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치406 민경욱 '조작선거 빼박증거 있다. 다음주 월요일 폭로예고, 세상 뒤집어질 것' 21대 총선 인천 연수을에서 낙선한 뒤 ‘선거 조작’ 의혹을 계속 주장하고 있는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이 8일 “빼박(빼도 박도 못하는) 물증이 있다”며 이를 오는 11일 국회에서 공개하겠다고 공언했다. 물증의 내용이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민경욱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를 아끼는 분들께서 물으셨다. 이런 것들 말고 진짜 빼박의 물증은 없느냐고”라며 “왜 없겠나. 월요일(11일) 2시 국회 토론회장에서 세상이 뒤집어질 증거를 폭로하겠다”고 썼다. 그러면서 “조작선거 사건이 분수령을 맞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민경욱 의원은 페이스북에 ‘조작선거 빼박증거’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을 연속 게재하고 있다. 민경욱 의원이.. 2020. 5. 8. 류여해 주모발언 홍준표에 승소 '600만원 배상 확정, 배상금은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운동에 사용하겠다'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최고위원이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를 상대로 한 민사소송에서 최종적으로 승소했다. 29일 대법원은 홍 전 대표 측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상고 비용도 홍 전 대표 측이 부담하라고 판결했다. 앞서 2심 재판부는 "홍 전 대표가 류 전 최고위원에게 총 6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류여해 전 최고위원은 2018년 2월 홍준표 전 대표가 자신을 성추행하고 최고위원회의 출석을 방해해 업무를 방해했으며, 모욕과 명예훼손 등 총 6건의 불법행위를 저질러 정신적 피해를 봤다며 위자료를 청구한 바 있다. .. 2020. 4. 29. 민경욱 의원 인천 연수구을 투표함 등 증거보전 '재검표와 선거무효소송 진행할것' 미래통합당 민경욱(56) 의원이 4·15 총선 인천 연수을의 선거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제기한 증거보전 신청과 관련, 법원 측이 해당 선거구의 투표함 등을 봉인했다. 인천지법은 29일 오후 2시께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연수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증거보전 작업을 진행했다. 법원 관계자들은 연수구 선관위 건물에 보관된 인천 연수을 선거구의 투표함과 투표지를 비롯해 잔여 투표용지와 절취된 일련번호지 등을 확보했다. 법원 측은 이날 봉인한 증거품을 당분간 인천지법 청사에 보관할 방침이다. 민경욱의원은 지난 4월 27일 인천지방법원에 제21대 총선 투표함 증거보전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한바있다. 이후.. 2020. 4. 29. 훼손된 세월호 현수막 김진태 선거차량에서 다량 발견 '김진태와 선거운동원 고소, 사퇴하라' 세월호 참사 6주기를 앞두고 강원 춘천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김진태 후보 측 관계자가 세월호 참사 추모 현수막을 훼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춘천시민행동,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 등은 13일 춘천시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김진태 후보 측의 세월호참사 추모 현수막 훼손과 절도 행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12일 밤 김진태 후보 측 선거사무원이 춘천 시내에 게재된 세월호 참사 추모 현수막을 훼손하는 현장이 시민에 의해 적발됐다. 현장의 김진태 후보 선거운동 차량 안에서는 훼손된 세월호 현수막 23장이 발견됐다. 해당 현수막은 세월호참사 6주기를 맞이해 춘천 시.. 2020. 4. 13. 윤석열 총장 장모 사문서위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 '윤석열 부인 공모 의혹은 증거없어 각하'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가 통장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전 동업자와 함께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위조에 공모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윤석열 총장 부인에 대해서는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진정이 각하됐다. 의정부지검 형사1부(정효삼 부장검사)는 27일 사문서위조와 위조사문서 행사,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윤석열 총장의 장모 최모(74)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최씨의 전 동업자 안모(58)씨도 같은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했으며, 가담자 김모씨는 사문서위조 혐의로만 기소했다. 이들은 2013년 4∼10월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공모해 A은행에 347억원을 예치한 것처럼 통장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 YTN 뉴스 .. 2020. 3. 27. 아베 총리께 사죄한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집시법 위반 혐의로 검찰 송치'최근 포항북구 예비후보 등록' 옛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신고 되지 않은 집회를 개최한 혐의로 고발당한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를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29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옛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신고되지 않은 불법집회를 한 혐의로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를 기소의견 송치했다고 밝혔다. 주옥순 대표는 지난해 8월 1일 사전 신고를 하지 않고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종로구 일본 대사관 인근에서 집회를 개최해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앞서 시민단체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는 “주옥순 대표와 단체 관계자들이 평화의 소녀상 옆에서 기자회견을 빙자한 미신고 불법 집회를 열었다”면서 “집회 금지 지역인 외교기관 인근 100m 이내에서 개최했다. 명백한 집시법 위반”이라며 이들을 경찰에 고발했다. 당시 주옥순 대표와 .. 