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뉴스287

배우 차인하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 '최근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 사망 사인 조사중' 신인배우 차인하(본명 이재호)가 3일 향년 27세로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인하는 이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상태로 매니저에 의해 발견됐다. 사망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차인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차인하의 사망 보도와 관련해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차인하는 2017년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너도 인간이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더 뱅커’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 중이였다. 윤정혁, 지건우, 은해성, 김현서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유(U)’로도 활동한 그는 현재는 MBC TV ‘하자있는 .. 2019. 12. 3.
수능 성적 조기 유출 대란 '평가원 홈페이지는 마비, 위법성 논란까지'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를 이틀 앞둔 상황에서 성적이 유출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2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날 밤 수험생 커뮤니티 포만한 수학 연구소에 ‘수능 성적표를 미리 발급받았다’고 인증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자 작성자는 성적 확인 방법을 안내하기도 했다. 웹 브라우저의 개발자 도구 기능을 이용해 클릭 몇 번 만에 가능하다는 것이다. 성적 확인은 n수생만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기존 성적 이력의 연도를 ‘2020’으로 바꾸는 식이었다. 게시글이 올라온 지 1~2시간 만에 주요 수험생 커뮤니티 사이트는 수능 성적을 확인했다고 인증하는 글로 도배됐다. ‘수능 성적 발표’ 등의 키워드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식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성적을 확인한 수험생들은 가채점 .. 2019. 12. 2.
모모랜드 연우 태하 탈퇴, 데이지는 협의중 '6인조 재편성 공식입장' 그룹 모모랜드의 멤버 연우, 태하가 팀에서 탈퇴한다. 30일 모모랜드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에 "당시 소속 아티스트 모모랜드가 6인조 팀으로 재편되어 관련 말씀드린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모모랜드의 멤버 태하와 연우는 금일부로 팀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하려한다"며 "태하는 본인 의견을 우선 존중하며 전속 계약해지와 함께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우는 모모랜드 활동에 대한 애정이 깊었으나 배우 활동과 병행하는 것이 무리라고 판단해 팀을 떠나 당사 소속 배우로서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데이지의 경우 아직 상호 협의 중인 관계로 협의.. 2019. 11. 30.
음란물 보여주며 10살 의붓딸 성폭행한 계부 징역 8년 선고 '같은 성병 발견되자 범행 인정' 10살에 불과한 의붓딸을 수차례 성폭행하고도 범행을 부인했던 계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남편의 성폭행 사실을 덮고자 딸에게 고소 취하를 강요한 친모는 법정에서 쓰러져 선고가 연기됐다. 인천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송승훈)는 29일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 혐의를 받는 A씨(46)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아동·청소년 기관 및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과 5년간의 보호관찰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16년 여름 당시 10살이었던 딸에게 TV로 음란 영상물을 보여주면서 그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또 2019년 3월 중순부터 4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휴대폰을 통해 음란물을 보여주는 등 수법으로 성폭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2016년부터 2019년 4월까지 딸을 총 4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 2019. 11. 30.
집단 성폭행 혐의 '정준영 최종훈 징역 6년 5년 선고, 선고후 오열 하기도' 만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정준영(30) 과최종훈(30)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9부(재판장 강성수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정준영에게 징역 6년, 최종훈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3일에 정준영에게 징역 7년을 최종훈에게 징역 5년은 구형했다. 가수 소녀시대 유리의 친오빠 권혁준에는 징역 10년을 구형했고, 버닝썬 직원등 2인도 각 징역 10년과 징역 5년을 구형했다. 2019/11/13 - [뉴스/연예] - 집단 성폭행 정준영,최종훈 중형 구형 전자발찌 착용 가능성은? '소녀시대 유리 친오빠도 징역 10년 구형' 재.. 2019. 11. 30.
바이브 '음원 사재기 의혹 제기한 블락비 박경 명예훼손으로 고소' 남성 듀오 바이브가 자신들에 대해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한 가수 박경을 고소했다. 이에 따라 음원 사재기 의혹을 둘러싼 법적 공방과 경찰 수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브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27일 “바이브의 실명을 거론하며 악의적인 발언을 한 가수와 해당 소속사에 25일 내용증명을 발송한 데 이어, 오늘 법무법인 명재를 통해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등을 포함한 정보통신망법 위반죄로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메이저나인은 "언론기사에 허위사실에 포함된 발언이 마치 바이브가 진짜 사재기를 한 것처럼 특정한 댓글 및 커뮤니티, 소셜미디어 등의 게시글과 댓글, 가수 가족에 대한 모욕적인 악플 등을 작성한 악플러 역시 법적 고소를 진행하고.. 2019. 11. 28.
