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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장관42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12일 광화문 촛불집회 '조국 임명 철회, 특혜장관 웨말이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2일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철회 촉구 촛불집회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조 장관 임명은 국민과의 전생 선포”라며 “조국을 내려놓아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세찬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손 대표 및 당직자, 시민들 200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해 “불량장관 조국 임명 철회하라”, “특혜장관 웬말이냐” “우리도 국민이다 대통령은 각성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손 대표는 “문 대통령, 왜 이러시는 겁니까, 어쩌자고 이러시는 겁니까”라며 “나라를 어떻게 하자고 조 장관을 임명하셨는가”라고 규탄했다. 그는 “문 대통령은 조국이라는 폭탄을 껴안고 국민과의 싸움에 나온 것”이라며 “조국 시한폭탄을 빼내야 문 대통령이 산다. 시한폭탄이 터지면 나라가.. 2019. 9. 13.
한국당 황교안 대표 서울역 1인시위 '군복입은 남성이 박근혜 석방시켜달라 무릎 꿇기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서울역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명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추석 전날인 12일 “추석이 이렇게 흉흉했던 적이 없었다. 믿어주고 함께해 문재인 정권을 물리쳐 승리하자”는 명절 메시지를 전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6시 서울역 1층 대합실 인근에서 ‘조국 임명, 철회하라’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손팻말을 들고 1시간가량 홀로 시위를 펼쳤다. 황 대표는 오가는 시민들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하거나 다가와 인사를 건네는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했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끝내 이루어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민족의 큰 명절 추석이다. 형편이 어려운 서민들,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젊은이들, .. 2019. 9. 13.
한국당 박성중 의원 조국 기사 '댓글 추천수 조작 매크로 사용 의혹' 제2의 드루킹? 자유한국당 미디어특별위원회가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과 그 일가 의혹과 관련된 기사에서 댓글 추천수를 조작한 정황이 발견됐다며 관련 댓글 전수 조사와 검찰 수사를 요청하고 나섰다. 한국당 박성중 미디어특위 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과거 드루킹 일당이 벌인 ‘댓글 조작’이 다시 시작됐다는 정황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박성중 위원장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포털 사이트 ‘다음’의 뉴스 기사에 달린 문재인 대통령 옹호 댓글이 올라온 지 3분 만에 이미 추천 수 7428개, 비추천 천수 669개가 달린 기이한 현상이 네티즌에 의해 포착됐다”며 “이후 해당 댓글에는 10초 동안 추천·비추천이 각각 7664개, 685개까지 치솟은 뒤 약속이나 한 듯 동시에 멈췄다. 이때 추천 대 비추천 비율은 모두.. 2019. 9. 11.
문재인 대통령, 조국 법무장관 임명 강행 청와대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 6명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최기영, 법무부 장관에 조국, 여성가족부 장관에 이정옥,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한상혁,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에 조성욱, 금융위원회 위원장에 은성수 임명을 재가했다”고 말했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앞서 국회를 방문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를 찾아 문 대통령의 임명 의사를 전했다. 고 대변인은 “이들 6명은 9일 0시부터 임기가 개시됐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신임 장관들에 대해 이날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강행 #재가 2019. 9. 9.
김종민 조국 "9가지 의혹 중 한가지라도 사실이면 조국 반대"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그동안 제기된 의혹들을 읊은 후 "9가지 쟁점 중 에서 만약 한 가지라도 사실이면 조국 후보자를 반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한국당이) 9가지 주제를 뽑아왔는데 만약 한 가지라도 사실이면 저는 후보자가 장관되는데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그러나 9가지 모두 사실이 아니면 자유한국당의 지명철회, 사퇴 주장에 동조할 수 없다"며 "양쪽 얘기를 충분히 들어보는 청문회가 됐으면 한다. 한 쪽 얘기만 들게 되면 언론, 검찰, 나아가 국민들이 속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한국당은 동양대 총장상을 두고 사문서를 위조했다고 말했는데, 봉.. 2019. 9. 6.
조국 "딸 3주 인턴증명서, 부인 동창이 만들어줘" 인정…청탁은 아니다 조국 법무부 후보자가 6일 딸 조모씨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허위 인턴증명서'는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초등학교 동창으로부터 받은 것이라고 인정했다. 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아이(딸)가 KIST에서 근무했고 담당 연구원인 정모박사가 발급한 증명서가 아니라 (인턴을 소개해 준 부인 정 교수 동창인)이모 박사가 실제 서명한 체험활동 확인서를 받은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일체 연락한 적이 없다"면서 "나와 배우자는 인턴십 관여 여부, 증명서 관련 여부가 없다"고 청탁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조 후보자 딸인 조모씨는 고려대 재학 당시 KIST 분자인식연구센터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해 3주간 인턴으로 근무한 경력을 2014년 부.. 2019. 9. 6.
