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조국70

한국당 황교안 대표 '박정희 부정은 역사 부정, 이승만 전 대통령도 언급'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박정희 대통령은 굶어 죽는 많은 사람을 먹고살게 만든 사람”이라며 “이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역사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2기 여성정치아카데미 입학식’에서 “남한과 북한을 비교했을 때 우리가 사회주의를 선택했다면 언제 죽을지 모르고 먹고살지도 못하며, 인간답지 못한 삶을 살았을지 모른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교안 대표는 “이승만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를 국민과 함께 선택함으로써 오늘날이 있었다”며 박정희·이승만 전 대통령을 언급했다. 이어 “좋은 리더가 나올 때 나라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가 되는 것”이라며 “이 정부가 가는 길은 우리가 꿈꾸는 자유대한민국이 아닌 것 같아서 반드시 막아야겠다는 각오로 삭발투쟁, 장외투쟁, 원내투쟁, 정책.. 2019. 9. 17.
한국.민주.바른미래 3당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정부질문 합의 '조국 제2청문회'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이 오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정부질문을 실시하기로 극적 합의했다. 대정부질문에선 국무위원으로 처음 참석하는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야당의 청문회급 공세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여야 3당 원내 핵심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와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연락을 주고받으며 정기국회 의사 일정에 일부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3당 원내대표는 대정부질문의 경우 26일 정치, 27일 외교·통일·안보, 30일 경제, 다음 달 1일 사회·문화 등 분야별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국정감사(국감)는 대정부질문 종료 다음 날인 내달 2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진행하기로 잠정 합의한 채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한국당 원내지.. 2019. 9. 17.
박인숙 의원 "조국은 정신병자" 발언에 장애 인권 단체들 분노, 사과 및 사퇴 요구 박인숙 자유한국당 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정신병자'로 지칭했다가 장애인 단체의 비난에 휩싸였다. 박인숙 자유한국당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을 비난하며 "이렇게 인지능력 장애에 정신 상태가 이상하고, 과대망상증 심한 사람이 법무부 장관을 하겠다고 하고 있다. 기막힌 현실"이라고 비꼬았다. 박인숙 의원은 지난 16일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삭발식에서도 비슷한 논조의 발언을 했다. 그는 이날 "제가 의사인데 조 장관은 정신병이 있다. 환자가 자기가 병이 있다는 것을 알면 정신병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박 의원의 발언에 정신장애인 대안 언론 마인드포스트의 박종언 편집국장은 칼럼을 통해 "분노를 넘어 참담하고 손이 떨린다"고 밝혔다. 박 편집국장은 "우리 국민 4명.. 2019. 9. 17.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청와대 앞에서 삭발식 감행 '국회의원 모두 머리깍고 문재인 끌어내려야' 자유한국당 소속 김문수(사진) 전 경기도지사도 ‘삭발 릴레이’에 동참했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17일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삭발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항의하기 위해서다. 김 전 지사는 17일 청와대 분수대 앞 삭발에 앞서 “제가 오늘 머리를 전부 깎는다”라며 “나라가 이렇게 무너지고 온 국민이 아우성 치는 모습을 보면서, 손자·손녀들을 보면서 이렇게 평생 나라를 위해 살아온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게 없을까 생각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야당 최초로 황교안 대표가 머리를 깎는 모습을 보고 오늘 이 자리에 섰다. 원래 어제 깎으려 했는데 여러 여건이 맞지 않았다”라며 “나는 자유한국당을 사랑한다. 대한민국을 더 사랑한다. 강력한 투쟁으로 문재인을 끌어내고 조국.. 2019. 9. 17.
한국당 황교안 삭발식 감행 '문대통령에 경고, 조국은 스스로 내려와라' 제1야당 대표 최초 삭발식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오후 5시 서울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며 삭발했다. 제1 야당 대표가 정부에 맞서 삭발을 단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삭발식에는 황 대표 외에 한국당 의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삭발식 중에는 애국가가 배경음악으로 울러퍼졌다. 삭발을 마친 황교안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오늘 제1야당 대표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문재인 대통령과 이 정권에 항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참으로 비통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문재인 정권의 헌정 유린과 조국의 사법 유린 등 폭거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문 대통령과 이 정권은 국민들의 고통을 외면했다. 국민들의 분노와 저항을 짓밟고 독선과 오만의 폭주를 멈추지 않았다”고.. 2019. 9. 16.
