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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87

소주에 빨아쓴 갈비 논란 송추가마골 식품위생법 위반 등으로 고발 경기도 양주시는 폐기처분 고기를 손님들에게 판매한 의혹으로 송추가마골을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송추가마골은 변질된 고기를 소주에 헹군 뒤 새양념에 버무려 판매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 등)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이 곳에서 갈비를 먹을 경우 술을 먹지 않더라도 음주단속에 걸릴 위험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에 '동경'과 '송추가마골 김재민 대표'는 이날 자사 홈페이지에 '사죄의 글'이라는 제목의 사과글을 내고 "이번 일은 고객과 직원 모두의 믿음을 저버릴 수 있는,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면서 "특정매장 관리자의 잘못된 판단과 업무처리로 인한 일이라 할지라도 직원관리와 위생관리를 제대로 못한 나와 본사의 잘못이.. 2020. 7. 10.
이란 북한 등 제재 국가와 거래한 아마존 대북제재 위반 벌금 1억6천만원 세계적인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대북제재 위반으로 미국 정부에 벌금을 납부한다. 폭스뉴스는 8일(현지시간) 아마존이 북한을 비롯해 쿠바, 이란, 시리아, 크림공화국 등 제재 국가와 거래한 사실을 인정하고 미국 재무부에 13만4천523달러(한화 약 1억6천만원)를 벌금으로 납부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아마존은 북한과 쿠바, 이란 거주자나 해당 국가의 해외 주재원들에게 상품을 판매한 뒤 미국 정부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정부의 제재 위반에 해당하는 아마존 거래 건수는 수백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뉴스는 아마존에 대한 벌금은 10억 달러(1조1천955억원)에 달할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재무부 관계자는 제재를 위반한 아마존의 벌금이 비교적 적은 이유에 대해 .. 2020. 7. 9.
BJ 진워렌버핏 부천 한 아파트에서 숨진채 발견 '경찰 극단적 선택 추정, 법적 다툼 등 내용 담긴 메시지' 경기도 부천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인터넷 방송인 진워렌버핏(40·본명 진현기)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8일 부천 원미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10분께 부천시 중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쿵'소리가 났다는 주민 신고를 접수해 현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당국과 함께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숨져있는 진현기(진워렌버핏)씨를 발견했다. 경찰에 신고한 주민은 경찰에서 "보도블록에 한 남성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진 씨 유서를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진현기(진워렌버핏)씨가 지인 중 한 명에게 카카오톡 메신저를 이용해 유서 형식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문자에는 .. 2020. 7. 8.
한 살 아이에 기침테러한 미국 여교사 경찰조사 '사회적 거리두기 요청했다 봉변, 아이는 열증세 나타나' 최근 미국에서 한 살배기 남자아이에게 고의로 기침한 여교사가 실직자 신세가 됐으며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BC7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오크 그로브 교육구는 5일(현지시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한 살배기 아이에게 기침한 것으로 알려진 여성은 더는 교직원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른바 ‘기침 테러’로 불리는 이번 사건은 지난달 12일 새너제이 산호세에 있는 요거트 전문 매장에서 일어났다. 당시 피해 아동의 어머니 모레야 모라는 이 매장에서 60대로 추정되는 한 백인 여성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해달라고 요청했다. 백인 여성은 처음에 요청에 수긍했지만, 아이어머니가 함.. 2020. 7. 8.
경기 김포에서 민식이법 첫 구속자 발생 '음주운전으로 면허 정지된 30대 무면허 운전자' 경기 김포시에서 스쿨존 교통사고 가해자의 처벌을 강화한 일명 '민식이법'(개정 도로교통법,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을 적용한 첫 구속사례가 나왔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스쿨존에서 무면허·과속운전을 한 A씨(39)를 도로교통법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4월 6일 오후 7시6분쯤 김포시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B군(7)을 자신의 승용차로 치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스쿨존에서 무먼혀 운전자 차에 치인 B군은 경상을 입었다. A씨는 시속 30㎞로 운행할 수 있는 스쿨존에서 시속 40㎞이상 속도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스쿨존에서는 민식이법에 따라 시속 .. 2020. 7. 8.
피자나라치킨공주 조작 논란 송대익 7일 방송정지에 하태경 반발'징계 아닌 여름휴가 재심의 촉구' 피자나라치킨공주 관련 영상을 조작해 물의를 일으킨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송대익이 아프리카TV로부터 ‘이용정지 7일’ 처분을 받았다.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상공인을 모함해서 수익을 올린 악덕 조작 BJ에게 아프리카TV는 고작 1주일 방송정지 처분을 내렸다”며 “이는 방송 윤리를 내팽겨친 것으로 송대익을 당장 재심의해 중징계하라”고 촉구했다. 하태경 의원은 “소상공인 모함 방송이 아프리카TV BJ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질까 걱정이었고, 2차 피해를 막고자 사건 발생 즉시 아프리카TV 측에 조사 및 징계를 요청했다”면서 아프리카TV 측으로부터 전날 받은 답변서를 공개했다. < 하태경이 공개한 아프.. 2020. 7. 8.