한국당 김도읍 의원, 조국 부인 정경심 교수가 동양대 총장에게 보낸 문자 공개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은 6일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조 후보자의 부인인 정경심 교수가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문자에는 정 교수가 "그대로 대응해주실 것을 부탁드렸는데 어떻게 기사가 이렇게 나갈 수가 있을지요?"라고 항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정 교수는 문자로 '조국 아내, 동양대에 "딸 표창장 정상 발급됐다고 해달라"압력…'이라는 제목의 기사도 첨부했다. 정 교수는 "저는 너무나도 참담하다. 딸의 문제를 넘어서서 희대의 사기꾼처럼 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저희 학교에서는 실제로 많은 일을 부서장 전결로 처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 않냐"며 "부디 이러한 기사가 더이상 나오지 않도록 팩트와 상황에 대한 현명한 해명을 부탁드린다"고 호.. 2019. 9. 6.
한국당 주광덕 의원 조국 딸 서울대 인턴 허위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고교생 인턴 없었다’ 6일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 딸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경력이 허위라는 주장이 나왔다.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은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오늘 새벽 ‘2007년부터 2012년까지 17명이 인턴을 했는데 고교생은 없다. 타대학생도 없다’고 공식 답변이 왔다”며 “조 후보자 딸이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의 인턴 활동’을 기재했는데 허위 기재다”라고 주장했다. 조 후보자는 “분명 인턴 활동을 했다”고 반박했다. 백혜련 민주당 의원도 ‘고교생들은 공식 지원자격이 없었는데 영어를 잘해 돕는 취지로 인턴활동을 했다. 따라서 공식 기록이 없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 의원은 ‘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서도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인.. 2019. 9. 6.
조국, 표창장 위조 의혹에 법 앞에 평등 "제 처가 했다면 법적 책임져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54)가 6일 딸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의혹에 대해 “제 처가 했다면 법적 책임을 져야 하고, 누구나 법 앞에 평등하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표창장이 위조됐으면) 법적 책임을 지겠냐”는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위조됐다면 당연히 법무부 장관을 못하지 않겠냐”는 질문에도 “그것이 확인되면 여러 큰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조 후보자는 총장이 주는 표창장과 딸이 받은 표창상의 일련번호 등이 다르다는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 지적이 나오자 “(표창상을) 사진으로 봤다”고 했다. 단, 봉사활동 기간 등 어떤 내용이 적혀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단어는 생각나지 않는다”고 했다. 주 의원은 표창상 사진.. 2019. 9. 6.
조국 청문회 여상규 위원장 “조국 ‘미주알 고주알’ 답변 말라” 민주당 의원 반발 6일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54) 인사청문회에서 사회자인 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자유한국당)이 조 후보자에게 잇따라 짧게 답변하라고 요구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반발했다.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이날 조 후보자에게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한 경위를 말해달라’고 질문했다. 이에 조 후보자는 “검찰의 압수수색이 벌어진 날 제 처(정경심씨)가 너무 놀라서 총장님께 전화해 ‘(상 시상을) 위임해 주신 거 아닙니까’ 물었고 최 총장은 안 했다고 답변한 것 같다”면서 “제 처가 너무 흥분한 상태라 진정하라고 하면서 총장님께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제 처가 이러니 조사를 잘 해 주시라’ ‘죄송하다’ 이렇게 말했다”고 답했다. 조 후보자가 답변하던 중 여 위원장은 “후보자는 짧게 답하라.. 2019. 9. 6.
여당 의원들 “포렌식 등 검찰자료가 청문회 증거로?” 검찰 비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당 의원들이 검찰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자료들이 청문회에서 활용되는 것과 관련해 검찰을 비판했다.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조 후보자의 딸) 생활기록부가 버젓이 돌아다니고 검찰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증거인멸 의혹이 기사화되고 있다. 급기야 포렌식 자료가 청문회장에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포렌식 자료는 검찰 말고 누가 갖고 있냐”며 검찰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조 후보자를 향해 “도대체 민정수석할 때 뭐했나. 어떻게 했길래 검찰이 이 모양인가라고 하소연드리고 싶은 심정”이라고 했고. 조 후보자는 이에 대해 “죄송하다”고 답변했다. 정성호 민주당 의원도 “국회에서 인사청문회 진행과정에서 검찰의 수사 방향과 목표를 추정할 수 있도록 그.. 2019. 9. 6.
조국, 딸 자소서 우간다 해외의료봉사 논란 "우간다 안갔다, 국내서 지원 활동"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딸 조모(28)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제출한 자기소개서에 명시한 우간다 해외 봉사활동과 관련, "딸 아이는 우간다에 직접 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의 딸은 지난 2014년 부산대 의전원에 응시하며 제출한 자기소개서에서 대학교 4학년 당시 경험으로 의사들과 함께 우간다 의료봉사단체를 창단한 사실을 적었다. 그러면서 '2012년 겨울 사전 답사를 거쳐 2013년 8월에 첫 해외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썼다. 그러나 당시 우간다 해외 봉사를 이끈 의료지원단체 대표가 지난 4일 언론 인터뷰에서 "조씨는 2013년 우간다 의료봉사에 가지 않았다. 2012년 사전 답사도 에볼라 감염 우려 탓에 안 갔다"고 했다. 조 후보자는 '자기소개서에 거짓.. 2019.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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