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유(U)’로도 활동한 그는 현재는 MBC TV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 중이었으나 유작이 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입장을 정리 중이다.

< 차인하 인스타그램 >

차인하가 사망하기 하루전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들 감기조심'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개재했었던 터라 팬들은 이같은 황망한 소식에 큰 충격에 빠져있다.

최근 연예계 사망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 故 설리 >

지난 10월 14일에는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자택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고

< 故 구하라 >

또 지난 11월 24일에는 설리가 사망한 42일만에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2019/11/24 - [뉴스/연예] - 가수 구하라 강남 자택서 사망 '전날 잘자 침대 셀카 남겨, 설리 사망 42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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