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뉴스/사회164

충북 중학교 여교사, 남학생 제자와 성관계…무혐의 처분 충북의 한 중학교 여교사가 남학생 제자와 성관계를 맺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충북도교육청 등은 지난 6월 A 교사가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의 남학생과 성관계를 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교육지원청은 이같은 사실을 확인한 뒤 도교육청에 A 교사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지원청의 분리 조치에 따라, 현재 A 교사는 출근하지 않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달 징계위원회를 열어 A 교사의 징계수위를 논의할 방침이다. 한편, 이와 관련해 학교 측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나 경찰은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성관계 대상이 13세 이상이라 형법상 미성년자의제 강간죄를 적용할 수 없다"면서 "강압 등에 의한 성관계도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미투 #여교사 #미성년자 #남학.. 2019. 8. 8.
BJ철구, 군 복무 중 마닐라 카지노에서 원정도박 논란? 처벌가능? 아프리카TV BJ철구(본명 이예준)가 군 복무 중 필리핀 마닐라에서 원정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철구 필리핀 마닐라 카지노에서 바카라 중'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BJ철구로 추측되는 한 남성이 카지노에서 도박을 즐기고 있었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마닐라의 한 카지노인데 BJ서윤이랑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BJ철구는 지난해 10월 1일 입대해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이다. BJ철구가군인 신분으로 해외 원정도박을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30조에 따르면 "군인은 군무 외에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에 종사하지 못하며 국방부장관의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는 다른 직무를 겸할 수 없다.. 2019. 8. 8.
'고객정보 유출' 국민카드, 피해 회원 584명에 1인당 10만원씩 배상 확정 2013년 두 차례에 걸쳐 고객 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KB국민카드와 신용정보업체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피해자 584명에게 10만원씩 배상하는 것으로 법원에서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가모씨 등 584명이 KB국민카드와 코리아크레딧뷰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KB국민카드와 코리아크레딧뷰로가 공동으로 원고들에게 1인당 10만원씩 위자료를 배상하라”고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KB국민카드의 카드사고분석시스템(FDC) 업그레이드 작업을 하던 코리아크레딧뷰로 직원 박모씨는 2013년 2월과 6월 카드회원 5,378만명의 고객정보를 유출해 USB 등 외장 하드디스크 형태로 대출상품 위탁판매업자에게 전달했다. 이에 가씨 등 카드 회원 584명은 “KB국민카드.. 2019. 8. 2.
"와이파이 인터넷 연결 확실치 않음"...LG U플러스 와이파이 먹통에 이용자 불편 호소 LG 유플러스 인터넷 와이파이가 먹통이 되며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31일 새벽 SNS에는 갑자기 와이파이 연결 되진 않는다는 글이 연속적으로 올라왔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LG 유플러스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와이파이 인터넷 연결 확실치 않음’ ‘LG U플러스’ ‘유플러스’ 등 관련된 단어들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이용자들은 “내가 집에서 데이터를 쓰고 있는 꼴이 웃기다” “갑자기 이러는 게 어딨어” “잠깐 끊긴 건 줄 았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직 LG 유플러스 와이파이가 먹통이 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엘지 #LG #엘지유플러스 #LGU+ #먹통 #통신장애 #와이파이 2019. 7. 31.
'개그콘서트', 오늘(28일) 결방…"'개콘'이 달라진다" KBS 2TV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2주 결방까지 하면서 개편을 준비, 새로운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28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이 대대적으로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있다. 오는 8월 11일 방송을 앞두고 여러 시도를 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2주 결방까지 결정하고 리뉴얼하는 '개그콘서트'는 어떤 모습일까. 우선 기존 코너 10개 넘는 코너 구성에서 탈피하려 한다. 지난해부터 코너 구성 포맷에 대해서는 제작진이 꾸준히 논의 해 왔던 상황이다. 야외 녹화까지 염두하고 코너 구성이 논의 중이다. 또한 객석(관객) 활용도 이야기 중이다. tvN '코미디 빅리그'처럼 관객 투표 등 현장에서의 즉각 반응을 보겠다는 내용도 담겼다. 뿐만 아.. 2019. 7. 28.
"일본 만세"…'유니클로 구매' 인증샷 올리는 일베 극우성향 사이트 일간베스트(일베) 회원들이 일본 브랜드 유니클로 제품 구입 '인증'에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26일 일베 홈페이지에는 유니클로 제품을 구입했다는 '인증샷(증거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한 회원은 '유니클로 (제품을) 앱으로 구매했다'는 제목의 글에서 '제품 발송 완료' 처리된 온라인몰 사진을 캡처해 올렸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을 심하게 비하하는 욕설도 함께 남겼다. 다른 회원은 유니클로 로고가 드러난 포장지를 들고 구입 인증샷을 남겼다. 그는 일본 전통 복장을 한 남성 그림을 배경으로 이른바 '일베 손가락 표시(일베 회원임을 보여주는 표시)'한 사진도 올렸다. 이외에 제품 영수증 사진이나 유니클로 매장 좋은 점을 소개한 글, "지금이 구매 적기" 또는 "일본 만세"라며 불매운동을 비꼬.. 2019. 7. 27.