트럼프 대통령 와튼스쿨 대리시험 부정입학 '트럼프 조카 메리 폭로, 삶이 사기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명문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에 입학한 건 친구에게 돈을 주고 대학입학자격시험(SAT)을 대리로 치르게 한 덕분이었다는 폭로가 나왔다. 한국엔 3년 전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백악관에 갔을 때 트럼프 대통령이 당시 청와대 정책실장이던 장하성 현 주중대사에게 “오, 와튼스쿨! 똑똑한 분”이라고 해 주목받은 학교다. 이런 폭로는 트럼프 대통령의 조카딸 메리 트럼프(55)의 책 ‘이미 과한데 결코 만족을 모르는:내 가족이 전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을 어떻게 만들어냈나’에 담겨 있다. 워싱턴포스트(WP)가 오는 14일 발간 예정인 책을 미리 입수해 7일(현지시간)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군사학교를 졸업.. 2020. 7. 8.
제주도 해열제 복용하며 제주 여행 코로나 확진자에 1억3천만원 손해배상 청구 제주도가 해열제를 복용하며 제주 여행을 한 것으로 조사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해 1억3천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한다. 제주도는 9일 제주지법에 안산시 코로나19 확진자인 60대 남성 A씨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소송에는 도와 A씨 방문 이후 방역 문제로 2∼3일 문을 닫아 영업상의 손해를 입은 업체 2곳이 참여한다. 손해배상 청구 금액은 방역 비용과 영업 중단에 따른 업체 영업 손실, 위자료 등을 포함해 1억3천만원으로 책정했다. A씨는 지난달 15∼18일 일행과 함께 제주 여행을 했다. A씨는 여행 이틀째인 지난달 16일 몸살과 감기 기운 증상이 있는데도 해열제를 복용하면서 제주 여행을 했다 A씨는 제주 여행 이후 강남보건소에서 코로나1.. 2020. 7. 8.
손석희 공갈미수 김웅 기자 징역 6개월 선고 'JTBC 채용과 금품요구 범행의 수법 죄질 가볍지 않다' 과거 차량 접촉사고 등을 기사화하겠다며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에게 채용과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프리랜서 기자 김웅(50) 씨가 1심에서 법정구속됐다. 8일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박용근 판사는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김웅 기자에 대해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김웅 기자는 2018년 8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손석희 대표에게 '2017년 주차장 접촉사고를 기사화하겠다', '폭행 혐의로 고소하겠다'며 채용과 2억4천만원의 금품을 요구했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5월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이날 선고 공판에서 "인정되는 사실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공갈의 고의가 인정된다"고 밝혔.. 2020. 7. 8.
박사방 공범 거제시 전직 공무원 에 검찰 '사회에서 격리하지 않으면 재범 불가피, 중형선고' 검찰이 '박사방' 조주빈의 공범인 전직 공무원의 별도 성착취 영상 제작 혐의에 대해 "중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이현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전직 거제시청 공무원 천모(29) 씨의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밝혔다. 검찰은 "피고인은 아동을 상대로 몰래 성관계 영상을 촬영하고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등 범행이 매우 중대하다"며 "스스로 뒤돌아보며 아동에 집착하는 자신을 깨달아야 하지만 전혀 죄를 뉘우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을 사회에서 격리하지 않으면 재범이 불가피하다"며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다만 검찰은 천씨가 전날 추가 기소된 사정 등을 고려해 구형 의견은 재판부에 별도로 제.. 2020. 6. 23.
박사방 조주빈등 핵심 8명 범죄집단 조직으로 기소 '유인,성착취,유포,인출책으로 활동, 범죄조직 인정시 중형 예상' 텔레그램 비밀 채팅방 ‘박사방’을 통해 디지털 성착취물을 제작·배포하고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는 조주빈(25·남)씨에 대해 검찰이 ‘범죄단체조직죄’를 적용해 추가 기소했다. 조주빈은 사이버 공간에서 ‘40대 폭력배’로 행세하며 장기간에 걸쳐 성착취는 물론 사기 등의 범죄를 저질러 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 TF(팀장 부장검사 유현정)는 22일 조주빈(박사)과 강훈(부따) 등 박사방에서 활동한 핵심 조직원 8명에 대해 범죄집단 조직·가입·활동죄로 기소한다고 밝혔다. < 박사방 공범 이원호(이기야/19) 서울지검은 이들을 포함해 총 38명의 조직원이 74.. 2020. 6. 22.
n번방 갓갓(문형욱) 공범 안승진 신상공개 '피해자 협박에 아동과 성관계까지'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24)과 함께 피해자를 협박한 20대 남성 신상이 22일 공개됐다. 2020/05/13 - [뉴스/사회] - n번방 개설자 갓갓 신상공개 결정 문형욱 24세 '조주빈(박사) 강훈(부따) 이원호(이기야) 이어 4번째' 경북지방경찰청은 아동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지난 15일 구속한 안승진(25)의 이름과 나이, 얼굴(사진)을 이날 공개했다. 경찰은 지난 18일 경찰관 3명,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한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범행수법, 피해 정도, 증거관계, 국민의 알 권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상을 공개하기로 정했다. 다..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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