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039 성폭행 혐의 강지환 징역 3년 구형 '그날 돌아가면 술잔 내려놓으라 하고파'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배우 겸 탤런트 강지환(본명 조태규·42)에 대해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1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최창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하고 취업제한명령 5년,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명령, 신상정보 공개 등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강지환은 최후진술에서 "한순간 큰 실수가 많은 분께 큰 고통을 안겨준 사실이 삶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괴롭고 힘들었다"고 밝힌 뒤 "잠깐이라도 그날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마시던 술잔을 내려놓으라고 저에게 말해주고 싶다. 저 자신이 너무나 밉고 스스로도 용서가 되지 않는다"며 울먹였다. 강지환 측 변호인은 "피해자들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전했고 .. 2019. 11. 21. 김홍걸 위원장 '황교안 한국당 대표 일본 위해 단식하는 친일열사' 김홍걸(63)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황교안(62) 자유한국당 대표의 단식투쟁을 강력히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20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자신의 페이스북에 황 대표의 단식투쟁을 보도한 기사를 링크하며 게시글을 올렸다. 김홍걸 위원장은 게시글에서 “입만 열면 운동권을 비난하는 분인데 길바닥투쟁은 운동권보다 더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라며 “그런데 하필 투쟁하시는 목적이 군사정보보호협정 연장을 위해서라니”라고 말했다. 이어 “해방 이후 최초로 일본을 위해 단식하다 쓰러지는 ‘친일열사’가 탄생하는 건가요?”라고 비꼬았다. 김홍걸 위원장이 언급한 ‘군사정보보호협정’은 한일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말한다. 한국이 정부수립 이후 일본.. 2019. 11. 20. 정의당 권영국 특위 위원장 '정부 주 52시간제 미루면 직권남용으로 고발 검토' 정의당 노동인권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 권영국)가 정부의 주 52시간제 보완 대책을 두고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에 충분한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시행규칙 개정으로 특별연장근로 인가 사유를 최대한 확대하겠다는 '보완대책'은, 정부 스스로 '보완'의 외피를 쓴 채 헌법을 위반하고 국회의 입법 기능을 침탈하겠다는 선포"라고 비판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8일 주 52시간제 보완대책으로 1. 중소기업 전체 1년 이상 계도기간 부여 2. 개선계획 제출 기업 규모별 3~6개월 추가 계도기간 부여 3. 특별연장근로 사유를 '일시적 업무량 급증' 등 경영상 이유 포함해 최대한 확대 4. 중소기업 구인난과 비용 부담 최소화 위한 지원 강화 5. 외국인 고용허용한도 한시적.. 2019. 11. 20. 정의당 이정미 의원 '패스트트랙은 국회법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있다, 단식 투쟁 다시 생각해달라' 이정미 정의당 의원이 단식 투쟁에 돌입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한 발언이 화제다. 이정미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이고, 황교안 대표님이 단식에 돌입한다네요”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 등 검찰개혁 법안과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개정안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을 강행 처리하려는데 대한 항의 차원이라는데, 정말 걱정되어서 말씀드려요"라며 "이건 대표님 단식으로 되돌릴 수 없는 일입니다"라고 작성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원내를 잘 다스려서 제정당과 제대로 된 협상을 이끄셔야지요"라며 "이미 국회법 절차에 따라 진행되는 일을 어떻게 막으시겠다는건지요"라고 덧붙였다. 이정미 의원은 .. 2019. 11. 20. 한국당 장제원 의원 '황교안 단식 은 패스트트랙 강행 폭거에 목숨을 걸고 국민들께 도움을 청하는 것'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20일 같은 당 황교안 대표의 단식 투쟁과 관련, "패스트트랙 강행 폭거에 대해 목숨을 걸고 국민들께 도움을 청하는 것"이라고 옹호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전향적인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장제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100석 남짓밖에 되지 않는 의석을 가진 한국당이 패스트트랙 강행 폭거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이들을 막을 수 없으니, 국민 여러분 도와주십시오'라며 울부짖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황 대표 단식을 비판하는 범여권을 향해 "'민폐 단식', '뜬금없는 단식', '리더십 위기 돌파용 단식' 등 몹쓸 단어까지 동원한다"며 "정국을 이끌어 가는 반대편 지도자의 풍찬노숙 단식, .. 2019. 11. 20. 이재명 선처를 위한 13만명 탄원서 대법원 제출 '사법부의 잘못된 판단으로 지사직 상실 안된다'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 측은 "사법부의 잘못된 판단으로 이재명 지사가 지사직을 내려놓는 불행한 일은 결코 있어서 안 된다"며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모아온 탄원서를 취합해 상고심 재판부가 있는 대법원에 냈다"고 밝혔다. 이날 제출한 탄원서는 서초동 촛불시위 현장에서 받은 탄원서(6만9천521명)와 지역별 탄원서(3만8천61명), 직능별 탄원서(2만179명), 이메일 등으로 접수한 탄원서(8천921명) 등을 취합한 것으로 13만6천682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범대위 측은 "종이 서명의 중복 여부는 파악 자체가 어려운 점이 있으며 종이 서명부에 글씨체와 주소, 번호가 동일한 사항은 한 사람이 가족 명의로 서명한 것으로 판.. 2019. 11. 20. 한국당 황교안 대표 단식 대국민 호소문 전문 '문재인 정권은 망국정치, 대한민국 구하겠다' 황교안 대표 호소문 전문. 