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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 미공개 인터뷰 '외상센터에 장관 딸이 근무해도 이따위로 하겠어요? 병원에서 앵벌이 노릇 한거 같다.' 최근 이국종 교수가 외상센터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힌바있다. 이에 CBS 와 한국일보 인터뷰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자녀가 외상센터에서 근무해도 이따위로 하겠어요?' '보건복지부에 숱하게 공문 보내 도움을 요청했어요... 정부와 병원 모두 숨쉬는것빼고 다 거짓말이에요' 라는 말을하기도했다. 이국종 교수는 '외상센터가 날아가도 그만이고 안 날아가면 여기서 계속 이렇게... 예산도 충분히 받아가면서 신나게 하겠지' 라고말했다. 이어 외상센터들 지금 전혀 적자가 아니라는 이야기도 했다. '병원이 적자라는 말은 전부 거짓말이에요.' '아주대병원 작년 수익이 500억원 이상입니다.' 라며 '간호사 증원하라고 준 예산도 다른데 쓰였어요' '외상센터는 결국 돈벌이 순단이었다' '20년간 병원원에서 앵.. 2020. 1. 21.
무소속 김해연 출마 기자회견중 '민주당이 불출마시 공기업 자리제안?' 진실은? "예비후보 자격을 박탈당하는 일이 일어난 후 민주당 중앙당 관계자로부터 불출마하면 공기업 자리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경남 거제지역에서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해연 예비후보가 21일 더불어민주당 측이 본인에게 불출마를 권유하며 '공기업 자리'를 약속했다고 폭로해 지역에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김해연 예비후보는 "단순 헤프닝이 과장돼 전달된 측면이 있다"고 해명했다. 김해연 예비후보는 최근 민주당에서 후보자 자격부적격 통보를 받고 당원권 6개월 정지처분을 받아 총선 출마 길이 막히자 탈당한 인사다. 그는 이날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1대 총선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 하며 "예비후보 자격을 박탈당한 일이 일어난 후 민주당 중앙당 관계자로부터 .. 2020. 1. 21.
세종시 한 중학교 남학생이 여학생에게 음란메시지 논란 세종시 한 중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에게 음란 메시지를 '익명 질문 주고받기' 앱을 통해 보낸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1학년 남학생 2명은 10여명의 여학생에게 입에 담기도 힘든 내용의 메시지를 지난해 4월부터 7개월간 지속해서 보내왔다. 메시지에는 ‘욕구를 채워달라’, ‘성관계를 해 달라’, ‘집 비빌 번호를 알고 있다. 부모님이 있어도 문을 잠그고 관계를 하자’는 등 충격적인 내용이다. 해당 사실은 지난해 11월, 학생 2명이 이와 관련한 문제를 학교 측에 알리면서 알려졌다. 당시 학교는 익명으로 작성된 메시지 작성자를 찾을 수 없어 학생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교육하고 학교폭력으로 신고 할 수 있음을 알렸다. 그러나 음란 메시지는 계속됐고 급기야 지난 1월 6일, 여학생 1.. 2020. 1. 21.
김경수, 킹크랩 시연회 봤다 '항소심 재판부 1심 유죄 판단 근거 킹크랩시연 잠정 결론' 불법 여론조작을 벌인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뒤집기'를 노리던 항소심에서 다시 벼랑 끝에 몰린 양상이다. 핵심 방어 논리가 항소심에서도 인정받지 못함에 따라, 김경수 지사는 드루킹과의 공범관계에 대한 법리를 중심으로 다시 방어선을 구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김민기 최항석 부장판사)는 21일 재개된 김 지사의 항소심 공판에서 "잠정적이기는 하지만, 피고인(김경수 지사)의 주장과 달리 드루킹에게 킹크랩 시연을 받았다는 사실은 증명됐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간 김경수 지사가 주장한 주요 방어 논리가 사실상 깨진 셈이다. 특검은 김경수 지사가 2016년 11월 9일 '드루킹' 김동원 씨 일당의 경기도 파주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2020. 1. 21.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모의선거 '학교내 선거운동 자제해달라 선관위에 요청' 서울시교육청은 21일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인 ‘초중고 모의선거 수업’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만 18세 선거권 도입에 따라 학교 내 후보자들의 과도한 선거운동을 자제해달라고 선관위에 요청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학교 내 선고운동에 대한 교육청의 입장’을 통해 “선관위와 협의하고 선관위의 판단을 존중하며 모의선거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올해 모의선거교육을 추진한 것은 학생들이 ‘교복 입은 민주시민’으로서 참정권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다만 선관위의 판단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올 4월 총선에 맞춰 초중고 40여곳에서 모의선거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2020. 1. 21.
