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039

진상위 '프로듀스48 관계자 사기,업무방해죄로 검찰 고발, 아이즈원 컴백 무기한 중단'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48'의 팬들도 Mnet을 정식으로 고소한다. '프로듀스48' 진상규명위원회는 26일 오전중 서울지방경찰청에 Mnet '프로듀스48'의 관계자들을 사기, 위계에 관한 업무방해죄로 고소, 고발했다. 이미 법률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마스트를 통해 법적 검토를 끝냈고, 이날 대표 고소인이 고소장을 접수한다. '프로듀스48' 제작과정 전반에 대한 진상규명, '프로듀스48' 제작진과 Mnet, CJ ENM의 투표 조작 개입 정황 파악 등이다. 법률대리인은 "핵심 제작진인 안준영 PD와 김용범 CP(총괄 프로듀서)가 지난 5일 구속되고 이후 안 PD는 전 시즌에 대한 조작을 시인한 상황"이라며 "'프로듀스48' 진상위는 프로그램을 사랑하고 유료문자투표에 참여했던 시.. 2019. 11. 26.
검찰 양천구청 압수수색 '김수영 양천구청장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남편 이제학 구청장과 같은 행보?' 검찰이 서울 양천구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26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양천구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수영 양천구청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과 관련해 확인하기 위해 구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김수영 양천구청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영 구청장은 남편인 이제학 전 양천구청장을 통해 지역사업가 A 씨로부터 정치자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김 구청장에게 사업을 잘 봐달라는 의미로 3000만 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금품이 전달되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를 검찰에 제출했다. A 씨는 본인이 금품을 건넸다는.. 2019. 11. 26.
검찰 박형철 비서관 '조국 당시 민정수석이 유재수 감찰중단 지시했다 진술 확보' 검찰이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51)에게서 “2017년 당시 조국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54)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55)의 감찰 중단을 지시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유재수 전 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정섭)는 청와대 이인걸 전 특별감찰반장(46)에 이어 박형철 비서관을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검찰은 조국 당시 수석이 누구의 청탁을 받고 박형철 비서관에게 감찰 중단을 지시했는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조 당시 수석에게 출석을 요구할 방침이다. 앞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자녀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관.. 2019. 11. 26.
영화 변호인 부림사건 주인공 고호석 전 상임이사 별세 '부마항쟁 주역 항년 63세' 영화 ‘변호인’의 소재가 됐던 부림사건의 피해자 고호석 전 전국교직원노조 부산지부장이 25일 향년 63세로 별세했다.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은 이날 오후 1시45분 부산의 한 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고호석 전 지부장이 숨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25일 부마재단에 따르면 고호석 전 이사는 부산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이날 오후 운명을 달리했다. 지난해 척추 부위에 생긴 악성종양을 뒤늦게 알고 치료를 받으려 했지만,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8월까지 재단 상임이사직을 맡아왔던 고호석 전 이사는 병세 악화로 부마항쟁 40주년 기념식에도 참가하지 못 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부마항쟁의 국가기념일 지정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노력한 항쟁 관련자다. .. 2019. 11. 25.
일본 경산성 왜곡 발표에 사과 '일본 외무성 차관 명의로 사과 메세지 전달했다' 일본 정부가 한국과의 합의에 없었던 경제산업성(경산성)의 왜곡 발표에 관해 명확히 사과의 뜻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 정부에 사과한 적이 없다"는 일본의 반복된 주장과는 상반된 내용의 명확한 사과 메시지를 외교 당국이 받았다는 것이다. 일본이 '의도적 왜곡'을 펴고 있다는 청와대의 주장과도 일치한다. 한일 협상 국면을 상세히 알고 있는 외교 소식통은 25일 "우리 측 관계자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에 대한 조건부 연장을 발표한 22일 '수출규제는 계속될 것'이라는 경산성 발표가 나온 것에 대해 당일 오후 9시께 주한일본대사관 정무공사를 초치해서 항의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당시 정무공사는 일본 외무성 차관 명의로 된 사과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그 메시지에는 '경.. 2019. 11. 25.
억대 뇌물수수 김영만 군위군수 구속영장 발부 '사안이 중대하고 범죄가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있어' 최종한 대구지법 부장판사는 2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재청구된 김 군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사안이 중대한 데다 범죄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김영만 군수는 관급 공사와 관련해 업자에게서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25일 오후 3시30분께 대구지법에서 2번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김영만 군수는 취재진의 눈을 피해 검찰청을 통한 후 대구지법 뒷문을 통해 법정으로 들어갔다. 이후 영만 군수는 1시간10여분 동안 심문을 받은 뒤 법정을 나왔다. 김영만 군수는 자신이 받고 있는 혐의를 부인했다. 법정에서 나온 김영만 군수는 "현재 심경에.. 2019. 11. 25.