민주당 황교안 1인시위 비판 '자기반성부터, 일본 경제 보복때는 뭐했나' 더불어민주당은 14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철회' 1인 시위에 대해 "자기반성부터 하시라"고 비판했습니다. 서재헌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황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국민들이 야당에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 통렬하게 깨우쳐줬다는데, 대체 어느 나라 국민들로부터 깨우침을 받았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서재헌 부대변인은 "지난 12일 귀성길 혼잡한 서울역을 더 혼잡하게 만들었다는 이유로 시민들의 불만을 들은 황 대표는 '본인을 위한 투쟁'으로 인해 국민들이 즐거워야 할 추석 연휴마저 불편하게 만든 자기반성부터 하시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지난 2개월간 한일 경제전쟁에서 대한민국 국민들 대다수가 일본제품 불매운동 등 자발적인 시위를 할 때, 황 대표는 대한민국 야당 대표로 .. 2019. 9. 15.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12일 광화문 촛불집회 '조국 임명 철회, 특혜장관 웨말이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2일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철회 촉구 촛불집회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조 장관 임명은 국민과의 전생 선포”라며 “조국을 내려놓아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세찬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손 대표 및 당직자, 시민들 200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해 “불량장관 조국 임명 철회하라”, “특혜장관 웬말이냐” “우리도 국민이다 대통령은 각성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손 대표는 “문 대통령, 왜 이러시는 겁니까, 어쩌자고 이러시는 겁니까”라며 “나라를 어떻게 하자고 조 장관을 임명하셨는가”라고 규탄했다. 그는 “문 대통령은 조국이라는 폭탄을 껴안고 국민과의 싸움에 나온 것”이라며 “조국 시한폭탄을 빼내야 문 대통령이 산다. 시한폭탄이 터지면 나라가.. 2019. 9. 13.
한국당 황교안 대표 서울역 1인시위 '군복입은 남성이 박근혜 석방시켜달라 무릎 꿇기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서울역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명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추석 전날인 12일 “추석이 이렇게 흉흉했던 적이 없었다. 믿어주고 함께해 문재인 정권을 물리쳐 승리하자”는 명절 메시지를 전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6시 서울역 1층 대합실 인근에서 ‘조국 임명, 철회하라’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손팻말을 들고 1시간가량 홀로 시위를 펼쳤다. 황 대표는 오가는 시민들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하거나 다가와 인사를 건네는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했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끝내 이루어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민족의 큰 명절 추석이다. 형편이 어려운 서민들,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젊은이들, .. 2019. 9. 13.
홍준표 '니들은 박근혜 정권때 처럼 똑같이 당할것, 제2의 최순실 사건'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를 둘러싼 사모펀드 및 특례입학 의혹을 정권과 연계된 '게이트'로 명명하며 "'제2의 최순실 사건'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조국 사건 전개 과정을 보니 단순한 조국 게이트가 아니라 청와대·법무부·법원조차 연관된 문(재인)정권 게이트로 번지는 제2의 최순실 사건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 전 대표는 “조금만 참자. 고름은 살이 되지 않는다”며 “반드시 곪아 터질 날이 온다”고 했다. 그는 “지금은 모든 의혹을 은폐 하더라도 2년 후면 반드시 밝혀진다”면서 “니들은 박근혜 수사할때 처럼 똑같이 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상에 비밀은 없다”며 “조국 사건.. 2019. 9. 12.
한국당 박성중 의원 조국 기사 '댓글 추천수 조작 매크로 사용 의혹' 제2의 드루킹? 자유한국당 미디어특별위원회가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과 그 일가 의혹과 관련된 기사에서 댓글 추천수를 조작한 정황이 발견됐다며 관련 댓글 전수 조사와 검찰 수사를 요청하고 나섰다. 한국당 박성중 미디어특위 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과거 드루킹 일당이 벌인 ‘댓글 조작’이 다시 시작됐다는 정황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박성중 위원장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포털 사이트 ‘다음’의 뉴스 기사에 달린 문재인 대통령 옹호 댓글이 올라온 지 3분 만에 이미 추천 수 7428개, 비추천 천수 669개가 달린 기이한 현상이 네티즌에 의해 포착됐다”며 “이후 해당 댓글에는 10초 동안 추천·비추천이 각각 7664개, 685개까지 치솟은 뒤 약속이나 한 듯 동시에 멈췄다. 이때 추천 대 비추천 비율은 모두.. 2019. 9. 11.
이언주 의원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반발 삭발식 감행... 홍준표 '야당비판' 박지원 '3대쇼' 이 의원은 10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강행에 항의하며 기자회견을 열고 삭발했다. 이 의원은 "저항과 투쟁의 의미로 삭발을 결정했다"며 "많은 분들이 뜻을 함께 해주시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온갖 추악한 범죄와 비윤리에 둘러싸인 자가 개혁의 적임자라니 국민을 개돼지로 여기는 거 아니면 이럴 수 없다"며 문 대통령의 조 장관 임명 철회와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이언주 무소속 의원(경기 광명을)이 1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신임 법무부장관 임명에 저항하는 의미로 삭발한 것을 두고 여야에서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날 본인 페이스북을 통해 이 의원의 삭발을 "얼마나 아름다운 삭발이냐"고 칭찬했다. 다만, 홍 대표의 '본.. 2019. 9. 10.
문재인 대통령, 조국 법무장관 임명 강행 청와대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 6명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최기영, 법무부 장관에 조국, 여성가족부 장관에 이정옥,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한상혁,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에 조성욱, 금융위원회 위원장에 은성수 임명을 재가했다”고 말했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앞서 국회를 방문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를 찾아 문 대통령의 임명 의사를 전했다. 고 대변인은 “이들 6명은 9일 0시부터 임기가 개시됐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신임 장관들에 대해 이날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강행 #재가 2019. 9.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