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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87

PC방 살인 사건 김성수 항소심 선고 공판 27일 진행 '검찰은 1심과 같은 사형을 구형'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김성수에 대한 2심 판결이 오늘 나온다. 앞서 검찰은 계획적이고 잔혹한 방법으로 장래가 촉망되던 청년을 살해했다며 1심과 같은 사형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27일 10시10분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성수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1심은 지난 6월 김성수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김성수는 "형이 너무 무겁다"는 이유로, 검찰은 "형이 지나치게 가볍다"는 이유로 쌍방 항소했다. 지난 8월 항소심 첫 재판이 열렸고, 세 달여 만에 법원이 두 번째 선고를 내놓는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사소한 시비를 이유로 피해자를 폭행하고 살해하는 등 극악무도한 범죄를.. 2019. 11. 27.
문재인 비판서적에 문재인 지지자가 찍은 사진 사용한 저자 '저작권 침해로 1000만원 배상 판결'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의 책 표지에 문 대통령의 지지자가 찍은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한 저자가 1천만원을 물어주게 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6부(정완 부장판사)는 사진작가 A씨가 B씨를 상대로 낸 저작권 침해 금지 소송에서 "B씨가 1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문제가 된 사진이 실린 책의 판매·배포 등 금지도 명했다. B씨는 2017년 문재인 정부의 탈핵 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으로 출간된 책의 저자 중 한 명이다. 이 책의 표지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진이 나란히 실려 있는데, 이 가운데 문 대통령의 사진이 문제가 됐다. 이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자인 A씨가 2015년 한 토크콘서트에서 찍은 사진을 '캐리커처' 형식.. 2019. 11. 27.
보배드림 '2만원 도시락' 논란에 업체 측 사과 '도시락 항의 하자 어머님 같은 분 안 받아요... 배짱장사 하나 누리꾼들 분노' 유치원 소풍을 가는 아이에게 줄 특별한 도시락을 전문 도시락 업체에 주문했다가 분통을 터뜨린 한 부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황당한 유치원 도시락 주문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는 "아이가 유치원에서 소풍을 간다는데 출장으로 준비할 시간이 없어서 엄마들끼리 얘기해서 도시락을 맞춤 주문했다"라며 "도시락 수령 후 사진을 보고 너무 황당했다. 2만 원 도시락이 편의점 5000원짜리 도시락보다 못했다"라고 전했다. A 씨가 함께 올린 사진에는 주먹밥과 유부초밥, 과자 등이 플라스틱 도시락 통에 담겨있었지만 2만 원 짜리 도시락이라고 보기엔 상당히 부실해 보였다. A 씨는.. 2019. 11. 27.
법원 '백남기 유족에 4500만원 배상하라, 백선하 교수 사법부 치욕의 날' 고(故) 백남기씨의 주치의가 백씨 유족들에게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법원이 재차 판단했다. 주치의인 서울대병원 백선하 교수 측 대리인들은 “사법부 치욕의 날”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8부(부장판사 심재남)는 26일 백씨 유족들이 백선하 교수 등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백선하 교수와 서울대병원이 공동으로 백남기씨의 유족들에게 총 45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백선하 교수의 주의 의무 위반으로 인해 유족들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음이 명백하다”며 불법행위로 인한 백선하 교수의 손해배상 책임을 명백히 했다. 앞서 재판부는 백선하 교수가 서울대병원과 함께 45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유족에 모두 5400만원의 위자료가.. 2019. 11. 27.
진상위 '프로듀스48 관계자 사기,업무방해죄로 검찰 고발, 아이즈원 컴백 무기한 중단'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48'의 팬들도 Mnet을 정식으로 고소한다. '프로듀스48' 진상규명위원회는 26일 오전중 서울지방경찰청에 Mnet '프로듀스48'의 관계자들을 사기, 위계에 관한 업무방해죄로 고소, 고발했다. 이미 법률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마스트를 통해 법적 검토를 끝냈고, 이날 대표 고소인이 고소장을 접수한다. '프로듀스48' 제작과정 전반에 대한 진상규명, '프로듀스48' 제작진과 Mnet, CJ ENM의 투표 조작 개입 정황 파악 등이다. 법률대리인은 "핵심 제작진인 안준영 PD와 김용범 CP(총괄 프로듀서)가 지난 5일 구속되고 이후 안 PD는 전 시즌에 대한 조작을 시인한 상황"이라며 "'프로듀스48' 진상위는 프로그램을 사랑하고 유료문자투표에 참여했던 시.. 2019. 11. 26.
AOA측 26일 컴백 소케이스 취소 '구하라의 비보를 듣고 애도를 표하기 위함' 걸그룹 AOA가 컴백 쇼케이스를 취소했다. 가요계 선배인 구하라의 비보를 듣고 애도를 표하기 위함이다.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6일 오후 4시로 예정돼 있었던 AOA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뉴문(NEW MOON)'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 일정이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와 AOA는 연예계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추모했다.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수 6시경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했다. 2019/11/24 - [뉴스] - 가수 구하라 강남 자택서 사망 '전날 잘자 침대 셀카 남겨, 설리 사망 42일만' 고인의 빈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유가족들은 장례를 조용히.. 2019. 11. 25.
