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한국당91

한국당 황교안 대표 서울역 1인시위 '군복입은 남성이 박근혜 석방시켜달라 무릎 꿇기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서울역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명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추석 전날인 12일 “추석이 이렇게 흉흉했던 적이 없었다. 믿어주고 함께해 문재인 정권을 물리쳐 승리하자”는 명절 메시지를 전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6시 서울역 1층 대합실 인근에서 ‘조국 임명, 철회하라’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손팻말을 들고 1시간가량 홀로 시위를 펼쳤다. 황 대표는 오가는 시민들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하거나 다가와 인사를 건네는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했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끝내 이루어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민족의 큰 명절 추석이다. 형편이 어려운 서민들,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젊은이들, .. 2019. 9. 13.
하버드 치의학 박사 임옥 "나경원 말 아무런 해명안돼…부정 있었다면 세기적인 사기극"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아들이 고교 재학 중 서울대 의대에서 인턴을 하고 국제 학술회의 연구 포스터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는 것과 관련, 하버드대 치의학 박사가 "나경원의 말은 아무런 해명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1994년 하버드 치대 대학원을 졸업한 임옥 박사는 치의학 박사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고, 보스턴에서 20년 이상 치과의사로 일하고 있다. 미국소재 비영리 외신번역전문 언론기관인 '뉴스프로'를 운영 중인 임옥 박사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논문과 포스터의 차이'라는 글을 올려 이같이 비판했다. 임옥 박사는 이 글에서 "나경원 아들의 제1저자 논문이 화두에 오르며, 특히 나경원의 '내 아들은 논문을 작성하지 않았다'는 발언 때문에 많은 분들이 논문과 포스터의 차이를.. 2019. 9. 12.
한국당 박성중 의원 조국 기사 '댓글 추천수 조작 매크로 사용 의혹' 제2의 드루킹? 자유한국당 미디어특별위원회가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과 그 일가 의혹과 관련된 기사에서 댓글 추천수를 조작한 정황이 발견됐다며 관련 댓글 전수 조사와 검찰 수사를 요청하고 나섰다. 한국당 박성중 미디어특위 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과거 드루킹 일당이 벌인 ‘댓글 조작’이 다시 시작됐다는 정황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박성중 위원장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포털 사이트 ‘다음’의 뉴스 기사에 달린 문재인 대통령 옹호 댓글이 올라온 지 3분 만에 이미 추천 수 7428개, 비추천 천수 669개가 달린 기이한 현상이 네티즌에 의해 포착됐다”며 “이후 해당 댓글에는 10초 동안 추천·비추천이 각각 7664개, 685개까지 치솟은 뒤 약속이나 한 듯 동시에 멈췄다. 이때 추천 대 비추천 비율은 모두.. 2019. 9. 11.
한국당 나경원 아들 SAT 성적표 공개, '2400점 만점 중 2370점' 청탁 특혜 없었다 해명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아들의 입시 부정 의혹이 불거지자 아들의 성적표를 공개하며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다. 서울대 실험실 이용 등 ‘특혜’를 통해 미국 명문 예일대에 진학한 것이 아니라 본인 실력으로 입학한 것임을 강조하는 취지다. 한국당은 11일 나 원내대표 아들 김 모씨의 고교 시절 성적표 사본을 공개했다. 미국 사립 세인트폴 고등학교를 졸업한 김씨는 미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인 SAT에서 2370점을 받았다. 만점(2400점)에 가까운 점수다. 대학 수준의 교과목을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미리 수강하는 AP 10개 과목에서도 모두 5점 만점을 받았다고 한국당은 밝혔다.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도 나 원내대표의 아들은 성적이 우수했다고 말을 보탰다. 그는 페이스북에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한영외.. 2019. 9. 11.
한국당 박인숙의원 이언주의원 이어 2번째 삭발식, 엉겁결에 “조국 파이팅!”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은 11일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발해 삭발했다. 전날 무소속 이언주 의원이 같은 장소에서 조 장관 임명을 비판하며 삭발한 데 이은 두 번째 '조국 임명 반대' 삭발이다. 박 의원은 "많은 국민이 분노하는 지금, 야당으로서의 책무와 국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라며 삭발 이유를 밝혔다. 박 의원은 삭발이 진행되는 동안 '문재인 아웃! 조국 아웃!'이라고 적은 플래카드를 들었다. 삭발에는 김숙향 서울 동작갑 당협위원장이 함께했다. 박인숙 의원은 11일 국회 본관 앞에서 “범죄 피의자를 법무부 장관에 앉히면서 ‘개혁’을 입에 담는다는 것은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라면서 문 대통령을 향해 “즉시 조국 장관을 해임하고 국민께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 2019. 9. 11.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 고등학생 논문 제1저자 등재 논란... 허위사실 법적대응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0일 2014년 고등학생이었던 아들의 입시를 위해 논문청탁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며 부인했다. 그러나 조국 법무부 장관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불거진 딸 논문 제1저자 등재 의혹과 닮은 꼴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국제의용생체공학 학술대회(EMBC) 연구등록 자료를 살펴보면 나 원내대표 아들인 김모씨는 미국 고등학교 소속이었던 2015년 의공학 세계학술대회에 제출한 포스터 연구 '광용적맥파와 심탄도를 이용한 심박출량 측정 타당성에 대한 연구'(A Research on the Feasibility of Cardiac Output Estimation Using Photoplethysmogram and Ballistocardiogram)'에 1저자.. 2019. 9. 10.
