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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연예62

성폭행 혐의 강지환 징역 3년 구형 '그날 돌아가면 술잔 내려놓으라 하고파'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배우 겸 탤런트 강지환(본명 조태규·42)에 대해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1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최창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하고 취업제한명령 5년,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명령, 신상정보 공개 등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강지환은 최후진술에서 "한순간 큰 실수가 많은 분께 큰 고통을 안겨준 사실이 삶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괴롭고 힘들었다"고 밝힌 뒤 "잠깐이라도 그날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마시던 술잔을 내려놓으라고 저에게 말해주고 싶다. 저 자신이 너무나 밉고 스스로도 용서가 되지 않는다"며 울먹였다. 강지환 측 변호인은 "피해자들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전했고 .. 2019. 11. 21.
장자연 사건 의혹 보도 PD수첩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조선일보 패소 MBC PD수첩의 고(故) 배우 장자연씨가 숨진 사건 보도와 관련해 MBC와 조현오 전 경찰청장 등을 상대로 정정보도와 손해배상을 청구한 조선일보가 재판에서 패소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12부(정은영 부장판사)는 20일 조선일보가 MBC와 조 전 청장 등을 상대로 제기한 정정보도·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조 전 청장의 진술 내용과 과거사위의 조사 결과에 비춰보면, 조 전 청장의 (외압) 진술이 허위라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조선일보가 수사 무마를 위해 상금과 특진이 주어지는 청룡봉사상을 수여했다’는 보도 내용도 허위가 아니라고 봤다. 법원은 “방송 내용 전체를 봐도 그런 표현이 있다거나 그런 사.. 2019. 11. 20.
유승준 '국민에 대한 미안함에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 한국에 좋은 추억들 간직하고있다' 가수 유승준(43·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 측 법률대리인이 유씨가 입국 후사회에 기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유승준 측 법률대리인인 김형수 변호사는 19일 채널A를 통해 "유승준씨가 만약 입국하게 되면 사회에 기여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며 이는 "국민들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형수 변호사는 유승준씨가 입국을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유년기를 한국에서 보냈고, 한국에서 연예활동을 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여전히 한국이 자신이 태어난 고향이고, 좋게 생각하고 좋은 추억들을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02년 법무부 입국금지 조치 후에 17년이 지나도 그런 조치가 해.. 2019. 11. 20.
배우 박하선 동생상 14일 발인 '과거 방송에서도 동생 발달장애에 대해 토로' 14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박하선의 동생이 지난 12일 급성심근경색(심장마비)으로 세상을 떠났고, 이날 발인이 엄수됐다. 박하선은 평소 2살 차이인 남동생과 우애가 깊었던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빈소에는 박하선과 함께 남편 류수영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박하선은 과거 JTBC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 출연해 발달장애가 있는 동생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한 청중이 경찰 남편에 대해 이야기 하자, "제가 느꼈던 경찰은 따뜻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박하선은 "동생이 어렸을 때 집을 참 많이 나갔다. 동생이 조금 아픈 친구다. 문을 잠가 놓지 않으면 밖으로 나갔다"라며 "경찰이 .. 2019. 11. 15.
집단 성폭행 정준영,최종훈 중형 구형 전자발찌 착용 가능성은? '소녀시대 유리 친오빠도 징역 10년 구형' 만취한 여성 집단 성폭행 및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가수 정준영(30)과 최종훈(30, 전 FT아일랜드 멤버)에게 중형이 구형됐다. 검찰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성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정준영에게 징역 7년을, 가수 최종훈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또 함께 기소된 가수 소녀시대 멤버 유리의 친오빠 권모씨에 대해서는 징역 10년이 구형됐다. 아울러 클럽 버닝썬 직원 김모씨도 징역 10년을, 연예기획사 직원 출신 허모씨는 징역 5년을 각각 구형받았다. 정준영은 이날 최후진술에서 “한 번도 피해자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드리지 못했는데 사과하고 싶다”며 “한 번이라도 상대를 배려했다면 상.. 2019. 11. 13.
51세 김건모 30대 피아니스트와 1년 열애 끝에 내년 1월 결혼 한다 가수 김건모(51)가 뒤늦게 솔로 탈출을 한다. 김건모는 내년 초 피아니스트 J씨와 결혼할 예정으로 현재 극비리에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 30일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간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아직 청첩장을 만들지는 않았지만 가까운 주위 스태프들은 결혼 소식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김건모가 유학을 다녀온 피아니스트와 진지하게 만난다는 얘기는 이미 들은 지 꽤 됐다”고 말했다. 김건모의 어머니인 이선미 여사가 8개월 만에 아들 김건모와 스튜디오 안팎에서 함께 출연해왔던 SBS ‘미운우리새끼’에 다시 출연한 것도 김건모의 결혼 사실 공개를 위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미우새.. 2019. 10. 30.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확인... 데뷔자와 탈락자 바뀐 정확 포착'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프듀X)의 투표수 조작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데뷔조와 탈락군에 속했던 일부 연습생들의 최종 순위가 서로 뒤바뀐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프듀X' 데뷔조로 선발된 11명 가운데 일부 연습생의 최종 득표수가 실제로는 탈락군에 속했던 사실을 파악했다. 탈락군에서 데뷔조로 순위가 뒤바뀐 연습생은 2~3명 정도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같은 순위 변동에 사실상 투표수 조작이 있었다고 보고, 담당 PD 등 제작진을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아울러 투표수 조작을 두고 제작진과 연습생 소속사 사이 금전 거래가 오갔는지도 수사중이다. 경찰이 이날 최종 득표 상위 11명에 포함돼 지난 8월 데뷔한 그룹 엑스원(X1) 멤버들의 각 소속.. 2019. 10. 1.
