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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406

이언주, 유니클로 배송 거부 ‘택배노조’에…“일하기 싫으면 그만둬라”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서비스연맹 택배연대노조의 ‘유니클로 배송 거부’ 선언을 비난했다. 이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날 택배 노조 관련 기사를 올린 뒤 “이게 무슨 짓인가? 그럼 불매운동 할 생각이 없는 소비자는 어떻게 되는 건가? 주문한 소비자는 민노총에 의해 사실상 강제로 불매운동에 참여하는 꼴이 되는 건가?”라고 물었다. 그는 “자신들만이 정의라며 생각이 다른 사람의 권리를 짓밟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전체주의 운동권의 특성을 그대로 보여준다”라며 “불특정 소비자에 대한 폭력적·파쇼적 권리침해를 자행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일본 불매 운동의 일환인 택배연대노조의 유니클로 배송 거부에 대해 “각자 소비자로서 일본산 불매하려면 해라. 그러나 다른 소비.. 2019. 7. 27.
조국 이르면 내일 교체…후임 민정수석에 김조원 사실상 내정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사진)이 교체될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25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교체를 포함한 수석급 인사 교체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 수석을 비롯해 정태호 일자리수석·이용선 시민사회수석 등이 인사대상이다. 후임 민정수석에는 김조원(62)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인사는 개각과 내년 4월 예정된 21대 총선에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조 수석은 내달 예정된 개각에서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될 가능성이 크다. 이미 사전 인물 평가작업도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조 수석은 대선 직후인 2017년 5월 민정수석을 맡은 뒤 2년 2개월간 문 대통령을 보좌해왔다. 여권 관계자는 후임자로 김조원 KAI 사장 내정설을 전했다. 김 사장은 참여정부 시.. 2019. 7. 25.
北 정찰총국 ‘직파 간첩’ 13년 만에 검거 북한 정찰총국으로부터 직접 지령을 받아 활동한 것으로 의심되는 ‘직파 간첩’이 당국에 붙잡혀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공안당국에 따르면 국가정보원과 경찰청은 공조 수사를 벌여 지난달 말 40대 남파간첩 용의자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북측의 특정 지령을 받아 활동해 오다 우리 측 첩보망에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A씨가 지난해부터 지난 6월까지 국내에서 간첩 활동을 해온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그에게 부여된 임무가 무엇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국정원과 경찰 측은 구체적인 활동 내용과 목적 등을 파악하고 있다. A씨는 수년 전에도 국내에 들어왔다가 출국, 지난해 제3국에서 국적을 세탁한 뒤 다시 입국해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안당국은 조만간 사건.. 2019. 7. 25.
합참 "북한, 원산서 동해로 발사체 2발 발사…430㎞ 비행" 북한이 오늘(25일)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5시 34분과 5시 57분쯤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으며, 비행거리는 약 430km"라고 밝혔습니다. 비행거리로 보면 지난 5월 발사한 '북한판 이스칸데르급' 단거리 미사일과 유사합니다. 합참은 "발사체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한미 당국이 분석 중"이라면서 "현재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발사체로 도발한 것은 지난 5월 9일 단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78일 만입니다. 2019. 7. 25.
조국 민정수석 이르면 내일 25일 교체…후임 김조원 유력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내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비롯해 정태호 일자리 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등 수석급 인사 교체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청와대 및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청와대는 이번 주내 조 수석을 비롯한 수석비서관 3명을 교체할 계획이다. 조 수석은 다음 달로 예정된 개각에서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될 가능성이 높다. 대선 직후인 2017년 5월부터 2년 2개월 동안 민정수석으로 문 대통령을 보좌해왔다. 이번 인사가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문 대통령이 참여정부 시절 기록한 '최장기 민정수석(2년 4개월)'에 2개월 못 미치게 되는 셈이다. 후임 민정수석에는 감사원 출신의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은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2019. 7. 24.
추미애, '소녀상' 도발 일본 기자 '핵사이다' 제압 소녀상은 일본놈들 불편하라고 만든거다!! 일본이 독도가 자기땅이라고 이야기하는것도 문제가있는데? 국제적으로ㅋㅋ 역시 모든 인간은 자기 생각만하고 자기 위주로 생각하는... 2018. 6. 27.
재판부는 지난 15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공판준비 절차를 이날로 마무리했다. 공판준비는 피고인에게 출석 의무가 없어 안 전 지사는 두 차례 모두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첫 공..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사한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이른바 '논두렁 시계' 보도의 배후에 국가정보원이 있고 검찰은 개입한 사실이 없다고 재차 반박했다. 미국에 체류 중인 이 전 부장은 25일 기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원 전 원장이) 임채진 검찰총장에게도 직접 전화를 걸어 '노 전 대통령의 시계 수수 사실을 언론에 흘려 망신을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가 거절을 당한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노 전 대통령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고급시계를 받았다는 의혹은 이로부터 일주일쯤 뒤인 2009년 4월 22일 KBS에 보도됐다고 이 전 부장은 밝혔다. 이 전 부장은 보도가 나갈 당시 원 전 원장의 고교후배인 김영호 전 행정안전부 차관 등과 저녁 식사 중이었고, 보도를 접한 뒤 원 전 .. 2018. 6. 26.
법원, 안희정 재판 공개하기로…피해자 증인신문 등은 비공개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비서를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재판이 다음 달 2일부터 공개 진행된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22일 강제추행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안 전 지사의 2회 공판준비를 열어 "피해자의 2차 피해가 우려된다는 이유만으로 재판의 모든 절차를 비공개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검찰은 안 전 지사 측의 변론 내용이 대부분 피해자인 김지은 씨의 행실을 문제 삼거나 사생활과 관련된 내용이어서 모든 절차를 비공개로 해야 한다고 의견을 냈으나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다만 재판부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김 씨의 증인 신문은 물론 김 씨 사생활과 관련된 일체의 증거조사는 모두 비공개할 방침이다. 또 김 씨가 .. 2018. 6. 26.
정부 "가상통화 10% 양도세 부과, 사실 아니다" 정부가 가상통화로 인한 수익에 10% 안팎의 양도세를 부과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22일 해명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정부가 가상통화로 인한 수익을 세법상 기타소득으로 간주, 10% 안팎의 양도소득세를 부과키로 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보도에 신중을 기해 달라"고 밝혔다. 이형철 재산세제과장은 "현재 가상통화 과세와 관련해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10% 안팎의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 방침으로 정해졌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설명했다. 가상통화 과세 방안이 오는 8월 발표되는 세법개정안에 반영될지 여부에 대해서도 "확실치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2018. 6. 26.
문 대통령, 청와대 경제·일자리수석 교체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정책실 산하 경제수석과 일자리수석을 교체하는 등 일부 수석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신임 청와대 경제수석에 윤종원 주 OECD 대사를, 일자리수석에는 정태호 현 청와대 정책기획비서관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홍장표 경제수석과 반장식 일자리수석은 교체됐습니다. 임 실장은 또 기존의 사회혁신수석을 시민사회수석으로 개칭하고, 이용선 현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지역위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사 배경과 관련해 임 실장은 "지난 1년은 방향을 잡고 밑그림을 그리는데 주력했다면, 이번 개편은 사회 각계와 광범위하게 소통하면서 속도감 있게 성과를 내겠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018.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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