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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 위원장 '황교안 한국당 대표 일본 위해 단식하는 친일열사' 김홍걸(63)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황교안(62) 자유한국당 대표의 단식투쟁을 강력히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20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자신의 페이스북에 황 대표의 단식투쟁을 보도한 기사를 링크하며 게시글을 올렸다. 김홍걸 위원장은 게시글에서 “입만 열면 운동권을 비난하는 분인데 길바닥투쟁은 운동권보다 더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라며 “그런데 하필 투쟁하시는 목적이 군사정보보호협정 연장을 위해서라니”라고 말했다. 이어 “해방 이후 최초로 일본을 위해 단식하다 쓰러지는 ‘친일열사’가 탄생하는 건가요?”라고 비꼬았다. 김홍걸 위원장이 언급한 ‘군사정보보호협정’은 한일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말한다. 한국이 정부수립 이후 일본.. 2019. 11. 20.
한국당 장제원 의원 '황교안 단식 은 패스트트랙 강행 폭거에 목숨을 걸고 국민들께 도움을 청하는 것'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20일 같은 당 황교안 대표의 단식 투쟁과 관련, "패스트트랙 강행 폭거에 대해 목숨을 걸고 국민들께 도움을 청하는 것"이라고 옹호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전향적인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장제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100석 남짓밖에 되지 않는 의석을 가진 한국당이 패스트트랙 강행 폭거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이들을 막을 수 없으니, 국민 여러분 도와주십시오'라며 울부짖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황 대표 단식을 비판하는 범여권을 향해 "'민폐 단식', '뜬금없는 단식', '리더십 위기 돌파용 단식' 등 몹쓸 단어까지 동원한다"며 "정국을 이끌어 가는 반대편 지도자의 풍찬노숙 단식, .. 2019. 11. 20.
한국당 황교안 대표 단식 대국민 호소문 전문 '문재인 정권은 망국정치, 대한민국 구하겠다' 황교안 대표 호소문 전문. 단식 투쟁을 시작하며 드리는 대국민 호소문 국민 여러분! 저는 더 이상 무너지는 대한민국의 안보를 두고 볼 수 없습니다. 더 이상 무너지는 민생을 두고 볼 수 없습니다. 더 이상 무너지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두고 볼 수 없습니다. 절체절명의 국가위기를 막기 위해저는 이 순간 국민 속으로 들어가무기한 단식 투쟁을 시작하겠습니다. 죽기를 각오하겠습니다. 곧 다가올 겨울의 삭풍을 생각하며저는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영원한 겨울로 들어가 더 이상 어떤 꽃도,어떤 나무도 자라지 않는 대한민국,그리하여 웃음도 희망도 사라져버린 대한민국을 생각하면지금 이 순간의 추위 따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국민 여러분, 2년 반 전 국민의 많은 기대는 실망.. 2019. 11. 20.
한국당 황교안 대표 대국민 호소문 발표후 무기한 단식 시작 '지소미아파기,선거법,공수처 철회 촉구'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0일 오후 2시부터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단식 농성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지만 장소를 잡지 못해 오후 3시가 돼서야 입장문을 발표하는 등 혼선을 빚었다. 청와대가 경호상의 이유로 분수대 광장에서 농성을 금지해 황 대표는 국회 등 다른 곳에서 농성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황 대표가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오후 2시 입장을 발표하고 이곳에서 단식 농성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기자들에게 전했다. 하지만 막상 2시가 됐지만 황 대표는 나타나지 않았다. 청와대에서 경호상 이유로 분수대 앞 천막 설치를 막아 단식 돌입이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황교안 대표는 오후3시쯤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2019. 11. 20.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 '황교안 단식투쟁은 약자코스프레, 한국당엔 비장미 없어'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단식 투쟁 선언을 ‘약자 코스프레’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20일 전여옥 전 의원은 서울 종로구 변호사회관빌딩에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주최로 열린 ‘10월 국민항쟁평가세미나’에 발제자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여옥 전 의원은 “유권자는 뭔가 완전히 내려놓고 완전히 무릎을 꿇고 알몸으로 뒹굴고 있구나, 처절하구나하는 비장미가 있을 때 표를 준다”며 “천막당사 시절 한나라당에는 비장미가 있었지만, 지금 한국당에서는 그것을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황교안 대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 한 명 내지 두 명”이라며 “수천만 보수 유권자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조언조차 축소 지향적으로 가는데 야당에 무슨 미래가 있겠.. 2019. 11. 20.
홍준표 황교안 리더십 비판 '박근혜 정권때 청와대 정부 고위직 출신 전부 쇄신해야'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20일 "박근혜 정권 때 청와대·정부 고위직 출신들은 탄핵당한 책임을 져야 할 사람들이므로 전부 쇄신하라. 그래야 한국당의 활로가 열릴 것"이라고 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황교안 대표를 향해 "당풍 쇄신을 위해 당직자들은 개혁적인 인사로 전면 교체해야 한다"며 "혁신적인 조치없이 탄핵 이전 기득권 지키기 현 체제로는 내년 총선은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표의 발언은 당내 친박계, 그 중에서도 박근혜 정부 때 장·차관 등 고위직을 지낸 의원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황교안 대표도 박근혜 정부에서 법무장관과 국무총리를 지낸터라 궁극적으로 황 대표까지 쇄신 대상으로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말이 나.. 2019. 11. 20.