장자연사건 증언자 윤지오 '경찰 체포영장 신청, 수차례 출석요구에도 불응'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인 배우 윤지오(32ㆍ본명 윤애영)씨가 수 차례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자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윤지오씨 관련 고소ㆍ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서울중앙지검에 윤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법원에 영장을 청구하지 않고 경찰에 보완을 지휘했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영장을 신청한 것은 맞고 검찰과 협의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경찰은 올해 7월 23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정식으로 ‘출석요구서’를 작성한 뒤 세 차례 윤지오씨에게 카카오톡으로 보냈다. 출석요구서는 피고소ㆍ피고발인에게 조사를 받으러 나오라고 보내는 수사기관의 공식 문서다. 보통 3회 조사에 불응하면 경찰은 체포영장 신청 등 강제수사 절차를 밟는다. 출석요구서는 .. 2019. 9. 25.
유승준 '입국 금지, 비자 거부 위법' 파기환송심 오늘 20일 첫재판 변론기일 LA 총영사관이 가수 유승준 씨의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 이후,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첫 재판이 20일 열린다. 서울고등법원 행정10부는 오늘 오후, 유승준 씨가 주LA 총영사를 상대로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의 파기환송심 첫 변론기일을 진행합니다. 앞서 지난 7월 대법원 3부는 유승준 씨에 대한 비자발급을 거부한 LA 총영사관의 처분에는 행정절차를 위반한 잘못이 있다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습니다. 미국 영주권자 신분으로 국내에서 가수로 활동하던 유승준 씨는 방송 등에서 군대에 가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지만, 2002년 1월 미국 시민권을 얻고 한국 국적을 포기해 병역을 면제 받았습니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법무부는 유승준 씨가.. 2019. 9. 20.
유승준 '군대 가겠다고 내일으로 말한 적 한번도 없다'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입장 밝힌다. 입영을 앞두고 해외로 출국, 한국 국적을 포기해 17년째 병역 기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수 스티브 유(한국 활동명 유승준·43)이 최근 인터뷰에서 “내가 군대 가겠다고 내 입으로 솔직히 이야기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SBS TV ‘본격연예 한밤’은 유승준의 인터뷰를 방송한다고 16일 예고했다. ‘한밤’ 제작진은 오는 20일 유승준의 비자 발급 거부 위법 여부에 관한 대법원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유승준의 심경을 듣고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다녀왔다. 유승준은 17년 전 군대에 가지 않은 결정에 대해 “내가 군대에 가겠다고 내 입으로 솔직히 이야기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주장했다고 ‘한밤’ 측은 전했다. 그는 “그때 기억을 더듬어 보면 방송 일이 끝나고 집 앞에서 아는 기자와 만났.. 2019. 9. 16.
유승준 "내 면상에 그 망언 해봐라" 서연미 아나운서 저격 가수 유승준(43)이 자신의 한국 입국 거부 의견을 밝힌 서연미 CBS 아나운서의 발언을 공개 비난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유승준은 8일 자신의 SNS에 서 아나운서의 발언 일부가 담긴 방송 화면을 올리면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문제는 지난 7월 8일 CBS 유튜브 '댓꿀쇼PLUS' 151회 방송에서 시작됐다. '군대가 싫어서…유승준 최종판결, 입국 찬성 or 반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방송은 유승준의 한국 입국 논란에 대한 방송 패널의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송은 유승준이 주 로스앤젤레스(LA) 한국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 판결 사흘 전 진행됐다. 패널로 참석한 서 아나운서는 청소년 시절 자신이 유승준 팬이었다면서도 유승준의 입국에 반대한다는 .. 2019. 9. 8.
배우 강은일, 20대 여성 강제추행으로 징역 6개월 법정구속 뮤지컬 배우 강은일이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영수 판사는 지난 4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강은일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을 명령했다. 강 씨는 지난해 3월 지인들과 식사 자리에 참석한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사건 당시 피해 여성과는 초면이었던 것으로 재판부는 판단했다. 강 씨 측은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강은일은 지난해 3월 서울 서초구 한 순댓국집에서 자신이 알고 지내던 박씨와 박씨의 고교동창 A씨와 술자리를 가졌다. 강은일은 이날 음식점 화장실에서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강은일은 여자화장실칸에 들어가려던 A씨를 "누나"라고 부르며 한 손으로 허리를 감싼 뒤 다른 한 손으로 .. 2019.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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