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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최성해 총장 말 번복 “청문회 표창장 일련번호 검찰 것과 같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표창장 위조 의혹 논란과 관련해 최성해(66) 동양대학교 총장이 말을 번복했다. 최성해 총장은 8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조 후보자 청문회에서 휴대전화 사진으로 노출된 후보자 딸 표창장에 대해 “정확한 기억이라고 단정할 수 없지만 일련번호가 검찰 조사에서 본 표창장 복사본의 것과 다른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후보자 딸이 받은 표창장을) 만들 때 세력이 있었던 것 같다. 정 교수와 친한 사람…"이라고 했다 그러나 8일 오후 “오후에 교직원으로부터 재차 보고를 받은 결과 일련번호가 같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뒤늦게 알려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최성해 총장은 총장 표창장 위조 의혹에 관한 대학 자체 진상조사도 끝났다며 내일 결과를 보고 받는다고 밝혔다. 검찰이 조국 후.. 2019. 9. 9.
검찰, 조국 후보자 부인 표창장 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 검찰이 동양대 총장상을 위조한 혐의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기소에 충분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판단하고, 이례적으로 사건의 당사자인 정 교수에 대한 소환 조사 없이 기소를 결정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지난 6일 밤 정 교수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공소시효 만료를 고려해 급박하게 움직인 것으로 보입니다. 위조 의혹이 제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은 2012년 9월 7일 발급됐으며, 사문서위조 혐의 공소시효는 7년입니다. 정 교수가 표창을 발급한 시점은 2012년 9월 7일로, 사문서 위조 공소시효(7년)는 이날 밤 까지였다. 정 교수는 딸 입시와 사모펀드 투자, 웅동학원 채무 소송 등 전방위 수사 대상이 된 조.. 2019. 9. 7.
한국당 게시판 '조국 청문회 완패, 나경원 사퇴' 한국당 게시판 과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의 '한 방이 없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당 지도부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조국 인사청문회가 우여곡절 끝에 6일 열리면서 세간의 모든 이목이 집중됐지만 변죽만 울린 채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청문회를 생방송으로 지켜본 시청자들과 일부 한국당 지지자들은 한국당 홈페이지 내 '자유게시판'에 한국당을 질타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 한국당이 잘하고 있다는 반응도 일부 있었지만, "답답하다" "준비가 미흡했다" "청문회 왜 열었냐" 등의 평가가 줄을 이었다. 자유한국당 게시판 주소 https://www.libertykoreaparty.kr/web/talk/talkSNSAllList.do "완전 완패다. 한국당을 .. 2019. 9. 6.
김종민 조국 "9가지 의혹 중 한가지라도 사실이면 조국 반대"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그동안 제기된 의혹들을 읊은 후 "9가지 쟁점 중 에서 만약 한 가지라도 사실이면 조국 후보자를 반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한국당이) 9가지 주제를 뽑아왔는데 만약 한 가지라도 사실이면 저는 후보자가 장관되는데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그러나 9가지 모두 사실이 아니면 자유한국당의 지명철회, 사퇴 주장에 동조할 수 없다"며 "양쪽 얘기를 충분히 들어보는 청문회가 됐으면 한다. 한 쪽 얘기만 들게 되면 언론, 검찰, 나아가 국민들이 속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한국당은 동양대 총장상을 두고 사문서를 위조했다고 말했는데, 봉.. 2019. 9. 6.
조국 "딸 3주 인턴증명서, 부인 동창이 만들어줘" 인정…청탁은 아니다 조국 법무부 후보자가 6일 딸 조모씨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허위 인턴증명서'는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초등학교 동창으로부터 받은 것이라고 인정했다. 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아이(딸)가 KIST에서 근무했고 담당 연구원인 정모박사가 발급한 증명서가 아니라 (인턴을 소개해 준 부인 정 교수 동창인)이모 박사가 실제 서명한 체험활동 확인서를 받은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일체 연락한 적이 없다"면서 "나와 배우자는 인턴십 관여 여부, 증명서 관련 여부가 없다"고 청탁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조 후보자 딸인 조모씨는 고려대 재학 당시 KIST 분자인식연구센터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해 3주간 인턴으로 근무한 경력을 2014년 부.. 2019. 9. 6.
한국당 김도읍 의원, 조국 부인 정경심 교수가 동양대 총장에게 보낸 문자 공개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은 6일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조 후보자의 부인인 정경심 교수가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문자에는 정 교수가 "그대로 대응해주실 것을 부탁드렸는데 어떻게 기사가 이렇게 나갈 수가 있을지요?"라고 항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정 교수는 문자로 '조국 아내, 동양대에 "딸 표창장 정상 발급됐다고 해달라"압력…'이라는 제목의 기사도 첨부했다. 정 교수는 "저는 너무나도 참담하다. 딸의 문제를 넘어서서 희대의 사기꾼처럼 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저희 학교에서는 실제로 많은 일을 부서장 전결로 처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 않냐"며 "부디 이러한 기사가 더이상 나오지 않도록 팩트와 상황에 대한 현명한 해명을 부탁드린다"고 호.. 2019. 9. 6.
