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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87

n번방 개설자 갓갓 신상공개 결정 문형욱 24세 '조주빈(박사) 강훈(부따) 이원호(이기야) 이어 4번째' 텔레그램 성착취물 공유 대화방인 'n번방'을 처음 개설한 '갓갓'의 신상이 공개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13일 오후 1시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갓갓'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경기 안성에 사는 대학생 4학년 문형욱(1995년생)이다. 그는 수도권 한 대학의 이공계열 4학년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는 18일 문형욱을 검찰에 송치할 때 마스크나 모자로 가리지 않고 그의 얼굴을 공개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날 피의자의 신상공개로 인한 피의자 인권 및 피의자의 가족, 주변인이 입을 수 있는 2차 피해 등에 대해 충분히 검토했으나 범행수법이 악질적 반복적이고 인적·물적 증거가 충분히 확보되었으며, 국민의 알권리와 동종범죄의 재범방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성명과.. 2020. 5. 13.
중국 가짜분유 먹고 두개골 커지는 부작용 구루병 걸린 유아들 중국 정부가 가짜 분유로 골치를 썩고 있다. 일부 유아들이 가짜 분유를 먹고 두개골이 커지는 부작용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중국 일간지 신경보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 천저우시 융싱현 시장감독국은 유아들이 가짜 분유를 먹고 두개골이 기형적으로 커지는 사건이 발생하자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피해 부모들은 건강에 좋다는 특수 분유를 소개받고 먹였다가 아이가 병에 걸렸다고 하소연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이들은 가짜 분유를 먹고 구루병 진단을 받았다. 분유는 진짜가 아닌 일종의 고체 음료에 불과해 이 분유를 먹은 유아들은 영양 부족으로 구루병에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구루병은 비타민D 결핍으로 일어나는 뼈의 병으로 비타민D가 부족하면 뼈에 칼슘이 붙기 어려워.. 2020. 5. 13.
대구 권영진 시장 보좌관 골프회동 폭로에 '물의를 일으켜 시장님께 죄송, 사표 제출' 권영진 대구시장 보좌관이 지난달 25일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 기업인들과 골프회동을 가져 파문이 일고 있다. 논란의 시작은 12일 대구시청 온라인 게시판을 통한 내부 폭로로 확인됐다. 12일 익명의 제보자는 대구시청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는 제목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3개월째 사투 중인 의료진과 정부는 물론 사회적 거리 두기의 사회 환경에도 이를 무시하고 권영진 대구시장의 측근인 모 공무원이 골프 회동을 가졌다”고 폭로했다. 이어 “코로나 19로 권영진 대구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이끌며 사태 초기부터 귀가하지 않고 시장 집무실에서 간이침대에서 쪽잠을 자며 코로나 19와의 전쟁을 지휘하는 열정을 보인 반면 시장 측근은 지난달 25일(토) 모 .. 2020. 5. 12.
정의연 후원금 논란 '49억 받아 9억 위안부 피해자 지원에 사용, 수요집회는 이어나갈 것' 후원금 사용처 논란에 휩싸인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가 최근 4년간 총 49억여원을 기부 받아 이 중 9억여원을 피해자 지원에 쓴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연이 국세청 홈택스에 공시한 2016∼2019년 '연간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 명세서'에 따르면, 이 단체는 2016년 12억8800만원, 2017년 15억7500만원, 2018년 12억2700만원, 2019년 8억2500만원을 기부 받았다. 총 기부금 49억2400만원 중 위안부 피해자에게 사용된 돈은 2016년 30명에게 270만원, 2017년 45명에게 8억7000만원, 2018년 27명에게 2300만원, 2019년 23명에게 2400만원이다. 총 기부금의 18.7%인 9억2000만원이 피해자 .. 2020. 5. 9.
정의연 윤미향 '이용수 할머니 1억원 영수증등 공개, 공격이 아닌 검증을 위한것' '위안부' 피해자들을 지원해 온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기부금 운용을 포함해 단체의 활동이 불투명하게 이뤄졌다는 피해자의 주장에 대해 관련 영수증까지 공개하며 공식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정의연은 8일 입장문을 통해 "시민들의 후원금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 지원, 국제 사회에서의 '위안부' 인식 제고, 수요시위를 비롯해 일본정부에 범죄사실 인정과 법적배상을 요구하기 위한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며 "모금 사용 내역은 정기 회계감사를 통해 검증받고 공시 절차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92)는 7일 대구의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들이 '위안부' 지원 단체들로부터 이용당하고 있으며 기부.. 2020. 5. 8.