2020. 1. 30. 조국 서울대 교수 직위해제 '정상적인 강의 진행 어렵다, 조국 무죄추정의 원리 부당' 서울대학교가 뇌물수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직위해제를 결정했다. 조국 전 장관은 즉각 서울대의 결정을 비판하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대는 2020년 1월 29일 법무부 장관에서 사퇴하고 지난해 10월 법학전문대학원에 복직한 조국 전 장관이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됨에 따라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관련 규정에 따라 직위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조국 전 장관에 대해 “직위해제는 유무죄를 판단하는 징계와는 달리 교수로서의 직무를 정지시키는 행정조치”라며 “정상적 강의진행 등이 어려운 상태라고 판단해 취해진 조치”라고 설명했다. 서울대 교원 인사 규정은 파면·해임 또는 정직 등에 해당하는 징계 의결이.. 2020. 1. 29. 문재인 대통령 딸 문다혜 곽상도 의원 법적대응 검토'아들 문제까지 허위사실 유포가 도를 넘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37)씨가 22일 “아들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참을 수 없다”며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 등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곽상도 의원은 문다혜씨의 아들이 1년 학비가 4000만원이 드는 최고급 태국 국제학교를 다닌다고 주장하는 등 그간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기해 왔다. 문다혜씨가 의혹 제기에 대해 맞대응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문다혜씨는 “허위사실 유포가 도를 넘어 대응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제는 근거 없는 의혹, 악성 루머 등을 참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 내 자식을 건드리는 것은 정말 참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문다혜씨는 그간 논란을 우려해 의혹 제기에 대한 반응을 자제해 왔다. 하지만.. 2020. 1. 23. 국정농단 비선실세 최순실 파기환송심 결심공판 '2심 징역20년 선고에서 양형 결과는?' 박근혜 정부 시절 '비선실세'로 통했던 최서원씨(개명 전 이름 최순실·64)와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61)의 파기환송심 결심공판이 오늘(22일) 오후 2시10분에 열린다. 이날 공판에서는 검찰 구형과 최서원과 안종석 전 수석의 최후변론이 진행된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부(오석준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10분 302호 법정에서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및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최서원(최순실) 등에 대한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결심공판을 진행한다. 최서원(최순실)은 박근혜 전 대통령, 안 전 수석과 공모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원사들을 상대로 미르·K스포츠재단에 774억원을 출연하도록 강요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으로 구속.. 2020. 1. 22. 무소속 김해연 출마 기자회견중 '민주당이 불출마시 공기업 자리제안?' 진실은? "예비후보 자격을 박탈당하는 일이 일어난 후 민주당 중앙당 관계자로부터 불출마하면 공기업 자리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경남 거제지역에서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해연 예비후보가 21일 더불어민주당 측이 본인에게 불출마를 권유하며 '공기업 자리'를 약속했다고 폭로해 지역에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김해연 예비후보는 "단순 헤프닝이 과장돼 전달된 측면이 있다"고 해명했다. 김해연 예비후보는 최근 민주당에서 후보자 자격부적격 통보를 받고 당원권 6개월 정지처분을 받아 총선 출마 길이 막히자 탈당한 인사다. 그는 이날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1대 총선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 하며 "예비후보 자격을 박탈당한 일이 일어난 후 민주당 중앙당 관계자로부터 .. 2020. 1. 21. 김경수, 킹크랩 시연회 봤다 '항소심 재판부 1심 유죄 판단 근거 킹크랩시연 잠정 결론' 불법 여론조작을 벌인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뒤집기'를 노리던 항소심에서 다시 벼랑 끝에 몰린 양상이다. 핵심 방어 논리가 항소심에서도 인정받지 못함에 따라, 김경수 지사는 드루킹과의 공범관계에 대한 법리를 중심으로 다시 방어선을 구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김민기 최항석 부장판사)는 21일 재개된 김 지사의 항소심 공판에서 "잠정적이기는 하지만, 피고인(김경수 지사)의 주장과 달리 드루킹에게 킹크랩 시연을 받았다는 사실은 증명됐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간 김경수 지사가 주장한 주요 방어 논리가 사실상 깨진 셈이다. 특검은 김경수 지사가 2016년 11월 9일 '드루킹' 김동원 씨 일당의 경기도 파주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2020. 1. 21.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모의선거 '학교내 선거운동 자제해달라 선관위에 요청' 서울시교육청은 21일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인 ‘초중고 모의선거 수업’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만 18세 선거권 도입에 따라 학교 내 후보자들의 과도한 선거운동을 자제해달라고 선관위에 요청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학교 내 선고운동에 대한 교육청의 입장’을 통해 “선관위와 협의하고 선관위의 판단을 존중하며 모의선거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올해 모의선거교육을 추진한 것은 학생들이 ‘교복 입은 민주시민’으로서 참정권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다만 선관위의 판단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올 4월 총선에 맞춰 초중고 40여곳에서 모의선거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2020. 1. 21.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