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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91

한국당 강석호 의원 원내대표 출사표 '무너지 협상력 복원하고 총선승리 하갰다' 강석호(3선) 자유한국당 의원이 3일 “보수의 가치를 바로 세워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도록 하겠다” "무너진 원내 협상력을 복원하겠다"며 원내대표직 출사표를 던졌다. 나경원 원내대표 임기가 오는 10일 끝나는 데 따른 것으로 나경원 원내대표가 유임 의사를 밝히면 재신임 투표를 거치게 된다. 나경원 원내대표가 재신임을 받지 못하면 원내대표 경선을 치러야 한다. 강석호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원내대표 임기(종료)가 불과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이 순간에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설치법과 선거제 개편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을 눈앞에 두고 우리당은 힘겨운 싸움을.. 2019. 12. 3.
한국당 '친문농단 게이트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하기로, 국회는 마땅히 해야할 책무' 자유한국당은 이른바 '친문(친문재인)농단 게이트'로 규정한 3개 권력형 비리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친문 게이트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청와대발 권력형 비리 사건의 진상조사를 위해 국회는 해야 할 마땅한 책무를 해야 한다"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한국당이 국조를 요구하겠다고 한 3개 의혹은 청와대 지시에 따라 경찰이 지난해 지방선거에 개입해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낙선했다는 '선거 농단',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비위에 대한 청와대 감찰이 무마됐다는 '감찰 농단', 그리고 우리들병원 특혜 대출과 내사 중단에 친문 실세들이 연루됐다는 '금융 농단'이다. < 유재.. 2019. 12. 1.
홍준표 '당을 어렵게 만든 나경원 원내대표 교체해야, 공수처 양보하고 선거법 막아야'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나경원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당을 어려운 지경으로 끌고 왔다며 황교안 대표를 향해 원내대표 교체를 촉구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29일 페이스북에 “지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저지 과정에서 빚어진 충돌로) 기소 대기 중인 당내 의원들은 지도부의 잘못된 판단에 따랐다는 이유만으로 정치 생명이 걸려 있다”면서 “전적으로 지도부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 사건의 원인이 된 패스트트랙이 정치적으로 타결이 되면 검찰의 기소 명분도 없어진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나경원 원내대표를 겨냥해 “막을 자신도 없으면서 수십명의 정치 생명을 걸고 도박하는 것은 동귀어진(상대방과 함께 죽는다).. 2019. 11. 30.
한국당 황교안 대표 '단식 8일만에 의식 잃어 병원으로 긴급 후송'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단식 8일만에 구급차에 실려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한국당 관계자는 "황교안 대표가 단식 농성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라고 말했다. 김도읍 당대표 비서실장은 “대표 곁에서 자리를 지키던 사모님이 의식이 없는 것을 보고 신고해 이송했다”고 전했다. 앞서 황교안 대표는 단식 8일차를 지나면서 소변에서 며칠째 단백뇨가 나오는 등 건강 상태가 매우 안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감기 증세는 물론 단백뇨 증상도 3~4일째 이어지는 상황이다. 의료진은 주기적으로 황 대표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확인한 의료진은 "(황 대표) 상태가 많이 안 좋다. 좋은 여건에서 (단식을) .. 2019. 11. 27.
불법여론조사 혐의 이재만 파기환송심 검찰 징역 4년 구형 '집사람 알츠하이머 병세 악화 선처 탄원' 지난해 치러진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경선 과정에서 불법 여론조사 등을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만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의 파기환송심에서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27일 오전 대구고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이재희) 심리로 이재만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에 대한 파기환송심이 열렸다. 앞서 대법원은 이재만 전 최고위원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 3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대구고법으로 돌려보낸 바 있다. 당시 대법원은 "투표권을 행사하는 방식이 반드시 투표용지에 기표하는 방법으로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며 여론조사에 의한 방식도 당내경선의 투표에 포함된다고 명시했다. 앞서 열린 항소심 재판부가 책임당원 투표 50%와 일반 대구시민 .. 2019. 11. 27.
한국당 이만희 원내대변인 '하명수사한 청와대, 공수처 설치 논할 자격 없다' 자유한국당은 27일 '하명수사' 의혹에 대해 "문재인 정권은 정의와 공정은 물론,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같은, 지나가던 소도 웃을 소리를 할 자격조차 없다"고 비판했다. 이만희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청와대가 친정권 인사는 봐주고 야당은 권한 밖 불법 수사까지 하명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문재인 정권이 왜 공수처에 집착하는지, 왜 조국을 고집했는지 국민은 이유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만희 원내대변인은 "청와대는 유재수 전 금융위 국장이 수천만원대 금품을 받을 사실을 확인하고도 감찰을 중단하고 부산시 부시장으로 영전하는 것을 방치했다"며 "반면 김기현 전 울산 시장에 대해서는 강제수사가 이뤄져 김 시장은 대통령의 오랜 친구라는 여당 후보에게 패배했.. 2019. 11. 27.