단식 투쟁을 시작하며 드리는 대국민 호소문 국민 여러분! 저는 더 이상 무너지는 대한민국의 안보를 두고 볼 수 없습니다. 더 이상 무너지는 민생을 두고 볼 수 없습니다. 더 이상 무너지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두고 볼 수 없습니다. 절체절명의 국가위기를 막기 위해저는 이 순간 국민 속으로 들어가무기한 단식 투쟁을 시작하겠습니다. 죽기를 각오하겠습니다. 곧 다가올 겨울의 삭풍을 생각하며저는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영원한 겨울로 들어가 더 이상 어떤 꽃도,어떤 나무도 자라지 않는 대한민국,그리하여 웃음도 희망도 사라져버린 대한민국을 생각하면지금 이 순간의 추위 따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국민 여러분, 2년 반 전 국민의 많은 기대는 실망.. 2019. 11. 20. 한국당 황교안 대표 대국민 호소문 발표후 무기한 단식 시작 '지소미아파기,선거법,공수처 철회 촉구'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0일 오후 2시부터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단식 농성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지만 장소를 잡지 못해 오후 3시가 돼서야 입장문을 발표하는 등 혼선을 빚었다. 청와대가 경호상의 이유로 분수대 광장에서 농성을 금지해 황 대표는 국회 등 다른 곳에서 농성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황 대표가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오후 2시 입장을 발표하고 이곳에서 단식 농성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기자들에게 전했다. 하지만 막상 2시가 됐지만 황 대표는 나타나지 않았다. 청와대에서 경호상 이유로 분수대 앞 천막 설치를 막아 단식 돌입이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황교안 대표는 오후3시쯤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2019. 11. 20. 반크 일본 욱일기는 군국주의의 상징 영상 연령제한 논란 '하루만에 풀었다' 유튜브가 일본 욱일기는 군국주의의 상징이라는 내용의 비판적인 영어판 영상물에 걸었던 '19세 미만 청소년 시청 불가' 조치를 풀었다고 20일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전했다. 유튜브는 최근 반크가 제작한 '욱일기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어 영상을 19세 미만 청소년들이 볼 수 없도록 성인 인증을 요구했다. 반크는 그 이유로 일본 우익 네티즌의 집중적인 신고 때문인 것으로 파악했다. 그러나 같은 내용의 한국어 영상믈을 그냥 둔채 영어 영상에만 '19금' 조치를 내린 것을 두고 19일 연합뉴스를 비롯해 국내 언론들이 문제를 제기하자 유튜브는 하루만에 전격적으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7월 2일 유튜브에 오른 이 영상물은 현재 조회 수 1만6천여 회, 댓글 1.. 2019. 11. 20.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 '황교안 단식투쟁은 약자코스프레, 한국당엔 비장미 없어'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단식 투쟁 선언을 ‘약자 코스프레’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20일 전여옥 전 의원은 서울 종로구 변호사회관빌딩에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주최로 열린 ‘10월 국민항쟁평가세미나’에 발제자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여옥 전 의원은 “유권자는 뭔가 완전히 내려놓고 완전히 무릎을 꿇고 알몸으로 뒹굴고 있구나, 처절하구나하는 비장미가 있을 때 표를 준다”며 “천막당사 시절 한나라당에는 비장미가 있었지만, 지금 한국당에서는 그것을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황교안 대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 한 명 내지 두 명”이라며 “수천만 보수 유권자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조언조차 축소 지향적으로 가는데 야당에 무슨 미래가 있겠.. 2019. 11. 20. 홍준표 황교안 리더십 비판 '박근혜 정권때 청와대 정부 고위직 출신 전부 쇄신해야'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20일 "박근혜 정권 때 청와대·정부 고위직 출신들은 탄핵당한 책임을 져야 할 사람들이므로 전부 쇄신하라. 그래야 한국당의 활로가 열릴 것"이라고 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황교안 대표를 향해 "당풍 쇄신을 위해 당직자들은 개혁적인 인사로 전면 교체해야 한다"며 "혁신적인 조치없이 탄핵 이전 기득권 지키기 현 체제로는 내년 총선은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표의 발언은 당내 친박계, 그 중에서도 박근혜 정부 때 장·차관 등 고위직을 지낸 의원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황교안 대표도 박근혜 정부에서 법무장관과 국무총리를 지낸터라 궁극적으로 황 대표까지 쇄신 대상으로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말이 나.. 2019. 11. 20. 반크 일본 역사 교과서로 국군주의 상징 종이형상물 제작 '일본이 잘못된 역사교과서로 왜곡 하고있어'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왜곡된 일본 초등학교 역사 교과서 표지로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제작해 20일 서울 종로구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옆에서 '왜곡된 교과서는 다음 세대에게 전쟁을 가르칩니다'를 주제로 게릴라 전시회를 시작했다. 30여 권의 일본 초등학교 역사 교과서의 표지를 칼로 오려내 총이나 탱크 등 전쟁 무기로 무장한 일본 군인이 전쟁을 하는 형상을 묘사했다. 이 종이형상물들은 이제석 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가 재능 기부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내년부터 적용될 일본 초등학교 개정판 역사 교과서는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고,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 '러·일 전쟁은 아시아 여러 나라에 독립 자각과 희.. 2019. 11. 20.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8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