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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45

목함지뢰에 다리잃은 하재현 중사 '공상판정' 보훈처 논란 국가보훈처가 2015년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에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에 대해 '전상'(戰傷)이 아닌 '공상'(公傷) 판정을 내린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보훈처에 따르면, 보훈심사위원회는 지난달 7일 회의에서 하재현 중사에 대해 공상 판정을 내리고 이런 결정을 같은 달 23일 하 중사 본인에게 통보했다. '전상'은 적과 교전이나 무장폭동 또는 반란을 진압하기 위한 행위, 전투 또는 이에 준하는 직무수행 중 입은 상이를 뜻한다. 반면 '공상'은 교육·훈련 또는 그 밖의 공무, 국가 수호·안전보장 또는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와 직접 관련이 있는 직무수행 등의 과정에서 입은 상이를 의미한다. 하 예비역 중사는 2015년 8월 4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수색 작전 중 북한.. 2019. 9. 17.
유승준 '군대 가겠다고 내일으로 말한 적 한번도 없다'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입장 밝힌다. 입영을 앞두고 해외로 출국, 한국 국적을 포기해 17년째 병역 기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수 스티브 유(한국 활동명 유승준·43)이 최근 인터뷰에서 “내가 군대 가겠다고 내 입으로 솔직히 이야기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SBS TV ‘본격연예 한밤’은 유승준의 인터뷰를 방송한다고 16일 예고했다. ‘한밤’ 제작진은 오는 20일 유승준의 비자 발급 거부 위법 여부에 관한 대법원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유승준의 심경을 듣고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다녀왔다. 유승준은 17년 전 군대에 가지 않은 결정에 대해 “내가 군대에 가겠다고 내 입으로 솔직히 이야기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주장했다고 ‘한밤’ 측은 전했다. 그는 “그때 기억을 더듬어 보면 방송 일이 끝나고 집 앞에서 아는 기자와 만났.. 2019. 9. 16.
하버드 치의학 박사 임옥 "나경원 말 아무런 해명안돼…부정 있었다면 세기적인 사기극"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아들이 고교 재학 중 서울대 의대에서 인턴을 하고 국제 학술회의 연구 포스터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는 것과 관련, 하버드대 치의학 박사가 "나경원의 말은 아무런 해명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1994년 하버드 치대 대학원을 졸업한 임옥 박사는 치의학 박사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고, 보스턴에서 20년 이상 치과의사로 일하고 있다. 미국소재 비영리 외신번역전문 언론기관인 '뉴스프로'를 운영 중인 임옥 박사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논문과 포스터의 차이'라는 글을 올려 이같이 비판했다. 임옥 박사는 이 글에서 "나경원 아들의 제1저자 논문이 화두에 오르며, 특히 나경원의 '내 아들은 논문을 작성하지 않았다'는 발언 때문에 많은 분들이 논문과 포스터의 차이를.. 2019. 9. 12.
한국당 나경원 아들 SAT 성적표 공개, '2400점 만점 중 2370점' 청탁 특혜 없었다 해명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아들의 입시 부정 의혹이 불거지자 아들의 성적표를 공개하며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다. 서울대 실험실 이용 등 ‘특혜’를 통해 미국 명문 예일대에 진학한 것이 아니라 본인 실력으로 입학한 것임을 강조하는 취지다. 한국당은 11일 나 원내대표 아들 김 모씨의 고교 시절 성적표 사본을 공개했다. 미국 사립 세인트폴 고등학교를 졸업한 김씨는 미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인 SAT에서 2370점을 받았다. 만점(2400점)에 가까운 점수다. 대학 수준의 교과목을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미리 수강하는 AP 10개 과목에서도 모두 5점 만점을 받았다고 한국당은 밝혔다.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도 나 원내대표의 아들은 성적이 우수했다고 말을 보탰다. 그는 페이스북에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한영외.. 2019. 9. 11.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바다에 무단 방류 “다른 방법 없다” 주변국 반발 일본의 환경 담당 각료가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처리 방법에 대해 바다에 방류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10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하라다 환경상은 이날 각의 후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처리 문제에 대해 “눈 딱 감고 (바다에) 방류해 희석하는 것 말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부터 정부 전체가 신중하게 논의할 것이니 단순한 의견으로 들어달라”며 “안전성·과학성 측면에서 보면 이것은 꽤 괜찮은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방류에 따른 소문으로 인한 피해를 입는 것과 관련해 “지금 나라에 필요한 게 무엇인지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결단을 내리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방류 가능성을 우려한 우리 정부를 의식해 지난 4일 한국을 포함한 도쿄 주재 .. 2019. 9. 10.