바지 안 입고 커피 산 충주 티팬티남, '공연음란죄' 처벌 가능할까?... 대낮에 티팬티만 입고 충주 도심을 활보한 남성이 인터넷에서 연일 논란이다. 이른바 충주 티팬티남은 '공연 음란죄'로 처벌을 받게될까. 경찰은 지난 17일 낮 12시쯤 20~30대로 보이는 남성이 반팔 티셔츠에 티팬티만 입은 채 충청북도 충주의 한 커피 전문점을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사실 확인에 나선 경찰은 충주시 중앙탑면 서충주신도시의 한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CCTV에 찍힌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보했다. 해당 카페 관계자는 "하의로 속옷만 입은 남성이 들어와서 정상적으로 주문과 결제를 하고 길지 않은 시간 앉아 있다가 나갔다"고 전했다. 최근 SNS 등에는 시민이 용의자를 근접 촬영한 사진도 올라왔다. 사진 속 남성은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엉덩이가 그대로 드러나는 끈팬티를 입고 상가를 돌.. 2019. 7. 24.
이에 마이콜은 연합뉴스가 자신의 영상을 악의적으로 사용, 편집했다고 항의했다. 자신을 시위 현장에서 초상권을 침해하며 몰카를 촬영하는 것처럼 몰아갔다는 것. 인기 모바일 MMORPG 게임 '리니지M'이 정기 점검을 진행한다. NC소프트는 26일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7일(수) 리니지M 정기점검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 그에 따르면 27일 오전 4시30분부터 5시 50분까지 1시간 20분간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정기점검이 진행된다. 점검 기간에는 리니지M 게임 이용이 제한된다. 점검이 예정보다 일찍 완료되는 경우 조기 오픈될 수 있다. 패치노트는 27일 오전 1시 30분 기준 공개되지 않았다. 유저들은 '서버이전'에 대한 리니지 측의 입장을 요청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나 인벤을 참고하면 된다. 2018. 6. 27.
'마재TV' 유튜버 마이콜, 연합뉴스 고소하는 이유…네티즌도 뿔났다 페미니즘을 화두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던 유명 유튜버가 자신의 영상을 사용한 연합뉴스를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마재TV의 운영자 액시스마이콜(이하 마이콜)은 26일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연합뉴스가 자신의 영상을 악의적으로 사용했다며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마이콜은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 마재TV에 검찰과 경찰의 불평등 수사를 규탄하는 혜화역 시위를 촬영한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 시위 참가자들이 초상권 침해를 언급하며 촬영을 하지 말라고 요구하자 마이콜은 "집회 및 시위 현장을 촬영하는 데 있어서 보도의 권한은 개인의 초상권을 넘는다"고 주장했다. 이후 연합뉴스는 22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시위니까 맘대로 찍어도 된다고요?…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모션 그래픽 기사를.. 2018. 6. 27.
오피스텔 추락 여성과 행인 충돌…여성 숨지고 행인은 경상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추락한 여성이 행인과 충돌해 추락 여성은 숨지고 행인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부산의 한 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25일 오후 7시께 부산의 한 15층짜리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 A 씨가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추락한 여성이 행인과 충돌해 추락 여성은 숨지고 행인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부산의 한 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25일 오후 7시께 부산의 한 15층짜리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 A 씨가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이 과정에서 A 씨가 마침 현장을 지나던 B 씨와 부딪혀 B 씨가 찰과상을 입었다. 온라인에서는 오피스텔에서 추락한 A 씨는 살아남고 행인인 B 씨가 숨졌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 2018. 6. 26.
강진 실종 여고생으로 확인, 공범 가능성도…"남자 혼자서도 올라가기 힘든 산길" 강진 야산에서 발견된 시신이 실종 여고생으로 확인됐다. 지난 24일 전남 강진에서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의 피해자 여고생 A양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 해당 시신이 A양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A양은 지난 16일 아빠 친구 B씨가 소개해준 아르바이트를 하러 간다는 말을 남기고 실종됐다.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아빠 친구 B씨가 A양 실종 다음날 숨진 채 발견되며 세간의 충격을 자아내기도 했다. 실종된 A양을 찾는 수사가 계속되던 중 A양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강진의 야산에서 발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분석 결과 추정 시신이 강진 실종 여고생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와 함께 유력 용의자 B씨의 차량에서 발견된 물품에서 A양의 유전자가 발견되기도 했다. 현재 경찰은 A양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정밀.. 2018. 6. 26.
발견된 시신, 강진 실종 여고생으로 확인…"낫에서 DNA 검출" 강진 실종 여고생의 시신이 발견되고, 용의자 차량에서 여고생의 유전자(DNA)까지 검출됐다. 26일 전남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김씨 승용차 트렁크에 있던 낫의 날과 손잡이 사이 자루에서 A양 유전자가 검출됐다. 경찰은 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A양에게서 신체 골절 등 뚜렷한 외상이나 인위적인 훼손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는 1차 부검 소견을 받았다. 이를 토대로 김씨가 낫을 상해를 입히는 흉기로 쓰지는 않았더라도, A양을 만나 위협 등의 과정에 낫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망 원인을 판단할 수 없다는 부검의의 1차 소견에 따라 경찰은 여고생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정밀 부검을 할 계획이다. 다만 부검 결과는 짧으면 2주, 길게는 한 달 정도 뒤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2018. 6.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