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039

녹색당 '한국당 최교일 의원 스트립바 출입 의혹 수사 촉구, 9개월째 시작조차 안해' 녹색당이 지난 2016년 해외 출장시 '스트립바 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촉구했다. 녹색당은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 의원은 영주시의 지원을 받아 해외출장을 가 '스트립바 출입' 의혹을 일으켰으며 해당 지원은 대가성을 띄고 있어 뇌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교일 의원은 지난 2016년 9월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을 다녀왔다. 당시 최교일 의원이 스트립바를 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며, 영주시의 예산을 지원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커졌다. 녹색당은 "최교일 의원은 당시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지 5개월 밖에 지나지 않은 상황이었고, 예산 영향력과 2018 지방선거 공천권 등의 우.. 2019. 11. 20.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 의원 지역구 나이 병역 (김무성,김세연,유민봉,김성찬,김영우,이철희,표창원,임종석,원혜영,백재현 2019년12월 까지) 한국당 1972년 7월 15일 (47세) 부산광역시 출생 지역구 부산광역시 금정구 (18,19,20대 3선 의원) 병역 사항 육군 이병 소집해제 1951년 9월 20일 (68세) 경상남도 부산시 용당동 출생 지역구 부산광역시 중구.영도구 (15,16,17,18,19,20대 5선 의원) 병역사항 육군 이병 소집해제 1958년 1월 9일 (61세) 대전광역시 출생 지역구 (비례대표) 병역사항 해병대 중위 만기전역 1954년 5월 7일 (65세)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출생 지역구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19,20대 2선 의원) 병역사항 해군 대장 전역 19.. 2019. 11. 20.
이준석 황교안 단식투쟁 비판 '손학규, 이해찬 대표 퇴진론 책임론 까지 언급' 바른미래당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같은 당 손학규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언급하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단식 투쟁을 비꼬았다.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사실 어르신(손 대표) 한 분이 갑자기 선거법을 걸고 단식하고 퇴진론에 대해 추석지나면 사퇴한다고 공언하고, 나중에 식언하면서 어떤 상황을 만들었는지 보면 단식을 시작하고 총선 후 사퇴하겠다고 하는 말이 누군가에게는 섬뜩하게 들릴 것”이라고 밝혔다. 손학규 대표가 지난해 12월 퇴진론이 불거진 상황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관철하기 위해 열흘 간 단식에 돌입하자 퇴진론이 수그러들고, 이후 올해 추석 때까지 당 지지율이 10%를 못 넘.. 2019. 11. 20.
장자연 사건 의혹 보도 PD수첩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조선일보 패소 MBC PD수첩의 고(故) 배우 장자연씨가 숨진 사건 보도와 관련해 MBC와 조현오 전 경찰청장 등을 상대로 정정보도와 손해배상을 청구한 조선일보가 재판에서 패소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12부(정은영 부장판사)는 20일 조선일보가 MBC와 조 전 청장 등을 상대로 제기한 정정보도·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조 전 청장의 진술 내용과 과거사위의 조사 결과에 비춰보면, 조 전 청장의 (외압) 진술이 허위라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조선일보가 수사 무마를 위해 상금과 특진이 주어지는 청룡봉사상을 수여했다’는 보도 내용도 허위가 아니라고 봤다. 법원은 “방송 내용 전체를 봐도 그런 표현이 있다거나 그런 사.. 2019. 11. 20.
박지원 의원 황교안 단식 비판 '단식 다음은 사퇴 카드만 남는다'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77)이 단식 투쟁을 선언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62)를 맹비난했다. 박지원 의원은 20일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드디어 황 대표께서 21세기 정치인이 하지 않아야 할 세 가지 중 두 개 이행에 돌입하셨다"는 글을 올리고 "(하지 않아야 할 세 가지는)단식·삭발·의원직 사퇴다. 현역 의원이 아니기에 의원직 사퇴는 불가능하지만 당 대표직 사퇴 카드만 남게 된다"고 비꼬았다. 박지원 의원은 "이런 방식의 제 1 야당으로는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할 수 없다. 위기를 단식으로 극복하려 해도 국민이 감동하지 않는다"면서 "국민이 황 대표께 바라는 정치는 (하지 않아야 할)세 가지 이수나 장외투쟁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박지원 의원은 "국민이 .. 2019. 11. 20.
한국당 황교안 대표 20일 단식 돌입 '패스트트랙 및 국정 운영 실패에 항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오후 문재인 정부 등 여권에 항의하는 의미로 단식에 돌입한다. 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황 대표가 오늘부터 단식을 하기로 했다”며 “여권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강행 기류와 경제 및 외교ㆍ안보 등 총체적인 국정 실패에 대한 항의 차원으로 안다”고 밝혔다. 황교안 대표 측은 단식 장소로 앞서 9월 삭발을 감행한 청와대 분수대 앞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황 대표는 앞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시국 위기상황을 논의하기 위한 영수회담을 요구했던 바 있다. 이날 오전 회의에서 황교안 대표는 “문 대통령이 현 상황을 방치한다면 10월 국민 항쟁과 같은 엄청난 항거에 직면하게 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 2019. 11. 20.