여당 의원들 “포렌식 등 검찰자료가 청문회 증거로?” 검찰 비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당 의원들이 검찰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자료들이 청문회에서 활용되는 것과 관련해 검찰을 비판했다.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조 후보자의 딸) 생활기록부가 버젓이 돌아다니고 검찰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증거인멸 의혹이 기사화되고 있다. 급기야 포렌식 자료가 청문회장에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포렌식 자료는 검찰 말고 누가 갖고 있냐”며 검찰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조 후보자를 향해 “도대체 민정수석할 때 뭐했나. 어떻게 했길래 검찰이 이 모양인가라고 하소연드리고 싶은 심정”이라고 했고. 조 후보자는 이에 대해 “죄송하다”고 답변했다. 정성호 민주당 의원도 “국회에서 인사청문회 진행과정에서 검찰의 수사 방향과 목표를 추정할 수 있도록 그.. 2019. 9. 6.
유튜브 5세여아 나체영상 방치논란... 삭제 신고에도 4개월간 방치... 세계 1위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가 올해부터 미성년자 보호 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음에도 국내에서 유해성 아동 콘텐츠를 발견하고도 늑장 대응을 한 사례가 나타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아동 유튜버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유튜브가 사전 검증 못지않게 신고 접수 이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사후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발단은 4일 오전 10시경 국내의 한 맘 카페에 올라 온 게시글이었다. 유튜브에 등록된 한 유해성 아동 콘텐츠를 신속히 삭제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해당 콘텐츠 ‘(삭제)신고’에 데 동참해달라는 내용이었다. 5세 미만으로 보이는 여자아이 두 명이 카메라 앞에서 옷을 벗은 뒤 “구독하기 눌러주세요”라고 말하는 40초가량의 영상이었다. 이미 5월에 게시돼 조회 수 3만 건을 넘었던 .. 2019. 9. 4.
존 레넌 아들 "일본은 악마 아냐, 욱일기 많이 입을 것, 내알바 아냐" 비틀즈 멤버 존 레넌의 아들 션 레넌이 일본 전범기인 욱일기를 옹호해 한국 네티즌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발단은 션 레넌의 여자친구인 미국인 모델 샬롯 캠프 뮬이 욱일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한 뒤 한국 네티즌과 벌인 설전이었다. 샬롯 캠프 뮬은 지난달 19일 자신의 SNS에 욱일기가 인쇄된 티셔츠를 입고 승마를 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이를 본 한국인 네티즌이 "당신의 패션을 존중하지만 사진 속 문양은 나치와 같은 의미"라고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뮬은 "욱일기는 메이지 시대에 일본군이 처음 사용했고, 해군 군함기로도 채택됐다. 한국 식민지배 전부터 존재했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나치의 정치적 이념과는 다르다. 매우 한심한 논쟁"라고 선을 그었다. 여기에 션 레논이 "독일은 미국처럼 표현.. 2019. 9. 4.
BJ철구, 군 복무 중 마닐라 카지노에서 원정도박 논란? 처벌가능? 아프리카TV BJ철구(본명 이예준)가 군 복무 중 필리핀 마닐라에서 원정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철구 필리핀 마닐라 카지노에서 바카라 중'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BJ철구로 추측되는 한 남성이 카지노에서 도박을 즐기고 있었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마닐라의 한 카지노인데 BJ서윤이랑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BJ철구는 지난해 10월 1일 입대해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이다. BJ철구가군인 신분으로 해외 원정도박을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30조에 따르면 "군인은 군무 외에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에 종사하지 못하며 국방부장관의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는 다른 직무를 겸할 수 없다.. 2019.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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