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뉴스287 최성해 동양대 총장 '교육학 박사'등 허위학력 논란... 결국 최종학력은 고졸? 최성해 동양대 총장은 지난 5일 서울중앙지검에서 참고인 조사를 마치고 "교육자적인 양심과 친분적인 문제에서 갈등이 됐지만 교육자적인 양심을 택했다" "정경심 교수와 몇 차례 통화를 했다"고 말했다. 정 교수가 자신에게 표창장 발급을 위임했다는 부분을 얘기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폭로하면서다. 하지만 그의 발언은 일부 번복되면서 발언의 신뢰성에도 금이 갔다. 정 교수와도 '몇 차례' 통화 한 것도 아닌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그리고 최근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 대하여 허위 학력 논란이되었다. 상장같은 각종 서식이나 프로필에 그의 학력이 '교육학 박사'라고 표기돼어 있었기 때문이다. 확인 결과 그는 박사 학위를 딴 사실이 없었고, 뒤늦게 명예학 박사를 잘못 표기한 것이라고 인정했다. 최총장은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단.. 2019. 9. 10. 유승준 "내 면상에 그 망언 해봐라" 서연미 아나운서 저격 가수 유승준(43)이 자신의 한국 입국 거부 의견을 밝힌 서연미 CBS 아나운서의 발언을 공개 비난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유승준은 8일 자신의 SNS에 서 아나운서의 발언 일부가 담긴 방송 화면을 올리면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문제는 지난 7월 8일 CBS 유튜브 '댓꿀쇼PLUS' 151회 방송에서 시작됐다. '군대가 싫어서…유승준 최종판결, 입국 찬성 or 반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방송은 유승준의 한국 입국 논란에 대한 방송 패널의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송은 유승준이 주 로스앤젤레스(LA) 한국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 판결 사흘 전 진행됐다. 패널로 참석한 서 아나운서는 청소년 시절 자신이 유승준 팬이었다면서도 유승준의 입국에 반대한다는 .. 2019. 9. 8. 배우 강은일, 20대 여성 강제추행으로 징역 6개월 법정구속 뮤지컬 배우 강은일이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영수 판사는 지난 4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강은일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을 명령했다. 강 씨는 지난해 3월 지인들과 식사 자리에 참석한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사건 당시 피해 여성과는 초면이었던 것으로 재판부는 판단했다. 강 씨 측은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강은일은 지난해 3월 서울 서초구 한 순댓국집에서 자신이 알고 지내던 박씨와 박씨의 고교동창 A씨와 술자리를 가졌다. 강은일은 이날 음식점 화장실에서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강은일은 여자화장실칸에 들어가려던 A씨를 "누나"라고 부르며 한 손으로 허리를 감싼 뒤 다른 한 손으로 .. 2019. 9. 8. '변종 대마 구매 및 상습 흡입 혐의' SK∙현대 재벌 3세에 집유 선고... CJ 장남은? 변종 대마 구매 및 상습 흡입한 혐의를 받는 SK∙현대 그룹의 재벌 3세들이 각각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제15형사부(재판장 표극창)는 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SK그룹 창업주의 손자 최모(32)씨와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 정모(30)씨에게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보호관찰과 함께 최씨에게는 1000여만원, 정씨에게는 1400여만원 상당의 추징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수차례 반복적으로 대마를 매수하고 흡연해 죄질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반성하면서 잘못을 뉘우치고 있고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약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해서는 안된다”며 “다시는 마약에 손대지 말고 .. 2019. 9. 6. 유튜브 5세여아 나체영상 방치논란... 삭제 신고에도 4개월간 방치... 세계 1위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가 올해부터 미성년자 보호 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음에도 국내에서 유해성 아동 콘텐츠를 발견하고도 늑장 대응을 한 사례가 나타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아동 유튜버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유튜브가 사전 검증 못지않게 신고 접수 이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사후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발단은 4일 오전 10시경 국내의 한 맘 카페에 올라 온 게시글이었다. 유튜브에 등록된 한 유해성 아동 콘텐츠를 신속히 삭제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해당 콘텐츠 ‘(삭제)신고’에 데 동참해달라는 내용이었다. 5세 미만으로 보이는 여자아이 두 명이 카메라 앞에서 옷을 벗은 뒤 “구독하기 눌러주세요”라고 말하는 40초가량의 영상이었다. 이미 5월에 게시돼 조회 수 3만 건을 넘었던 .. 2019. 9. 4. 존 레넌 아들 "일본은 악마 아냐, 욱일기 많이 입을 것, 내알바 아냐" 비틀즈 멤버 존 레넌의 아들 션 레넌이 일본 전범기인 욱일기를 옹호해 한국 네티즌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발단은 션 레넌의 여자친구인 미국인 모델 샬롯 캠프 뮬이 욱일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한 뒤 한국 네티즌과 벌인 설전이었다. 샬롯 캠프 뮬은 지난달 19일 자신의 SNS에 욱일기가 인쇄된 티셔츠를 입고 승마를 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이를 본 한국인 네티즌이 "당신의 패션을 존중하지만 사진 속 문양은 나치와 같은 의미"라고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뮬은 "욱일기는 메이지 시대에 일본군이 처음 사용했고, 해군 군함기로도 채택됐다. 한국 식민지배 전부터 존재했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나치의 정치적 이념과는 다르다. 매우 한심한 논쟁"라고 선을 그었다. 여기에 션 레논이 "독일은 미국처럼 표현.. 2019. 9. 4. 보복운전 혐의 최민수 1심 징역6개월 집행유예2년선고... 후회하지 않는다... 