홍준표 진주의료원 관련 직권남용죄로 고발 당하자 '너희 태양 문대통령은 민생 파탄죄'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27일 자신이 직권남용죄로 고발당했다는 소식에 "직권 남용죄는 무지로 원전을 일방 폐기한 문재인 대통령에게나 적용될 범죄다"며 어이 없어 했다. 진주의료원 강제폐업 진상조사위원회는 지난 26일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상조사 최종 보고회를 열고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의 지시와 조작된 서류에 의해 불법 강제폐업이 이뤄졌다'며 홍준표 전 지사와 관련 공무원들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오는 28일 창원지검에 고발키로 했다.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진주의료원 강제 폐업 과정에 온갖 불법과 편법이 동원됐다는 진상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 개정 전에 이뤄진 폐업 결정은 홍준표 전 지사의 직권 남용에 해당되고, 폐업을 뒷받.. 2019. 11. 27.
부정청탁 혐의 한국당 이현재 의원 징역 1년 선고 '형 확정시 의원직 박탈, 항소 하나?' 경기 하남시 열병합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부정한 청탁을 한 혐의로 기소된 이현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창열)는 26일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이현재 의원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이현재 의원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또 함께 기소된 이 의원의 보좌관 김모(49)씨에게 징역 10월에 벌금 3000만원을 선고하면서 형 집행을 2년간 유예하고, 1200여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전 하남시의원 김모(59)씨에게는 징역 8월에 벌금 500만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면서 10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이현재 의원 후원회 관계자 및 SK E&S 관계자 등 5명에게는 징역 2년부터 벌금형, 무죄 등을 각각 선고했.. 2019. 11. 27.
김기현 전 울산시장 비위 첩보 '청와대에서 황운하 청장으로 직접 하명, 야당 표적수사 선거개입으로 고발' 경찰이 지난해 초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과 관련한 비위 첩보를 청와대로부터 넘겨받아 수사에 들어간 정황을 검찰이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청와대와 경찰이 당시 자유한국당 소속이던 김기현 전 시장의 재선을 막으려고 사실상 표적수사를 벌였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선거개입 여부를 둘러싼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전날 울산지검으로부터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에 대한 고소·고발 사건과 관련 기록을 넘겨받아 검토에 들어갔다. 검찰은 황운하 당시 울산지방경찰청장이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김기현 전 시장의 비위 첩보를 넘겨받아 수사에 들어간 정황을 뒷받침하는 물증과 관련.. 2019. 11. 26.
한국당 민경욱 의원 '경찰이 황교안 침낭 뺐었다며 격분'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은 경찰이 단식 중인 황교안 대표의 침낭을 빼앗았다며 격분했다. 결국 삭풍속에 단식하던 황 대표가 몸져 누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경욱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애국시민이 침낭을 건네주려하자 경찰이 빼앗았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또 "황교안 대표가 화장실에 간 동안 깔고 있던 침낭을 사복 경찰이 걷어가려 했다는 증언도 있다"며 분노를 터뜨렸다. 민경욱 의원은 "사흘을 꼿꼿하게 버티던 황교안 대표가 결국 삭풍 속에 몸져누웠다"며 "(황 대표) 스스로 닷새째인 오늘부터 힘들어질 것 같다는 말도 했다"고 현재 황 대표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알렸다. 이에 "오늘 오후 3시 의원들이 황 대표 .. 2019. 11. 24.
박원순 서울시장 황교안 대표 단식 비판 '국회서 잠자는 민생법안 한가득, 단식할때 아냐' 박원순 서울시장이 ‘민생과 직결된 법안들이 국회에 발이 묶여 있다’고 지적하며 이틀째 단식을 진행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판했다. 박원순 시장은 21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황교안 대표님, 지금 무엇을 위해 단식하신다는 것인가요?”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황교안 대표가 단식에 돌입했다고 한다”며 “이 중차대한 시기에 민생과 직결된 법안을 제쳐두고 무엇을 위해 단식하는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요구조건으로 내건 지소미아종료 철회, 공수처설치법 포기, 선거제 개편안 철회는 국회에서 논의하면 되는 문제”라며, 이는 “머리를 맞대고 합의를 이끌어내면 될 일”이라고 꼬집었다. 또 “더이상 국회가 파행해서는 안된다. 민생을 내팽개.. 2019. 11. 22.
한국당 황교안 대표 단식투쟁 당직 보초 근무 논란 '30분마다 건강상태,소음체크 등 황제 단식' 단식을 시작한 지 이틀째 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한국당 당직자들에게 밤샘 근무를 지시한 사실이 드러나며 '갑질단식' 논란에 휩싸였다. '단식 투쟁 천막 근무자 배정표'에 따르면 11월20일부터 28일까지 한국당 당직자들은 주간과 야간 매일 각각 4명씩 배치, 국회 본관 앞 천막에 근무하도록 예정됐다. 배정표 하단에는 '당대표님 지시사항임'이라는 표시가 붙었다. 해당 근무자들은 정해진 장소에 근무하며 1. 30분마다 황 대표의 건강상태 체크 2. 거동수상자 접근 제어 3. 대표 기상시간(오전 3시30분) 근무 철저 4. 취침에 방해 안되도록 소음 제어 5. 미근무시 불이익 등의 수칙을 인지해야 한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 2019.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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