성산대교서 쏘렌토 차량 난간 뚫고 추락 '40대 운전자 사망, 사고경위 조사중' 21일 낮 12시30분께 서울 성산대교에서 검정색 쏘렌토 차량이 난간을 뚫고 강으로 떨어져 운전자가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차량은 성산대교에서 마포구청역 방향으로 달리다가 교량 보강 공사를 위해 설치한 다리 중반부의 임시 교량을 지나던 중 우측 인도로 돌진해 난간을 뚫고 강으로 추락했다. 구조 당국은 40세 남성을 구조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1시38분께 사망했다. 당국은 서울 영등포소방서, 여의도·반포수난구조대와 한강경찰대에서 소방대원 30여명과 경찰관 20여명, 장비 19대를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당국은 당초 탑승자가 1명 더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수색을 벌였으나 숨진 운전자 1명만이 차에 타고 있었.. 2020. 1. 21.
아베총리에게 사과했던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 한국당 총선 예비후보 등록 일본 제품 불매 운동과 관련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사과했던 보수단체 엄마부대봉사단(이하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가 오는 4·15 총선에서 경북 포항 북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명부에 따르면 주옥순 대표는 전날(20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주옥순 대표는 21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권과 맞서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발로 뛰고 현실정치에 실망한 포항시민에게 희망의 정치 지도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주 대표는 포항 북구 출신으로 지난 20일 자유한국당 포항북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포항의 어머니, 포항의 딸, 포항의 누나, 언니로 행동하는 .. 2020. 1. 21.
대선 당시 박근혜 지지 매크로 여론조작 서강포럼 '1심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 당시 매크로(자동입력반복) 프로그램을 이용해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하는 트윗을 퍼 나른 지지자들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이진희 판사는 16일 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서강바른포럼' 프로그램 개발자 오모 씨와 박모 씨에게 1심에서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오모씨와 박모씨는 이 사건으로 트위터 운영업체의 업무를 방해하고 서비스의 신뢰를 저하했다. 일반인들이 왜곡 정보를 습득하게 함으로써 원하는 방향으로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유죄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다만 재판부는 "범행을 계획하고 주도해 실행하며 지휘한 것은 피고인들이 아닌 A씨로 보이고 피고인들은 그 의뢰에 따라 애플리케이션을 .. 2020. 1. 17.
한국당 '윤건영,박영선,고민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 자유한국당은 오늘(15일) 윤건영 전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상황실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등을 공직선거법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고발했음을 밝히며 "윤건영 전 실장 및 박영선 장관 등 현 정권 핵심 관계자들이 연루된 중요 범죄행위임을 고려해 철저하고도 신속하게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한국당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박영선 장관이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구로을 출마가 유력한 윤건영 전 실장과 연말연시에 지역구 행사에 함께 다녔으며 이는 선거법 위반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당은 우선 윤건영 전 실장에 대해 "21대 국회의원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았음에도 박영선 장관과 함께 2019년 12월 25일 구로3동 소재 .. 2020. 1. 15.
황교안,심재철,조원진 국회 폭력집회 고발 관련 혐의점 및 처벌 내용 12월17일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지난 16일 국회 폭혁집회 관련 집회에 참여한 보수단체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를 경찰에 집시법위반 및 공무집행 방해 등으로 고발했습니다. 2019/12/17 - [정치] - 민주당,정의당 '국회 폭력사태 관련 황교안,심재철,조원진 집시법 위반 등고발' 이와 관련 고발에 대한 주요혐의와 처벌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밝힌 피고발인 및 주요 혐의 1. 국회 불법 폭력집회에 참가한 성명불상자들 (참가자들) - 미신고 집회단체가 경찰의 해산명령에 불응하고, 집회가 금지된 국회의사당 100미터 이내 장소에서 집회를 하여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집시법에.. 2019. 12. 17.
민주당,정의당 '국회 폭력사태 관련 황교안,심재철,조원진 집시법 위반 등으로 고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17일 전날 자유한국당 규탄대회 과정에서 발생한 국회 폭력사태와 관련, 한국당 황교안 대표,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 한국당 심재철원내대표 등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2019/12/16 - [정치] - 국회앞 보수단체 집회로 국회 무산'조원진 대표는 국회 난입시도, 대치중 경찰 폭행하기도'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불법 폭력집회를 주최·선동하고 집회 참가자의 폭력을 수수방관한 한국당 황교안 대표, 폭력에 동원된 무리들이 국회에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도록 도우라고 의원들에게 지시한 심재철 원내대표를 영등포경찰서에 고발한다”고 말했다. 이어 “극우보수단체들을 동원해 폭력사태를 유도·방조.. 2019. 12. 17.
보배드림 장애인씨, 장애인이 특권인가? 경고장 논란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해 과태료 물자'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를 했다가 과태료를 물게 된 이가 주차장에 "장애인이 특권이냐"며 경고장을 붙여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장애인 주차구역에 경고장 붙인 XXX’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A씨는 ‘장애인씨’라고 시작된 경고장에 "장애인이 특권이냐"며 "우리 아파트는 주차장이 협소해 부득이하게 장애인칸에 주차하면 차량 앞유리의 전화번호로 연락해 이동주차해달라고 하면 되지,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왜 구청에 신고해 과태료를 부과시키냐"고 썼다. 이어 "장애인은 특권이 아니라 일반인이 배려하는 것"이라며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시라. 당신도 진짜 장애인인지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경고장을 붙인 것으로 추정되는 A씨는 최근 아파트 장애인 구역에 주차해 구청으로부터.. 2019.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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