보복 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최민수(57)씨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최연미 판사는 4일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최 판사는 “피고인의 운전행위는 피해자에게 상당한 공포심을 줄 뿐 아니라 후속 사고 야기의 위험성이 있고, 실제 이 사건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했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법정에서 피해차량 운전자를 탓할 뿐 반성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은 여러 사람이 있는 도로에서 피해자의 운전행태를 언급하며 경멸적 표현을 담은 욕설 등을 함으로써 모욕행위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특수재물손괴죄 부분에 대해서는 “피해차량의 견적서상 427만원 상당의 수리비는 의심의 여지 없이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2019. 9. 4.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80대 여성 사망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9일 대구광역시에서 80대 여성환자가 일본뇌염 환자로 확인됐다고 2일 발표했다. 이 환자는 지난달 18일부터 발열증상과 의식저하로 입원치료를 받다가 일본뇌염으로 확인된 지난달 29일 사망했다. 질병관리본부 측은 “이 환자는 고혈압, 심장질환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일본뇌염 예방 접종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올해 일본뇌염 환자 발생은 지난해(8월 14일)보다 15일 늦게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측은 일본뇌염은 8월부터 11월(96.9%)에 발생하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10년간 신고된 환자 189명 중 9월부터 10월까지 총 143명이 신고되는 등 집중적으로 일본뇌염이 발생했다. 연령별로는 최근 5년간 신고.. 2019. 9. 2. '12살 때부터 7년간 미성년 친딸 성폭행' 유명 당구선수 징역 17년 확정 친딸을 12살 때부터 7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유명 당구선수가 징역 17년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은 13세 미만 미성년자 준강간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모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하고 성폭력치료프로그램 20시간 등을 명령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상고심 재판부는 김 씨의 정상을 참작하더라도 징역 17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이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1심은 "나이 어린 피해자의 유일한 보호자인데도 피해자를 자신의 성적 욕구 만족의 수단으로 이용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징역 17년을 선고했고, 2심도 1심 판결을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김 씨는 부인과 이혼한 뒤 할머니와 살던 12살 난 딸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살면서 지난 2011년부터 7년 동안 상습적으로 .. 2019. 9. 2. 'CJ 그룹 장남' 이선호, 마약 밀반입 시도하다 적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가 미국에서 구매한 마약을 국내로 밀반입하다 적발됐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어제(1일) 새벽 이 씨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미국에서 출발한 항공기에 액상 대마 카트리지 수십 개를 화물 속에 숨겨 입국하다가 인천공항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소변 검사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고,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가 밀반입하려 한 액상 대마는 현재 마약 혐의로 재판을 받는 SK그룹과 현대그룹 창업주의 손자들이 투약한 것과 같은 종류의 고순도 변종 마약으로 전해졌습니다. #CJ #장남 #이선호 #마약 #밀수 #밀반입 #적발 #재벌 #처벌 2019. 9. 2. 배달의민족 주문불가 오류에 고객들 불만폭주 음식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배민)이 오류가 나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1일 오후 배달의 민족은 오류로 주문이 불가한 상태다. 어플 주문 시 “서비스 연결 상태가 좋지 않다”며 네트워크 상태를 확인해달라는 문구가 뜨고 있다. 배달의 민족이 이날 복날맞이 이벤트로 제공한 쿠폰의 이용자가 몰리며 서버가 마비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전혀 공지를 하지 않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만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고객들은 배달앱 1위인 배달의민족 앱의 잦은 오류에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앞서 배달의 민족은 이날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사용 가능한 치킨 5000원 쿠폰을 발급한 바 있다. 또 고객센터 전화 연결도 통화량이 많아 상담원과의 연결이 지연되고 있다는 메세.. 2019. 8. 11. '보복운전' 최민수 검찰 징역 1년 구형, 혐의 끝까지 부인 반성없어... 검찰이 보복운전 혐의를 받는 배우 최민수(57)씨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최연미 판사 심리로 열린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모욕 혐의 3차 공판에서 최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에 의하면 피해자 차량이 무리하게 운행한 것으로 보이지 않지만, 피해자 차량을 무리하게 막아서고 욕설까지 했다"며 "그런데도 피고인은 반성의 태도를 보이지 않으면서 피해자를 괴롭게 하고 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최씨는 최후 변론에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죄송하고 사과하고 싶다"면서도 "욕을 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보복 운전은 아니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이날 최씨는 아내 강주은씨와 함께 법원에 출석했다. 최씨는 "어.. 2019. 8. 9.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2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