한국당 주광덕 의원 조국 딸 서울대 인턴 허위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고교생 인턴 없었다’ 6일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 딸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경력이 허위라는 주장이 나왔다.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은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오늘 새벽 ‘2007년부터 2012년까지 17명이 인턴을 했는데 고교생은 없다. 타대학생도 없다’고 공식 답변이 왔다”며 “조 후보자 딸이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의 인턴 활동’을 기재했는데 허위 기재다”라고 주장했다. 조 후보자는 “분명 인턴 활동을 했다”고 반박했다. 백혜련 민주당 의원도 ‘고교생들은 공식 지원자격이 없었는데 영어를 잘해 돕는 취지로 인턴활동을 했다. 따라서 공식 기록이 없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 의원은 ‘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서도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인.. 2019. 9. 6.
조국, 표창장 위조 의혹에 법 앞에 평등 "제 처가 했다면 법적 책임져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54)가 6일 딸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의혹에 대해 “제 처가 했다면 법적 책임을 져야 하고, 누구나 법 앞에 평등하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표창장이 위조됐으면) 법적 책임을 지겠냐”는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위조됐다면 당연히 법무부 장관을 못하지 않겠냐”는 질문에도 “그것이 확인되면 여러 큰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조 후보자는 총장이 주는 표창장과 딸이 받은 표창상의 일련번호 등이 다르다는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 지적이 나오자 “(표창상을) 사진으로 봤다”고 했다. 단, 봉사활동 기간 등 어떤 내용이 적혀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단어는 생각나지 않는다”고 했다. 주 의원은 표창상 사진.. 2019. 9. 6.
조국 청문회 여상규 위원장 “조국 ‘미주알 고주알’ 답변 말라” 민주당 의원 반발 6일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54) 인사청문회에서 사회자인 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자유한국당)이 조 후보자에게 잇따라 짧게 답변하라고 요구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반발했다.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이날 조 후보자에게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한 경위를 말해달라’고 질문했다. 이에 조 후보자는 “검찰의 압수수색이 벌어진 날 제 처(정경심씨)가 너무 놀라서 총장님께 전화해 ‘(상 시상을) 위임해 주신 거 아닙니까’ 물었고 최 총장은 안 했다고 답변한 것 같다”면서 “제 처가 너무 흥분한 상태라 진정하라고 하면서 총장님께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제 처가 이러니 조사를 잘 해 주시라’ ‘죄송하다’ 이렇게 말했다”고 답했다. 조 후보자가 답변하던 중 여 위원장은 “후보자는 짧게 답하라.. 2019. 9. 6.
여당 의원들 “포렌식 등 검찰자료가 청문회 증거로?” 검찰 비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당 의원들이 검찰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자료들이 청문회에서 활용되는 것과 관련해 검찰을 비판했다.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조 후보자의 딸) 생활기록부가 버젓이 돌아다니고 검찰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증거인멸 의혹이 기사화되고 있다. 급기야 포렌식 자료가 청문회장에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포렌식 자료는 검찰 말고 누가 갖고 있냐”며 검찰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조 후보자를 향해 “도대체 민정수석할 때 뭐했나. 어떻게 했길래 검찰이 이 모양인가라고 하소연드리고 싶은 심정”이라고 했고. 조 후보자는 이에 대해 “죄송하다”고 답변했다. 정성호 민주당 의원도 “국회에서 인사청문회 진행과정에서 검찰의 수사 방향과 목표를 추정할 수 있도록 그.. 2019. 9. 6.
조국, 딸 자소서 우간다 해외의료봉사 논란 "우간다 안갔다, 국내서 지원 활동"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딸 조모(28)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제출한 자기소개서에 명시한 우간다 해외 봉사활동과 관련, "딸 아이는 우간다에 직접 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의 딸은 지난 2014년 부산대 의전원에 응시하며 제출한 자기소개서에서 대학교 4학년 당시 경험으로 의사들과 함께 우간다 의료봉사단체를 창단한 사실을 적었다. 그러면서 '2012년 겨울 사전 답사를 거쳐 2013년 8월에 첫 해외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썼다. 그러나 당시 우간다 해외 봉사를 이끈 의료지원단체 대표가 지난 4일 언론 인터뷰에서 "조씨는 2013년 우간다 의료봉사에 가지 않았다. 2012년 사전 답사도 에볼라 감염 우려 탓에 안 갔다"고 했다. 조 후보자는 '자기소개서에 거짓.. 2019. 9. 6.
한국당 장제원 조국 "동양대 총장, 녹취 있다" 동양대 통화 진실공방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6일 최성해 동양대 총장과 전화 통화한 사실이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위증을 종용했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최성해 총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조 후보자의 딸 ‘동양대 총장 표창장’ 허위 의혹과 관련, 전날 조 후보자 아내 정경심 교수가 ‘거짓 증언’을 청탁하는 전화를 해왔다며 전화 끝에 조 후보자와도 통화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다. 구체적으로 최 총장은 조 후보자가 “그렇게(총장이 정 교수에게 표창 수여권한을 위임했다고) 해주면 안 되겠느냐. 법률고문팀에 물어보니까 그러면 총장님도 살고 정 교수도 산다”는 말을 했다고 했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첫 질의자로 나선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조국의 위선의 끝은 어디인지 같이 감상.. 2019.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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