AOA측 26일 컴백 소케이스 취소 '구하라의 비보를 듣고 애도를 표하기 위함' 걸그룹 AOA가 컴백 쇼케이스를 취소했다. 가요계 선배인 구하라의 비보를 듣고 애도를 표하기 위함이다.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6일 오후 4시로 예정돼 있었던 AOA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뉴문(NEW MOON)'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 일정이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와 AOA는 연예계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추모했다.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수 6시경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했다. 2019/11/24 - [뉴스] - 가수 구하라 강남 자택서 사망 '전날 잘자 침대 셀카 남겨, 설리 사망 42일만' 고인의 빈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유가족들은 장례를 조용히.. 2019. 11. 25.
양현석 성접대 의혹 검찰 무혐의 결론 '뚜렷한 괙관적 증거없어... 증거불충분' 검찰이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해 혐의가 없다고 판단하고 수사를 마무리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유현정 부장검사)는 지난 9월 30일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은 양현석 전 대표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당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한 인물이라는 의혹을 받아온 유흥업계 종사자 일명 '정 마담', 재력가 A씨 등 다른 관련자들도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양현석 전 대표는 2014년 7월과 9월 서울의 한 고급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 A씨와 만나는 자리에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사실상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같은 해 10월 A씨가 유흥업소 여성 10명과.. 2019. 11. 25.
검찰 유재수 전 부산 부시장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당시 민정수석 조국도 조사'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피감독 업체 등에서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정섭 부장검사)는 뇌물수수와 수뢰후부정처사 등 혐의로 유재수 전 부시장에 대해 오늘(25일) 오후 1시 35분쯤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유재수 전 부시장은 금융위원회에서 일하던 당시 건설회사와 사모펀드 운용사, 창업투자자문사, 채권추심업체 등에서 골프채와 항공권, 자녀 유학비용, 차량제공등 최소 3천만 원 이상의 뇌물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유재수 전 부시장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A자산운용사는 유재수 전 부시장이 금융위원회에 재직하던 2017년 금융위가 주관하는 ‘금융의 .. 2019. 11. 25.
국방부 '북한 해안포 사격 지시에 9·19 군사합의 위반 유감 표명' 국방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 접경지역인 창린도 해안포중대를 시찰하면서 해안포 사격을 지시한 데 대해 25일 “9·19 군사합의 위반”이라면서 유감을 표명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북한 언론매체에서 밝힌 서해 완충 구역 일대에서의 해안포 사격훈련 관련 사항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북측에서 언급한 해안포 사격훈련은 지난해 9월 남북 군사 당국이 합의하고 충실히 이행해온 9·19 군사합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측은 남북한 접경지역 일대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킬 우려가 있는 모든 군사적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면서 “재발하지 않도록 9·19 군사합의를 철저히 준수할 것.. 2019. 11. 25.
파주 군부대에서 공병대 포탄 시연 준비 중 폭발사고 '장교 1명 심정지 상태로 헬기를 이용해 병원 이송' 25일 오전 11시 20분께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에 있는 육군 부대에서 공병대 포탄 시연 준비 중 폭발 사고가 나 1명이 크게 다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25세 군인 신 모 중위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에서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의료진은 심정지 상태에서 이송된 신 중위에 대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끝내 숨졌다. 함께 있던 병사 21세 유 모 씨도 얼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유모 씨는 경상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포탄 시연 훈련을 마치고 폭발물을 철거하던 중 매설된 지뢰가 폭발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허술한 죄뢰 실험이 불러온 인재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사고가 나기 사흘 전, 공병부대는 같은 훈련장에서 'M15 대전차지뢰' 전투 실험을 진행했다. 땅속 5.. 2019. 11. 25.
구하라 전 남친 최종범 '누리꾼들 비판 쏟아지자 인스타 비공개 전환' 가수 구하라가 사망한 가운데 전 남자친구 최종범 씨가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오후 6시 9분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019/11/24 - [뉴스] - 가수 구하라 강남 자택서 사망 '전날 잘자 침대 셀카 남겨, 설리 사망 42일만' 지난 8월 최종범 씨는 구하라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8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불법 촬영과 관련 무죄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는 “연인이던 피해자와 헤어지는 과정에서 폭행해 상해를 입혔고, 성관계 동영상을 제보해 연예인으로서 생명을 끊겠다고 협박했다”며 “여성 연예인인 피해자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발적인 범행이었다는 점과 문제의.. 2019. 11.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