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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164

김포공항 유도로서 아시아나·대한항공 여객기 접촉(상보) 26일 김포공항 주기장에서 대한항공 여객기와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오전 8시10분께 아시아나항공 소속 여객기 A330의 날개가 관제의 지시를 받아 35번 게이트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대한항공 소속 B777-200기의 꼬리부분을 접촉하면서 발생했다. 두 항공기 모두 승객은 탑승하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두 여객기의 꼬리와 날개 부분이 파손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승객을 태우기 위해 35번 게이트로 이동하던 중 관제의 사인을 받아 유도로에서 잠시 대기하고 있었는데 토잉카로 이동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우측 날개 부분이 대한항공 여객기의 꼬리 부분에 접촉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로 대한항공 김포발 오사카행(KE2725편), 아시아나항공 김포발 북경행(OZ3.. 2018. 6. 26.
'안녕하세요' 가부장 남편 "男 역할? 힘쓰는 일…집안일은 당연히 女 담당"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조선시대에서 온 그대, 가부장 연하 남편'이라는 주제의 고민이 소개됐 다. 이날 가부장 연하 남편은 게스트들이 "그럼 가정적인 남자는 비정상인 것이냐"라고 묻자 "가정적인 남자는 이상이고, 가부장적인 남자는 현실이다"라는 망언을 남겼다. 그는 시종일관 "집안일은 당연히 여자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하기도. 연하 남편은 "남자의 역할을 말하자면 여자들이 못하는, 힘쓰는 일을 하는 거다. 설거지나 밥은 아내가 하는 게 맞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2018. 6. 26.
[공식입장]"김은숙 작가 이혼? 사실무근, 최근도 남편과 함께" 김은숙 작가의 이혼 보도는 '사실무근'으로 확인됐다. 26일 한 매체는 김은숙 작가가 최근 남편 A씨와 이혼했으며, 이혼의 아픔을 딛고 '미스터 션샤인'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tvN '미스터 션샤인'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최근에도 남편과 함께 딸 아이 방학이어서 같이 (한국에) 들어왔었다. 이혼 보도는 오보다"고 부인했다. 김은숙 작가는 지난 2006년 사업가 A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지난해 5월 백상예술대상에서 tvN '도깨비'로 대상을 수상하고 남편과 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은숙 작가는 SBS '파리의 연인'(2004)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온 에어' '시크릿가든'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 2018. 6. 26.
이를 어찌할꼬...제보자들 벌레아파트, 어쩌다가 혹파리로 이런 일이 제보자들 벌레아파트와 혹파리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른 아침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제보자들서 나온 한 아파트는 벌레들이 가득해 일상생활조차 힘들어 보이는 것. 더욱이 새 집이라 충격은 배가 됐다. 이 벌레는 혹파리로 알려지며 이른 아침에도 실검에 혹파리가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지난 1월 말부터 이 아파트에 입주한 입주민들은 입주 직후 이 벌레 떼들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서식지를 찾던 중 주방 싱크대와 아일랜드 식탁, 붙박이장이 벌레떼가 나온 것을 확인했다. 음식을 만드는 싱크대 곳곳은 물론, 그릇을 놓아두는 장에도 이미 다 장악해 피해 세대에선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라고 호소하기도. 전문가 조사 결과 이 벌레떼의 정체는 '혹파리'로 밝혀졌다. 파티클 보드(나무 조각이나 톱밥에 접착제를 섞어.. 2018. 6. 26.
소라넷 운영자 구속에 네티즌 "제2, 제3의 소라넷 여전…모두 처벌해야" 국내 최대 음란물 사이트였던 '소라넷'의 운영자 중 1명이 사이트 폐쇄 2년 만에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소라넷 운영자 A(45·여)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수사망을 피해 달아나 뉴질랜드에서 지내다 외교부의 여권 무효화 조치로 지난 18일 인천공항으로 자진 귀국한 뒤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남편, 다른 부부 한 쌍과 함께 지난 1999년 9월부터 2016년 3월까지 해외에 서버를 두고 소라넷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대표적인 음란물 사이트 소라넷의 운영자 중 한 명이 체포됐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런 비정상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 2018. 6. 26.
'묻지마 폭행' 男 잇따라…'편의점 알바女'→'주유소 직원' 수난史 40대 남성의 '묻지마 폭행'이 잇따라 벌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최모 씨(40)가 '묻지마 폭행'을 휘두르다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이날 오전 7시경 서울 영등포구의 한 주유소에서 직원을 폭행한 데 이어 공원과 길거리에서 행인을 때렸다. 택시에 탄 뒤 벽돌로 기사를 폭행한 것으로도 드러났다. 이같은 최 씨의 '묻지마 폭행'은 4명의 피해자를 낳았다. 경찰에 다르면 이 씨는 조현병 환자이며 자신의 범죄행위를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40대 남성의 '묻지마 폭행'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부평역 인근 화장실에서 남성 A씨(46)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여성 B씨(20)를 둔기로 여러 차례 폭행해 중상을 입힌 바 있다. 2018. 6. 25.
조현병 증상은?… ‘묻지마 폭행’ 40대 남성, 조현병 환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묻지마 폭행한 40대 남성이 조현병 환자였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조현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4일 특수폭행 등 혐의로 최모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씨는 서울 일대를 돌며 주유소 직원과 행인 등을 상대로 ‘묻지마 폭행’을 해 17분간 4명이 다쳤다. 경찰 관계자는 “이 사람이 조현병 환자인데 자신이 한 일을 전혀 기억 못 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병은 망상, 환청, 와해된 언어, 정서적 둔감 등의 증상과 더불어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는 정신과 질환을 말한다. 조현병이라는 용어는 2011년에 정신분열병(정신분열증)이란 병명이 바뀐 것 이다. 조현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망상과 환각이다. 망상의 내용은 피해 망상, 과대 망.. 2018. 6. 25.
강진 여고생 추정 시신 부검 착수…DNA 결과도 이르면 오늘 나와 전남 강진에서 발생한 여고생 실종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어제 발견된 여고생 추정 시신에 대해 부검에 들어갔습니다. 강진경찰서는 오늘(25일) 오전 9시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장성분원에서 실종 여고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에 대해 부검에 들어갔으며, 이를 통해 시신의 신원과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신은 얼굴과 정확한 키를 눈으로 판별하기 힘들 정도로 부패해, 가족도 신원을 확인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 오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에 대한 긴급 DNA 감정을 의뢰했으며, 이르면 오늘 감정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2018.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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