한국당 장제원 아들 장용준 음주운전 시인... 아내 금품합의요구 의혹, 바꿔치기 인물도 입건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인 래퍼 장용준(19)씨가 제3자가 운전했다고 진술했다가 경찰 조사 뒤 음주운전을 시인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경찰은 장씨 대신 운전했다고 주장한 인물을 입건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경찰이 자료를 찾으면서 추적하고, 운전했다고 주장하는 제3자에 대해서도 확인 작업에 들어가니까 여러 가지 것들을 고려해 자수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민 청장은 “(제3자가 운전했다고 주장한) 부분은 수사하고 있다”며 “본인(장씨)이 음주(운전)했다는 것을 시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찰이 출동해보니 사고 난 지점에서 상당히 떨어진 곳에서 (본인이) 운전자가 아니라고 하고 피해자는 정확하게 운전자를 보지 못한 상.. 2019. 9. 10.
한국당 장제원의원 아들 노엘(장용준) 음주운전 적발... 제2의 윤창호법은? 자유한국당 장제원 국회의원 아들이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음주 운전 혐의로 장 의원의 아들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들 장용준 군은 오늘(7일) 새벽 2시쯤 서울 마포구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와 부딪히는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장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를 웃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한 건 맞지만, 수사 중인 상태라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19살인 장용준 군은 '고등 래퍼' '쇼미더머니'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현재 '노엘'이라는 이름의 래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처벌수위와 적발기준을 높인 제2의 윤창호법이 시행중입니다. 제2의 .. 2019. 9. 7.
한국당 게시판 '조국 청문회 완패, 나경원 사퇴' 한국당 게시판 과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의 '한 방이 없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당 지도부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조국 인사청문회가 우여곡절 끝에 6일 열리면서 세간의 모든 이목이 집중됐지만 변죽만 울린 채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청문회를 생방송으로 지켜본 시청자들과 일부 한국당 지지자들은 한국당 홈페이지 내 '자유게시판'에 한국당을 질타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 한국당이 잘하고 있다는 반응도 일부 있었지만, "답답하다" "준비가 미흡했다" "청문회 왜 열었냐" 등의 평가가 줄을 이었다. 자유한국당 게시판 주소 https://www.libertykoreaparty.kr/web/talk/talkSNSAllList.do "완전 완패다. 한국당을 .. 2019. 9. 6.
한국당 김도읍 의원, 조국 부인 정경심 교수가 동양대 총장에게 보낸 문자 공개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은 6일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조 후보자의 부인인 정경심 교수가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문자에는 정 교수가 "그대로 대응해주실 것을 부탁드렸는데 어떻게 기사가 이렇게 나갈 수가 있을지요?"라고 항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정 교수는 문자로 '조국 아내, 동양대에 "딸 표창장 정상 발급됐다고 해달라"압력…'이라는 제목의 기사도 첨부했다. 정 교수는 "저는 너무나도 참담하다. 딸의 문제를 넘어서서 희대의 사기꾼처럼 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저희 학교에서는 실제로 많은 일을 부서장 전결로 처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 않냐"며 "부디 이러한 기사가 더이상 나오지 않도록 팩트와 상황에 대한 현명한 해명을 부탁드린다"고 호.. 2019. 9. 6.
한국당 주광덕 의원 조국 딸 서울대 인턴 허위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고교생 인턴 없었다’ 6일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 딸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경력이 허위라는 주장이 나왔다.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은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오늘 새벽 ‘2007년부터 2012년까지 17명이 인턴을 했는데 고교생은 없다. 타대학생도 없다’고 공식 답변이 왔다”며 “조 후보자 딸이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의 인턴 활동’을 기재했는데 허위 기재다”라고 주장했다. 조 후보자는 “분명 인턴 활동을 했다”고 반박했다. 백혜련 민주당 의원도 ‘고교생들은 공식 지원자격이 없었는데 영어를 잘해 돕는 취지로 인턴활동을 했다. 따라서 공식 기록이 없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 의원은 ‘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서도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인.. 2019. 9. 6.
조국 청문회 여상규 위원장 “조국 ‘미주알 고주알’ 답변 말라” 민주당 의원 반발 6일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54) 인사청문회에서 사회자인 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자유한국당)이 조 후보자에게 잇따라 짧게 답변하라고 요구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반발했다.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이날 조 후보자에게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한 경위를 말해달라’고 질문했다. 이에 조 후보자는 “검찰의 압수수색이 벌어진 날 제 처(정경심씨)가 너무 놀라서 총장님께 전화해 ‘(상 시상을) 위임해 주신 거 아닙니까’ 물었고 최 총장은 안 했다고 답변한 것 같다”면서 “제 처가 너무 흥분한 상태라 진정하라고 하면서 총장님께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제 처가 이러니 조사를 잘 해 주시라’ ‘죄송하다’ 이렇게 말했다”고 답했다. 조 후보자가 답변하던 중 여 위원장은 “후보자는 짧게 답하라.. 2019. 9.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