녹색당 '한국당 최교일 의원 스트립바 출입 의혹 수사 촉구, 9개월째 시작조차 안해' 녹색당이 지난 2016년 해외 출장시 '스트립바 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촉구했다. 녹색당은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 의원은 영주시의 지원을 받아 해외출장을 가 '스트립바 출입' 의혹을 일으켰으며 해당 지원은 대가성을 띄고 있어 뇌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교일 의원은 지난 2016년 9월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을 다녀왔다. 당시 최교일 의원이 스트립바를 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며, 영주시의 예산을 지원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커졌다. 녹색당은 "최교일 의원은 당시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지 5개월 밖에 지나지 않은 상황이었고, 예산 영향력과 2018 지방선거 공천권 등의 우.. 2019. 11. 20.
이준석 황교안 단식투쟁 비판 '손학규, 이해찬 대표 퇴진론 책임론 까지 언급' 바른미래당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같은 당 손학규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언급하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단식 투쟁을 비꼬았다.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사실 어르신(손 대표) 한 분이 갑자기 선거법을 걸고 단식하고 퇴진론에 대해 추석지나면 사퇴한다고 공언하고, 나중에 식언하면서 어떤 상황을 만들었는지 보면 단식을 시작하고 총선 후 사퇴하겠다고 하는 말이 누군가에게는 섬뜩하게 들릴 것”이라고 밝혔다. 손학규 대표가 지난해 12월 퇴진론이 불거진 상황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관철하기 위해 열흘 간 단식에 돌입하자 퇴진론이 수그러들고, 이후 올해 추석 때까지 당 지지율이 10%를 못 넘.. 2019. 11. 20.
박지원 의원 황교안 단식 비판 '단식 다음은 사퇴 카드만 남는다'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77)이 단식 투쟁을 선언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62)를 맹비난했다. 박지원 의원은 20일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드디어 황 대표께서 21세기 정치인이 하지 않아야 할 세 가지 중 두 개 이행에 돌입하셨다"는 글을 올리고 "(하지 않아야 할 세 가지는)단식·삭발·의원직 사퇴다. 현역 의원이 아니기에 의원직 사퇴는 불가능하지만 당 대표직 사퇴 카드만 남게 된다"고 비꼬았다. 박지원 의원은 "이런 방식의 제 1 야당으로는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할 수 없다. 위기를 단식으로 극복하려 해도 국민이 감동하지 않는다"면서 "국민이 황 대표께 바라는 정치는 (하지 않아야 할)세 가지 이수나 장외투쟁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박지원 의원은 "국민이 .. 2019. 11. 20.
한국당 황교안 대표 20일 단식 돌입 '패스트트랙 및 국정 운영 실패에 항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오후 문재인 정부 등 여권에 항의하는 의미로 단식에 돌입한다. 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황 대표가 오늘부터 단식을 하기로 했다”며 “여권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강행 기류와 경제 및 외교ㆍ안보 등 총체적인 국정 실패에 대한 항의 차원으로 안다”고 밝혔다. 황교안 대표 측은 단식 장소로 앞서 9월 삭발을 감행한 청와대 분수대 앞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황 대표는 앞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시국 위기상황을 논의하기 위한 영수회담을 요구했던 바 있다. 이날 오전 회의에서 황교안 대표는 “문 대통령이 현 상황을 방치한다면 10월 국민 항쟁과 같은 엄청난 항거에 직면하게 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 2019. 11. 20.
한국당 패트 통과땐 의원직 총사퇴 '나경원 패트 고발 관련 첫 검찰 조사'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지난 4월 국회에서 벌어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태에 대해 7개월여 만에 검찰 조사에 응했다. 한국당은 불법 사·보임을 막기 위한 회의 진행 방해는 정당방위라는 입장이지만 재판 결과에 따라 일부 의원이 피선거권을 박탈당할 수도 있어 노심초사하고 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13일 서울남부지검에 출석하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통한 권력을 장악하려는 여권의 무도함에 대해 역사는 똑똑히 기억하고 심판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의회민주주의를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패스트트랙 사태로 고발된 한국당 현역 의원이 수사에 응한 것은 나경원 원내대표가 처음이다. < 검찰에 자진 출석한 황교안.. 2019. 11. 14.
홍준표 '내 거취 당에서 왈가왈부 말라, 내가 할 일은 내가 알아서 해왔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황교안 대표를 향해 “강북 험지로 나가 바람을 일으켜달라”고 주문했다. 홍 전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내년 총선에서 내 역할은 없다”며 “내 거취를 두고 당에서 왈가왈부 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는 “15대 총선에 16년간 우리 당이 의원을 배출하지 못했던 송파갑 지역에 출마한 이래 강북 험지인 동대문에서 내리 3선을 했다. 이후 경남지사를 되찾아왔고, 지지율 4%로 궤멸 직전까지 갔던 우리당을 지난 탄핵대선에 24.1%까지 올려놨다”며 “24년동안 대여 저격수 활동, 험지에서 정치활동을 하며 무한 헌신을 해왔다”고 말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황교안 대표를 향해 “이 당에 들어온지 1년도 안돼 공헌한 일이 무엇이냐.. 2019.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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