업비트 580억 상당 이더리움 유출 사고 발생 '입출금 긴급 중단, 해킹 의혹 증폭'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27일 580억원 상당의 가상화폐 이더리움 34만여 개가 익명계좌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업비트는 이날 이석우 대표의 공지문을 통해 “오후 1시6분 업비트 이더리움 핫월렛(네트워크에 연결된 지갑)에서 이더리움 34만2000개(약 580억원 상당)가 알 수 없는 지갑으로 전송됐다”고 밝혔다. 이에 해킹을 당한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실제 27일 암호화폐 대규모 거래 및 이동 내역을 알려주는 웨일 얼러트(Whale Alert) 트위터에 따르면 업비트에서 600억 원 가량의 이더리움(ETH)이 출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익명의 지갑으로 비트토렌트(BTT) 122억개(약 42억원), 트론(TRX) 11억개(약 196억원), 펀디엑스(NPXS).. 2019. 11. 28.
양준혁 성스캔들 인스타 폭로 여성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 전 야구선수 양준혁(50)씨를 비방하는 글을 SNS에 올리고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협박 등 혐의로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올해 9월 18일 자신의 SNS에 양 씨가 잠을 자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과 함께 “양준혁, 방송에서 보는 모습. 팬서비스하는 모습. 어수룩해 보이는 이미지의 이면, 숨겨진 저 사람의 본성”이라는 내용 등의 비방성 글을 올린 혐의다. 2019/09/18 - [뉴스] - 양준혁 '스캔들 폭로? 악의적 미투 못참아... 법적대응' A씨는 이어 방송에 양준혁 씨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씨는 같은 달 20일 “A씨가 주장한.. 2019. 11. 27.
진주아파트 방화살인사건 안인득 사형 선고 '사형선고하자 조작이라고 소란 피워' 법원이 지난 4월 17일 자신이 살던 아파트에 불을 지른 뒤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숨지게 하고 17명을 다치게 한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42)에게 법정 최고형을 선고했다. 창원지법 형사4부(이헌 부장판사)는 27일 살인·현주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인득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사형을 선고했다. 3일간 진행한 국민참여재판 전 과정을 지켜본 시민 배심원 9명은 2시간여에 걸친 평의 끝에 안인득이 유죄라는데 전원 동의했다. 배심원 8명이 사형, 1명은 무기징역 의견을 냈다. 재판부는 배심원 다수 의견을 반영해 사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궁극적 형별인 사형은 극히 예외적으로 허용해야 한다면서도, 안인득에게 사형 선고를 할 수밖에 없는 불가피성을.. 2019. 11. 27.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에 검찰 사형 구형 '심신미약 조현병 인정될까?' 검찰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창원지법 형사4부(이헌 부장판사) 심리로 27일 열린 국민참여재판에서 검찰은 안인득에게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안인득 사건은 애초 창원지법 진주지원 형사1부가 맡았다. 그러나 안인득이 기소 직후인 지난 7월 "국민참여재판을 받고 싶다"는 의견서를 내면서 국민참여재판 전담 재판부가 있는 창원지법으로 사건이 넘어갔다. 2019/11/25 - [뉴스] - 진주아파트 방화 살인범 안인득 25일 국민참여재판 시작 '증인 많고 증거 서류 방대해 3인간 공판 진행' 안인득은 지난 4월 17일 새벽 흉기를 휘둘러 자신이 살던 진주시 아파트 주민 5명을 살해하고 17명을 다치게 한 범죄는 .. 2019. 11. 27.
검찰 '정준영 최종훈에 5년간 보호관찰명령을 청구, 반성없고 재범에 우려있어' 성폭행과 불법촬영‧유포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가수 정준영(30)과 최종훈에게 검찰이 피의자들의 재범 가능성이 높고 반성의 기미가 없다며 5년간의 보호관찰명령을 청구했다. 검찰은 2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 심리로 열린 정준영 등 5명에 대한 특수준강간 등 혐의 공판에서 5명 모두에게 이같이 청구했다. 재판부는 당초 이날 정준영 등에 1심 선고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검찰이 지난 21일 보호관찰명령을 청구해 심리가 이어졌다. 보호관찰은 범죄 피의자가 사회에 나왔을 때 재범을 방지하기 위한 제약이나 의무를 부여하는 제도다. 검찰은 “이들은 다수의 성범죄를 저질렀을 뿐 아니라 피해자들을 우롱했다”며 “그럼에도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2019. 11. 27.
PC방 살인사건 김성수 '항소심에서도 징역 30년 선고, 동생은 무죄 선고' PC방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수십차례 공격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수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30년 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사소한 시비를 이유로 피해자를 폭행하고 살해하는 등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질렀다"며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1심 재판 때와 같은 구형이다. 검찰은 "어느 면을 봐도 우리 사회에서 김씨를 영원히 추방해 법이 살아있음을 충분히 보여줘야 함에 의문이 없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 정준영)는 27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성수에 대한 항소심에서 이같이 선고했다. 공동 폭행 혐의로 함께 기소된 김성수의 친동생에 대해서도 1심과 동일하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성수가 범행을 인정하고, 자신의 행동을.. 2019. 11.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