양현석 성접대 의혹 검찰 무혐의 결론 '뚜렷한 괙관적 증거없어... 증거불충분' 검찰이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해 혐의가 없다고 판단하고 수사를 마무리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유현정 부장검사)는 지난 9월 30일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은 양현석 전 대표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당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한 인물이라는 의혹을 받아온 유흥업계 종사자 일명 '정 마담', 재력가 A씨 등 다른 관련자들도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양현석 전 대표는 2014년 7월과 9월 서울의 한 고급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 A씨와 만나는 자리에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사실상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같은 해 10월 A씨가 유흥업소 여성 10명과.. 2019. 11. 25.
파주 군부대에서 공병대 포탄 시연 준비 중 폭발사고 '장교 1명 심정지 상태로 헬기를 이용해 병원 이송' 25일 오전 11시 20분께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에 있는 육군 부대에서 공병대 포탄 시연 준비 중 폭발 사고가 나 1명이 크게 다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25세 군인 신 모 중위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에서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의료진은 심정지 상태에서 이송된 신 중위에 대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끝내 숨졌다. 함께 있던 병사 21세 유 모 씨도 얼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유모 씨는 경상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포탄 시연 훈련을 마치고 폭발물을 철거하던 중 매설된 지뢰가 폭발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허술한 죄뢰 실험이 불러온 인재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사고가 나기 사흘 전, 공병부대는 같은 훈련장에서 'M15 대전차지뢰' 전투 실험을 진행했다. 땅속 5.. 2019. 11. 25.
구하라 전 남친 최종범 '누리꾼들 비판 쏟아지자 인스타 비공개 전환' 가수 구하라가 사망한 가운데 전 남자친구 최종범 씨가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오후 6시 9분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019/11/24 - [뉴스] - 가수 구하라 강남 자택서 사망 '전날 잘자 침대 셀카 남겨, 설리 사망 42일만' 지난 8월 최종범 씨는 구하라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8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불법 촬영과 관련 무죄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는 “연인이던 피해자와 헤어지는 과정에서 폭행해 상해를 입혔고, 성관계 동영상을 제보해 연예인으로서 생명을 끊겠다고 협박했다”며 “여성 연예인인 피해자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발적인 범행이었다는 점과 문제의.. 2019. 11. 25.
구하라 오늘 오후 3시 강남성모병원에서 조문 가능'장례는 비공개 방문을 삼가 달라' 고(故) 구하라 측이 팬을 위한 빈소를 강남성모병원에 별도로 마련했다. 구하라 측은 25일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를 조용히 치르기를 원해 팬과 언론 관계자를 위한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며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오늘 오후 3시부터 오는 27일 자정까지 조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하라 측은 이어 "발인 등 모든 절차는 비공개"라며 "유족, 친지, 지인, 관계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오늘 오전 8시부터 조문할 수 있다. 유족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곳에는 방문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걸그룹 카라 출신으로 가수, 배우, 방송인으로서 한국과 일본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구하라는 .. 2019. 11. 25.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계약서 쓴 적도 없다, 배신감에 잠도 안온다' 손흥민(27·토트넘)의 아버지 손웅정(57)씨는 에이전트사 ㈜스포츠유나이티드와의 결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영국 런던에 머무르고 있는 손씨는 24일 중앙일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최근 스포츠유나이티드의 장 모 대표와의 결별에 대해 “아예 계약서를 쓴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장 대표가 계약서라고 들이민 서류를 보고 나니 치가 떨려서 잠도 안 온다. 그 충격과 배신감은 무덤에 들어갈 때까지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손흥민 측이 계약 없이 신뢰만으로 10년간 이어온 장 대표 측에 결별을 통보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장 대표 측은 법무법인 한별을 통해 “손흥민 선수와 회사의 서명이 날인된 독점 에이전트 계약서가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손씨는 “만약 장 대표 .. 2019. 11. 25.
진주아파트 방화 살인범 안인득 25일 국민참여재판 시작 '증인 많고 증거 서류 방대해 3인간 공판 진행' 흉기를 휘둘러 자신이 살던 아파트 주민 5명을 숨지게 하고 17명을 다치게 한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42)이 25일 법정에 선다. 창원지법 형사4부(이헌 부장판사)는 25일 오후 1시30분 315호 대법정에서 안인득 국민참여재판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민참여재판은 법관과 함께 일반 시민이 참여한다. 시민이 배심원 자격으로 법정 공방을 지켜본 후 피고인의 유·무죄 여부, 양형에 대한 의견을 낸다. 배심원 의견은 법적 구속력이 없지만, 재판부는 판결에 참고를 할 수 있다. 이날 재판에서 검찰은 이번 사건이 우발적인 묻지마 범죄가 아닌 안인득의 치밀한 계획 범행임을 입증하는데 주력할 전망으로 피해자와 피해자 유족, 전문의 등을 증인으로 법정에 세울 예정이다. 변호.. 2019.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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