수업중 술집 아가씨는 길들이기가 쉽다며 성희롱한 교사 벌금 700만원 '성추행 교사는 증거불충분 무죄' 고등학교 수업 시간에 성차별·성폭력적 발언을 일삼은 국어교사들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손주철 부장판사)는 오늘(8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울 송파구 모 여자고등학교 교사 김 모(62)씨와 하 모(58)씨에게 벌금 700만 원씩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학생)들의 진술은 (교사들의) 발언 경위와 상황을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있다"며 "피해자들이 허위 진술할 이유나 동기를 찾기 어렵다"고 유죄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다만 "범행의 상당 행위는 문학 작품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참작할 여지가 있다. 범죄 전력이 없고 교사로서 30년 가량 성실히 근무했으며, 이미 이 사건으로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점을 감안했다"고 양.. 2020. 5. 8.
n번방 공범 이기야 신상공개 '19세 일병 이원호, 박사(조주빈) 부따(강훈) 이어 3번째) 육군은 "피의자가 박사방 참여자를 모집하고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하는데 적극 가담했다"며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등 인적·물적 증거가 충분히 확보되었다"고 공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외부위원 4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된 신상공개위원회는 "신상 공개로 인해 피의자 및 가족 등이 입게 될 인권침해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국민의 알 권리, 동종 범죄의 재범 방지 및 범죄 예방 차원에서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것이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육군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5조(피의자의 얼굴 등 공개)에 따라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원호는 박사방에서 미성년자를 비롯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 .. 2020. 4. 28.
강남 의류매장서 여성탈의실 몰카 찍은 알바생 적발 '스마트폰 포렌식후 조사' 서울 강남구의 한 의류매장에서 20대 아르바이트생이 여성 탈의실 내부를 불법촬영하려다 적발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20대 남성 A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9시 30분께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서울 강남의 한 의류매장에서 여성 탈의실 하단으로 카메라 동영상 촬영 모드가 켜진 휴대전화를 밀어 넣어 옷을 갈아입으려는 여성을 촬영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탈의실에 있던 여성은 이 휴대전화를 발견하고 112로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A씨가 여성의 뒤를 쫓아가 휴대전화를 탈의실 안으로 넣는 모습을 확인했다. A씨도 순순히 자신의 범죄 사실을 시인하.. 2020. 4. 21.
'문앞에 두고 가주세요' 라고 했더니 공동현관문 앞에 치킨두고간 배달원 속사정은... "문 앞에 두고 가주세요 했더니 공동현관문 앞에 두고 가셨네요.제가 개인현관이라고 말씀드렸어야 하는 건가요.음식 없어지면 어쩌려고 그러는지 생각좀 하고 배달하세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달의 앱을 통해 주문한 음식이 아파트 공용현관 앞에 덩그러니 놓여져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네티즌들은 문앞에 두고 가라는 요청에 공용 현관에 음식을 두고간건가 잠시 분노했다. 배달원이 바쁜 나머지 성의없이 공용현관에 음식을 두고갔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이어진 배달업체 사장님의 답변은 글쓴이의 주장과 상반됐다. 사장님은 "새벽시간에 전화하고 문자도 보내고 벨 호출도 여러번 했는데 연락불통인데 어떻게 대처했어야 하는.. 2020. 4. 20.
횡단보도 건너는 여고생 치어 숨지게한 음주운전자 징역 3년 선고 '윤창호법 적용' 교통신호에 따라 횡단보도를 건너던 고등학생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에 징역 3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9단독 이정훈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위험운전치사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54)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28일 오후 11시 44분께 자신의 BMW 730d 차량을 몰고 세종시 연서면의 편도 도로를 달리던 중 횡단보도에서 10대 여자 고등학생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2차로 도로에서 1차로로 차를 몰던 A 씨는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달려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 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0.175%로 나타났다. < 2019년 6월 25일.. 2020. 4. 20.
신천지 정신교육 훈련중 사망한 20대 은폐 논란 '허위진술 강요, 이만희도 알고있었다' 앵커 다시간다, 인권사회팀 이지수입니다. 신천지가 교인들에게 절대복종과 기만의 교리를 강요하는 정신교육 훈련을 실시했고 훈련도중 20대 청년이 죽음에 이르렀다는 보도를 이번 주 초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신천지 측은 당시 사망 사고의 진실도 조직적으로 은폐하고 피해자 부모에게조차 신천지 소속임을 밝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 현장으로 다시 가보겠습니다. 리포트 강원도 삼척과 동해에 걸쳐있는 해발 1,357미터 두타산. 지난 2012년 3월, 발목까지 빠질 정도로 눈이 왔지만 예닐곱 명이 등산 장비 없이 줄지어 산에 오릅니다. "내가 길을 만들기로 했어." 이만희 총회장이 평소 강조한 정신교육 훈련입니다. [이만희/총회장(2011년 9월)]"정말 훈련 받은 것이 정말로 자기네들 마음같은 훈련을 받.. 2020. 4. 12.
사전투표는 조작된다 허위사실 유포 단체 유튜버 '선관위 허위사실유포 및 선거방해로 고발' 오늘 여야 모두가 독려했던 사전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이 됐습니다. 그런데 요즘 서울 시내 곳곳에서 '사전 투표 엑스, 당일 투표 동그라미.' 이런 스티커가 자주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한 보수 성향 단체가 이런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는 것으로 드러 났는데, 보수 유튜버들도 비슷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중대한 범죄에 해당 된다면서, 이들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남효정 기자가 단독 취재 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서대문구의 한 버스정류장. 사전투표에 엑스, 당일투표에 동그라미를 표시한 스티거가 곳곳에 붙어있습니다. 전봇대와 신호등, 주택가 담벼락에도 같은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최근 서울 서대문구와 관악구 일대에서 이런 스티커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스티커를 붙인 단체는 서울 서초동에 사무실을 둔 '공.. 2020.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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