이동호 전 고등군사법원장 파면 '검찰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이동호(53) 전 고등군사법원장에 대해 19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국방부는 이동호 전 법원장을 파면했다. 현직 고등군사법원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파면당한 건 창군 이래 처음이다. 검찰은 이동호 전 법원장 외에도 추가로 뇌물을 받은 인물이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강성용)는 1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이 전 법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이동호 법원장이 차명계좌로 뒷돈을 받은 점을 근거로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도 함께 적용했다. 이동호 전 법원장이 2015년부터 최근까지 경남 사천에 위치한 종합 식품기업 M사 정모(45) 대표 등에게서 1억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고, 그 대.. 2019. 11. 20.
장대호 사형 선고 받으려 항소 '법원 1심 한강 몸통 시신 사건 무기징역 선고' '한강 몸통 시신 사건' 피의자 장대호(38)는 지난 11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그는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는데, '사형을 선고받으려 항소했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9일 MBC에 따르면 장대호는 자신에게 "사형 (선고)받으려고 항소한 거냐"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짧게 "네"라고 답했다. 구치소에서 만난 지인에게 자신은 사형을 받아야 한다고 여러 차례 이야기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 지인은 "(장대호가) 자기는 30년 있다가 나가면 할 게 없다고 항상 그렇게 (사형을 받아야 한다고) 말을 해왔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의정부지법 고양지법 제1형사부(전국진 부장판사)는 장대호의 1심 선고공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 2019. 11. 20.
이명박 셋째 사위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 구속영장 청구 '횡령, 배임수재 등의 혐의'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위인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조현범 대표가 하청업체로부터 금품을 받고 회삿돈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종오)는 조현범 대표에 대해 배임수재, 업무상횡령,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올해 초 한국타이어 오너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등 불법증여를 통한 법인세·증여세 포탈 혐의에 대해 수사를 벌여왔다. 해외 부동산 매입·증여 과정에서의 역외탈세 의혹과 관련해서 횡령과 배임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1월 국.. 2019. 11. 20.
유승준 '국민에 대한 미안함에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 한국에 좋은 추억들 간직하고있다' 가수 유승준(43·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 측 법률대리인이 유씨가 입국 후사회에 기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유승준 측 법률대리인인 김형수 변호사는 19일 채널A를 통해 "유승준씨가 만약 입국하게 되면 사회에 기여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며 이는 "국민들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형수 변호사는 유승준씨가 입국을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유년기를 한국에서 보냈고, 한국에서 연예활동을 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여전히 한국이 자신이 태어난 고향이고, 좋게 생각하고 좋은 추억들을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02년 법무부 입국금지 조치 후에 17년이 지나도 그런 조치가 해.. 2019. 11. 20.
배우 박하선 동생상 14일 발인 '과거 방송에서도 동생 발달장애에 대해 토로' 14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박하선의 동생이 지난 12일 급성심근경색(심장마비)으로 세상을 떠났고, 이날 발인이 엄수됐다. 박하선은 평소 2살 차이인 남동생과 우애가 깊었던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빈소에는 박하선과 함께 남편 류수영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박하선은 과거 JTBC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 출연해 발달장애가 있는 동생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한 청중이 경찰 남편에 대해 이야기 하자, "제가 느꼈던 경찰은 따뜻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박하선은 "동생이 어렸을 때 집을 참 많이 나갔다. 동생이 조금 아픈 친구다. 문을 잠가 놓지 않으면 밖으로 나갔다"라며 "경찰이 .. 2019. 11. 15.
조국 첫 검찰 소환 8시간 동안 묵비권 행사 '일일이 해명하고 답변하기 구차하다' 검찰이 14일 부인의 차명 주식투자와 자녀 입시비리 등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을 소환해 조사했다. 지난 8월27일 대대적 압수수색을 벌이며 강제수사에 착수한 지 79일, 조 전 장관이 사퇴한 날로부터 한 달 만이다. 조국 전 장관은 검사 신문에 답변을 일절 거부하고 8시간 만에 검찰청사를 떠났다. 변호인단은 조사가 끝난 직후 "일일이 답변하고 해명하는 것이 구차하고 불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검찰에 진술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의혹의 종착지인 조국 전 장관에 대한 피의자 신문 절차까지 이뤄짐에 따라 그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 사법처리 방향과 수위가 이번 수사의 마지막 고비가 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2019. 11.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